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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시장 기능|민문대행으로 개선
정부가 농수협직매장의 확장과 대도시에 농수산물취급종합식품점등의 개설보급을 통해 농수산물 유통경로의 단축을 꾀하고 있으나 아직도 지정도보인이 운영하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시장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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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에 최우선 농수산물 수입확대
신현확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김원기재무·이희일농수산·최각규상공·고재일건설부장관등 경제5부장관은6일 3시간40분에 걸쳐 협의회를 갖고 올해 경제운용의 방안과 물가대책에 관해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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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의석 1/3확보를 호소
이철승 신민당대표는 20일 국회귀빈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민당의 12대 선거공약과 국회의원선거에 임하는 신민당의 주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벌써부터 그 징후가 보이는 통·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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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어진 식생활「패턴」…고기가 모자란다|「축산한국」의 청사진
「축산한국」의 청사진이 펼쳐졌다. 정부는 올해부터 오는 91년까지 14년간 모두 2조4천8백67억원의 돈을 들여 쇠고기를 제외한 돼지고기·닭고기·우유·계란등 축산식품의 완전자급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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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값 더 낮출수 있다
최근 일련의 생필품 가격인장 「러시」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졌던 것이 식품비중에서도 배추동의 소채류 값이었다. 소채류의 심한 가격등귀는 도시가계에 큰 부담을 주었을 뿐 아니라 다른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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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새해 시정 연설
새해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박정희 대통령의 시정 연설은 대내적으로는 경제의 안정 성장을 통해 자립과 내실을 다지고, 대외적으로는 미국·일본 등과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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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대폭 수입으로 자급 생산체제 위협
정부는 올들어 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농축산물의 수입을 대폭 확대, 육류·특용작물 등 12개 품목에 걸쳐 모두 6억8천5백여만「달러」어치를 도입할 계획이어서 외화부담의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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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정책 전환시급
우리나라 산업중 내구소비재와 음료수 및 연료부문은 관세정책에 의한 과잉보호를 받고있는 반면 전략산업으로 지정되고 있는 대부분의 기계산업 생산품목들은 상대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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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 구조를 정비
정부는 뒤떨어진 농수산물의 유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산 단지를 중심으로 계약 생산·계획 출하를 확대하고 ▲수매 비축을 늘리며 ▲①농수산물 종합 도매 시장 1개소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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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의무 강화|건축법 시행령의결
24일 열린 경제장관회의는 ▲개인주택·공장·공업지역의 조경의무와 예식장·백화점등의 주차장시설확대를 강화하고 ▲생산녹지 내 건축허용·건물의 유사용도간 허가요건완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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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위생 접객업소 등서|살충제 사용 단속
보사부는 22일 전국의 식품판매 업소와 위생 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감찰을 강화, 살충제를 음식물에 마구 뿌리는 일이 없도록 계몽을 강화하라고 각 시·도에 지시했다. 보사부는 이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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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와 조제 분유 차이가 많다|조제 분유와 이유 식품 품평회
아기를 양육하는데 필수 식품의 하나라 할 수 있는 조제 분유와 이유식에 관한 품평회가 7일 한국 부인회 주최로 열렸다. 국립 보건 연구원이 시중의 조제 분유 3종류·이유식 3종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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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 식품
「프랑스」에는 『1촌 1치즈』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가짓수가 다양하다는 뜻이다. 언젠가 「드골」은 5백 종의 「치즈」를 먹는 「프랑스」 국민을 다스리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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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당 경쟁 막기 위해 민간 업자에 안 맡겨
농수산부가 해외 식품 가공 기술 및 합작 사업을 농어촌 개발 공사에 맡기기로 한 것은 한마디로 민간 업자들끼리의 과당 경쟁과 독점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한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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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 한국 상륙 추진
농수산부는 국민의 소득 증가에 따른 식생활 개선에 대처하고 국내 식품의 품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개발 공사로 하여금 「스위스」의 「네슬」등 세계적인 유명 식품 회사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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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희비… "끊임없는 보완을"
오랜 진통 끝에 발표된 정부의 수입 자유화 1단계 조치는 예상대로 각계의 반응이 교차되는 파문을 던지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1단계 조치에 대해 국제화 추세의 우리 경제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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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꼬리·내장 수입문제 대시 거론…. "값싸고 맛도 좋아"
비수요가 늘고있는 소의 꼬리와 내장을 수입할 것이냐의 문제는 다시 기획원과 농수산부간의 쟁점으로 등장. 당초 쇠꼬리와 내장을 수입, 대중 음식값 안정을 도모하자는 기획원 주장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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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유화폭 확대 지연
정부의 수입자유화 시책은 이를 받아들이는 관계부처간의 각도가 현저히 다르고 대상품목 선정과정에서 상반된 이해관계로 논란만이 거듭되어 자꾸만 지연되고 있다. 경제기획원측은 해외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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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농수산·식품공업 국내시장 판매 허용
정부는 산업의 발전과 국내 물자수요의 급속한 팽창에 따라 그동안 시행해오던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조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하고 우선 국내 수급상 수출이 억제될 필요성이 있는 농축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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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개공의 부여 사업소 처분 위해 원 매자 물색
농수산부는 농어촌 개발공사의 운영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구미 양송이 가공공장과 하양 과실 류 가공업체 등 2개 직영사업소를 매각한데 이어 올해에는 부여 사업소와 투자회사인 동 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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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보다 「정신문화」를 강조-박 대통령 연두순시에 비친 시정방향
대통령 연두순시는 이젠 우리나라의 독특한 행정「패턴」으로 정착이 됐다. 박정희 대통령은 9일까지 중앙19개 부처에 대한 연두순시를 마쳤고 올해 순시에서는 정신문화를 강조한 것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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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농산물 수입 개방
정부는 물가 안정 및 수급 원활을 기하기 위해 국내공급이 부족한 농산물을 수입, 수요를 충당하기로 했다. 2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그 동안 물가 상승을 선도해 온 것이 농수산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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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속의 항생물질
가족의 건강을 돌보고, 아기를 기르며, 하루하루의 식단을 꾸려 나가야하는 우리 나라 주부들이 오늘날 식품「노이로제」에 걸리지 않는 것이 도리어 이상하게끔 돼가고 있다. 참깨·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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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에 축적된 것 분유33·2%, 연유는 3·9%
정부는 오는 6월부터 「페니실린」등 항생물질이 잔류해 있는 우유나 우유제품을 판매금지기로 하는한편 5월말까지 업계가 자체검사릍롱해 항생몰질이 없는 우유를생산, 판매토록 해나가기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