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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스카이웨이 철조망 제거
북악스카이웨이 주변 미관을 망치던 철조망(길이 6㎞)이 33년 만에 철거되고 대신 산책로가 조성됐다. 서울시는 25일 사직공원~창의문에 이르는 인왕산길 3.12㎞와 창의문~보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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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울퉁불퉁 도로 곡예운전 '아찔'
15일 오전 8시30분 인천시 서구에서 김포 ·강화를 잇는 서곶로 왕복 6차선 도로. 아침 출근길에 나선 승용차 운전자들이 울퉁불퉁한 도로 사이를 피해 마치 곡예운전을 하듯 아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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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설악산·지리산 '종주' 추석 산행에 제격
설악산 대청봉(1천7백8m)과 오대산 비로봉(1천5백63m)에 벌써 단풍이 들었다. 산행을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다. 서울의 50여개 안내 산악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설악.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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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정상생활로 복귀" 당부
미국 테러사건이 발생한 지 17일로 엿새째를 맞으면서 뉴욕과 워싱턴은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나 평온을 되찾아가고 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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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진입로 '3재' 주의보
개항 50여일이 된 인천공항의 안팎 세곳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꼽혀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공항 관계자들은 "많을 땐 주 10여회의 사고가 나 사고표시 스프레이 페인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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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고속도로 안개 다발 구간 발표
건설교통부는 29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야간이나 새벽에 안개가 많이 끼는 고속도로 31개 구간을 발표했다. 안개 다발지역은 호수나 강을 끼고 있으며 특히 야간이나 새벽에 안개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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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안개다발지역 고속도로 발표
건설교통부는 29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야간이나 새벽에 안개가 많이 끼는 고속도로 31개 구간을 발표했다. 안개 다발지역은 호수나 강을 끼고 있으며 특히 야간이나 새벽에 안개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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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시설 개선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시설물 개선과 함께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전남지방경찰청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손해보험협회 관계자 등은 최근 간담회를 갖고 교통사고 취약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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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살인고속도' 10년새 442명 사망
88고속도로가 구조적인 결함으로 전국 고속도로 가운데 치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속도로 가운데 유일한 왕복 2차로인 데다 중앙분리대가 없어 앞차를 추월하려는 차량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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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살인고속도' 10년새 442명 사망
88고속도로가 구조적인 결함으로 전국 고속도로 가운데 치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속도로 가운데 유일한 왕복 2차로인 데다 중앙분리대가 없어 앞차를 추월하려는 차량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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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88고속도로' 긴급 점검]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27일 전북 장수군 번암면 88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직접적인 원인이 트럭의 무리한 앞지르기이지만 열악한 도로여건도 한몫을 했다. 사고 지점은 경사 7도의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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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상처 지뢰] 上. '매설지도' 없어 민간피해 속출
17일 오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겉으론 평화로운 산골마을이지만 도로 인근 야산마다 내걸린 지뢰표지판과 철조망은 마을 전체를 을씨년스럽게 만들고 있다. 그나마 표지판과 철조망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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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교류 '디지털 시대' 로
구리(銅)선에서 광(光)케이블 시대로... 이달 말 공식 개통될 판문점 광케이블망은 남북간 교류와 접촉을 '디지털 시대' 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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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광케이블 개통 '디지털 시대' 로
구리(銅)선에서 광(光)케이블 시대로 - . 이달 말 공식 개통될 판문점 광케이블망은 남북간 교류와 접촉을 '디지털 시대' 로 한 단계 끌어올릴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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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다발지점 방치 도로공사 고발 추진
경부고속도로 추풍령고개 구간 등 사고가 잦은 위험도로를 방치해 부일외고 수학여행단의 집단참사를 비롯해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형사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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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배수성 아스팔트 첫 개발 김현준씨
"최근 빗길에 자동차가 미끄러져 1백여명의 사상자를 낸 경부고속도로 대형 참사는 물이 잘 빠지는 아스팔트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 줬습니다. " 일반 아스팔트 도로보다 배수성과 방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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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칼럼] 약발 떨어진 선심 공약
"다리를 놓겠다" (1960년대), "도로포장을 하겠다" (70년대), "고속도로.공단.항만을 짓겠다" (80년대), "지하철.첨단산업을 유치하겠다" (90년대). 표심(票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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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민서비스 인터넷으로
포항의 한 시골 파출소가 파출소로는 전국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다양한 민원서비스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포항시내에서 50㎞ 떨어진 오지인 죽장면 죽장파출소(소장 金福植·48·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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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경찰서 사고다발 5곳 뽑아 안내지도 발간
인천 강화경찰서가 지역내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5곳을 표시한 '교통사고주의 안내지도' 를 만들어 주말관광객 등에게 나눠주고 있다. 사고다발 지역은 ▶선원면 냉정리~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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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 하상도로 시속 50km 제한 논란
최근 대전천 하상도로를 이용하다 무인속도카메라에 찍혀 속도위반 통지서를 받은 崔모(41.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씨는 황당한 기분이 들었다. 보행자 없이 자동차만 이용하는 하상도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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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간 국도 확장
교통사고가 많이 나고 차량이 밀려 '마(魔)의 도로' 로 불리는 순천~여수 국도가 넓혀지는 등 여건이 크게 좋아진다. 여수시는 21일 "순천~여수 국도 17호선 확장사업이 실시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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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로 과속단속 무인카메라 앞당겨 설치키로
내부순환로에 안전대책이 부족해 심야에 '죽음의 질주' 가 일상화되고 있다는 본지 지적에 따라 서울시가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다. 서울시 차동득 (車東得) 교통관리실장은 14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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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로 죽음의 심야질주 -야간 현장 르포
지난 2월 1일 완전개통된 서울 내부순환로의 야간 안전운행이 위협받고 있다. 밤만 되면 차량들의 목숨 건 질주에다 안전시설마저 턱없이 부족해 대형사고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