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새벽에 출근해 달과 함께 퇴근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이명박 당선인. 이 시간이 오전 7시 30분이다. 단언할 수는 없지만, 새 정부에서는 ‘밤늦게까지 토론했다고 해서 다음날 한낮이 다 되도록 자

    중앙일보

    2008.02.23 17:29

  • 백수 200만 명 어디에 숨겨져 있나

    2007년 공식 실업률은 3.2%(실업자 수 78만3000명). 사실상 완전고용이다. 그런데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사오정’(45세 정년)과 같은 말은 왜 계속 나오는

    중앙일보

    2008.03.05 11:27

  • "뮤리엘의 웨딩"

    한국관객들에게 아주 특이한 영화보기를 경험하게 해줄 개성있고재미난 호주영화다.소외받고 고통스러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시선을보내는 특유의 정서가 돋보인다. 외모.성격.환경등을 바꿔보고

    중앙일보

    1995.05.19 00:00

  • 집사람과 보는 ‘엄마가 뿔났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에게 TV는 바보상자가 아니다. 유용한 ‘감각 수집’ 수단이자 골프정보와 건강지식을 얻는 ‘실용 보따리’다. 이코노미스트가 주요 기업 CEO들에게 즐겨

    중앙일보

    2008.04.12 08:46

  • 부자 되는 비결을 가르쳐 드립니다

    부자 되는 비결을 가르쳐 드립니다

    ‘부자가 되어야겠다’. 진심으로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30년도 더 지난 이야기다. 급성 장출혈로 입원을 해야만 했다. 응급실을 거치긴 했지만 통증도 없고, 치료라고는 수혈

    중앙선데이

    2008.04.12 23:01

  • [이훈범시시각각] 인사의 달인

    ‘구미속초(狗尾續貂)’란 말이 있다. 문자 그대로 개 꼬리로 담비 꼬리를 잇는다는 뜻이다. 옛날 중국의 관리들은 담비 꼬리로 장식한 관모를 썼는데 관직을 남발하다 보니 담비가 동이

    중앙일보

    2008.04.22 00:58

  • [고란기자와도란도란] 어떤 종목 사면 좋을까요

    모 증권사 의류 담당 애널리스트인 친구에게 물었다. 뭐 사면 좋으냐고. 추천 종목이야 그 친구가 쓴 리포트를 보면 된다. 또 그 친구 외에도 업계 베스트로 꼽히는 애널리스트의 보고

    중앙일보

    2008.02.24 19:34

  •  상 아래 개들도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상 아래 개들도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두로는 원래 섬이었는데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그리고 페니키아 함대가 정박해 있었다. 알렉산더 대왕의 원정에 강력하게 반발하여 7개월을 저항한다. 그러나 알렉산더 대왕은 육지에서

    중앙선데이

    2008.02.24 02:04

  • 달아 높이곰 돋아사

    한동안 달리다 울창한 숲길로 들어섰다.도쿄 교외의 공원이었다. 공원 끝에 연못이 있고,짙푸른 그 연못을 내려다보는 자리에2층 목조집이 솟아 있었다.칠하지 않은 생목재로 지어진 그

    중앙일보

    1996.02.21 00:00

  • 건축가 김원씨 부인 박정애씨

    타고난 재능과 끊임없는 절차탁마(切磋琢磨),시류에 영합하지 않는 진정한 고집.독립기념관 마스터플랜을 짜고 한국종합전시장. 쎈뽈수도원 서울관구 성당.국립국악당을 비롯한 여러 굵직한

    중앙일보

    1996.02.22 00:00

  • 3년만에 컴백, 몰라보게 예뻐진 가수 김현정

    3년만에 컴백, 몰라보게 예뻐진 가수 김현정

    3년간의 공백기를 거친 후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으로 돌아온 김현정. 활달한 모습이 그대로인지라 반가운데, 쉬는 동안 마음고생이 많았단다. 롱다리 가수 김현정이 들려주는 진지한 내

    중앙일보

    2008.07.26 11:50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上將 계급장 단 ‘붉은 간첩’ 리커눙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上將 계급장 단 ‘붉은 간첩’ 리커눙

    ▲1954년 4월부터 석 달간 제네바 회담에 참석한 리커눙. 왼쪽부터 리커눙, 저우언라이, 장원톈(張聞天·당시 외교부 부부장). 김명호 제공 한국전쟁 발발 1년 후인 1951년

    중앙선데이

    2008.07.28 17:59

  • 최초의 한인 1세 미국 시장 강석희 (4)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아 미국 대통령은 불가능조영남 마치 가수의 최후의 덕목은 노래 잘하는 것처럼?강석희 그런데 외람된 말이지만, 가수도 꼭 가창력이 좋다고 좋은 가수가 되는 건

    중앙일보

    2008.12.23 11:44

  • 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이규정 의원 (民)

    이규정의원(民) -답변하는 가운데 재판중이라 말할 수 없다고 계속 핑계를 대는데 재판받는게 벼슬하는 것이 아니다.대선자금이나 정치자금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말라는 변호사의 자문을

    중앙일보

    1997.04.08 00:00

  •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한인 셰프가 된 김소희씨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한인 셰프가 된 김소희씨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는 밥 한 끼 먹으려면 꼬박 3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한국 식당이 있다. 유명 정치인과 연예인, 심지어 대통령이 와도 줄 서서 예약하고 꼬박 석 달을 기다려야

    중앙일보

    2009.01.01 14:48

  • 견제 필요한 대통령 권력

    일개'깃털'이 단 1년 사이에 8억원을 꿀꺽하고'집사'에 불과했던 측근이 20억원의 떡값을 챙길 수 있었던 것이 그들 자신의 수완이나 능력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그보다는 그들의

    중앙일보

    1997.02.19 00:00

  • 김형경 '민둥산에서의 하룻밤' 신경숙 '그는 언제 오는가'

    '봄은 뒷동산 바위 밑에,마을 앞 개울/근처에,그리고 누구네 집 울타리 밑에도,/몇 날 밤 우리들 모르는 새에 이미 숨어 와서/몸 단장들을 하고 있는 중'.신동엽시인의 시'봄의 소

    중앙일보

    1997.02.25 00:00

  • [e칼럼] 시험결과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지난 금요일은 우리 학교 학업성취도평가(기말고사)날이었다. 오전 내내 시험을 대비하는 아이들의 의욕은 여느 중학생 못지않았다. 시험을 준비하던 지난 일주일이 그랬고 시험 날 아침까

    중앙일보

    2008.12.09 08:28

  • 마법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마법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 오후 3시·7시24·25일 오후 3시·7시30분(월 쉼)문의 02-399-11

    중앙선데이

    2008.12.14 01:58

  • 47세 연설의 달인과 27세 연설문의 달인

    47세 연설의 달인과 27세 연설문의 달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 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블룸버그 뉴스 관련기사 오바마 취임사 만드는 ‘27세’ 오바마의 취임사 초안은 21

    중앙선데이

    2008.12.21 00:17

  • 자녀의 잘못 부모 대처법 - 흥분 금물. 벌은 확실히 구체적으로

    7,3살된 남매를 두고 있는 30대 주부 L모씨는 평소 주변으로부터 너그럽고 침착하다는 평을 듣는다.운전을 할 때 깜박이도 켜지 않고 갑자기 끼어드는 택시를 향해서도 큰소리 한번

    중앙일보

    1997.04.07 00:00

  • “중국이 경제위기 초래했다” 미 언론 일제히 화살

    “중국이 경제위기 초래했다” 미 언론 일제히 화살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의 언론들이 일련의 기사를 통해 전세계 경제위기에 ‘중국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26일자 1면 머리기사로 ‘달러의 이동: 미국인

    중앙일보

    2008.12.30 15:14

  • [태화강의 기적 울산공단 ①] “정치하는 놈들은 제거 대상이야”

    이번 호부터 울산공업단지를 연재한다. 울산에는 한국을 이끄는 조선소가 있고 세계로 뻗어가는 자동차 회사가 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수많은 기업이 매일 거친 연기를 뿜어낸다. 울

    중앙일보

    2008.12.30 15:03

  • [영혼의 리더] 가톨릭 알코올사목센터 허근 신부

    [영혼의 리더] 가톨릭 알코올사목센터 허근 신부

    수렁에서 스스로 빠져나오기는 쉽지 않다. 종교적으로는 절대자이건, 길을 제시하는 스승이건 외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술ㆍ담배ㆍ도박ㆍ인터넷 등 모든 중독의 경우도 중독자 스스로의

    중앙선데이

    2008.11.09 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