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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사정위, 이번엔 노동개혁 끝장내라
한국노총이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에 복귀해 어제 첫 노사정대표자회의가 열렸다. 지난 4월 이후 중단돼 온 노동개혁 논의가 재개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허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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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결렬 4개월만에 노사정위 대화 복귀 결정
한국노총이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4월 8일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화결렬을 선언한 지 4개월 만이다. 한국노총은 26일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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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노사정위 협상 내주까지"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이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추가 논의 시한을 다음주까지로 제시했다. 이날 오후 기자 브리핑을 통해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로 예정됐던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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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기득권 집착 … 청년실업 대책은 뒷전으로 밀렸다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논의가 31일 결국 합의 시한을 넘겼다. 노사정위원회는 최종 합의안 도출을 위해 이날 오전 연석회의와 오후 대표자회의를 서울시내 모처에서 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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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핵폭탄급 갈등 수두룩 … '최악 춘투' 우려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회원들이 공무원 연금, 노동시장 개편 등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다음달 8일까지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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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복귀 … 노사정위 '고용 대타협' 시동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위원장 김대환)가 오는 19일 9개월 만에 재가동된다. 노동계 대표인 한국노총이 노사정위에 복귀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이로써 정년연장, 근로시간 단축,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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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두 번째 승부수, 노사정 대타협 시동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위원장 김대환)의 정부대표 자격으로 노동계와 경영계 대표를 29일 만났다. 첫 만남에서 노사정위원회를 정상화시키기로 사실상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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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사정 대타협, 경제 회생의 출발점이다
노사정이 7개월여 만에 대화의 물꼬를 텄다. 노사정 대표자들은 어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만나 각종 고용·노동 현안을 풀기 위해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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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한국노총, 5개월 만에 노사정위 복귀
한국노총은 29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관련 노사정 대표자회의’ 구성을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노사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한 지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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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떼쓰는 모습만 보인 국회 노사정 소위
신계륜 국회 환노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왼쪽부터) 등이 17일 국회 환노위 노사정 소위에 참석해 협상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최종 협상을 벌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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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경영계, 근로시간 단축 입법 버티기
경영계가 근로시간 단축 입법을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대신 사업장별 사정에 맞게 노사 간의 자율적인 합의로 연장·휴일 근로시간을 정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법적 규제에 얽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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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고용률 70%' 노사정 회의체 가동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과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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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사정 회의, 실질적 일자리 대책 내놓아야
현 정부 들어 첫 노사정 대표자 회의가 29일 기자회견을 하고 한 달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민주노총이 불참한 가운데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방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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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남북도 대화하는데 민주노총은 … ”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최종태 노사정위원장(오른쪽에서 둘째) 등 노사정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상춘재는 외빈 접견이나 비공식회의 장소로 사용되는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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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 임금금지는 다행 … 타임오프제 도입으로 효과 반감될까 우려”
재계는 이번 노사정 대표자회의 합의안에 대해 기업별로 입장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안도하는 분위기다. 다만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제도는 구체적인 내용이 보완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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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 “복수노조 땐 더 투쟁적인 노조가 지배”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문제 등 노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4자회담이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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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총 “내달 총파업” 예고
복수노조와 노조전임자 임금 문제를 논의하던 6자 대표자회의가 25일 최종 결렬됨에 따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본격적인 대정부투쟁에 들어갔다. 민주노총은 26일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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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6자 대표회의’ 최종 결렬
내년 시행 예정인 복수노조 허용에 따른 교섭창구 단일화 문제와 노조 전임자에 대한 사용자의 임금지급 금지 문제를 다룬 노사정 6자 대표자회의가 25일 최종 결렬됐다. 정부는 현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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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전임자 임금 금지 차질 없게”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28일 과천 노동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선 기관장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2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전국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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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정부위원회서 철수…대정부 투쟁모드로 전환할 것”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은 6일 “노동위원회를 비롯한 정부의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위원을 철수시키고 대정부 투쟁모드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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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비정규직법 열린우리당이 휴지 조각 만들어”
김대환(60·인하대 경제학부 교수·사진) 전 노동부 장관은 “2004년 고용제한기간을 3년으로 정한 비정규직 보호법안에 대해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과 당정 합의를 해 국회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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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 민주노총 완전히 갈라서나
11일 노사정대표자회의를 마치고 나오던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이 민주노총 조합원에게 폭행당한 것과 관련해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 1000여 명이 12일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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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 허용 … 노조 전임자 무급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에게 임금을 주지 않는 제도가 2010년 1월 이후로 3년 미뤄졌다. 또 2008년부터 필수 공익사업장에 대한 직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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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극적 타결된 노사관계 로드맵 국제 기준에 근접한 '모양새'
2003년부터 3년간 끌어오던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방안(로드맵)이 노사정 간에 극적으로 일괄 타결됐다. 이번 합의로 한국의 노사관계 법.제도도 국제기준에 근접한 모양새를 갖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