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고조명·가로등 교통사고 원인

    서울시내 62개소의 [네온사인]등 광고시설과 녹·청색 가로등이 운전사의 눈을 홀려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음이 23일 서울시경교통과의 조사로 밝혀졌다. 경찰은 특히 3·1로에 설

    중앙일보

    1970.01.24 00:00

  • 두곳서 불

    ▲29일상오1시25분쯤 서울명륜동3가1의7 명성세탁소(주인 김영달·42)에서 전기다리미 과열로 불이나 세탁소와 이웃쌀가게·구멍가게등 세점포를 태우고 30분만에 꺼졌다. 불은 세탁소

    중앙일보

    1969.01.29 00:00

  • 「리베랄」군의 감기-장부일

    어느 상점 진열장 안으로 보이는 텔리비젼 화면에서는 마침 어린이 시간이 시작되고 있었읍니다. 여러번 보아서 이젠 낮이 익어버린 얼굴이 예쁘고 상냥한 아나운서 아줌마가, 구슬처럼 돌

    중앙일보

    1969.01.04 00:00

  • 내년부터 간판도 한글로

    서울시는 정부의 한글전용화 계획에 따라 모든 간판을 내년부터 한글로 쓰도록 했다. 서울시는 또한「네온사인」을 제외하고는 색깔도 자극적인 붉은색과 검은색은 피하도록 할 방침이다.

    중앙일보

    1968.11.19 00:00

  • 조용한 도시 「코펜하겐」

    다음글은 지난6월23일부터 8월 4일까지「덴마크」에서 열리고 있는「유네스코」주최 세계사회학 「세미나」에 참가한 홍두표씨 (동양TV 편성부 차장)가 보내온것이다. 새벽5시30분「코펜

    중앙일보

    1968.08.03 00:00

  • 「킹」박사 암살|범인은 누구

    「킹」박사 살해사건을 맡은 수사관들은 「마틴·루터·킹」박사의 암살에 1명이상이 관련되었으리라는 개연성을 다시 검토 하는 것 같다. 그들은 범인이 타고 도주했다는 자동차의 수에대해서

    중앙일보

    1968.04.16 00:00

  • 광고물·유흥업소 단속

    서울시경은 3월한 달을 명랑한 거리만들기달로 정하고 이기간동안 광고물 단속과 유홍접객업소단속에 적극 나서기로했다. 경찰은 광고물단속 시범지역으로 청와대에서 서울역 사이, 시청∼김포

    중앙일보

    1968.02.28 00:00

  • 자가발전업체 협조 않으면 단전

    상공부는 최근 악화하고있는 전력 난에 대비, 보유업체에는 한전직원을 파견, 자가발전을 독려하는 한편 자가 발전기가동에 협조하지 않는 업체에는 송전 중단등 강력한 행정조처를 취하기로

    중앙일보

    1967.12.13 00:00

  • 어두워질 서울의 밤

    정부의 절전방침에 따라 서울시내 도심지의 가로등과 극장·「바」·「카바레」등 선전용 「네온사인」이 15일부터 단전되어 서울은 어두운 거리를 이루게됐다. 서울시는 시내 단계별 월동전력

    중앙일보

    1967.11.15 00:00

  • 제한 송전

    당국에서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수력발전량이 격감되었다는 이유를 들어 오늘부터 대공장은 4일 격일제, 중소공장과 낮 가정 등은 6일 격일제로 제한송전을 한다고 들린다. 월별로 보면,

    중앙일보

    1967.06.19 00:00

  • 휘황한 「네온」에 어리둥절

    RMK사 소속 주월 기술자들의 성금으로 처음으로 서울 구경을 하게 된 낙도 어린이들은 12일 상오 11시 20분 수송국민학교를 방문, 서울 어린이들의 수업전경을 견학하고 노동청·보

    중앙일보

    1967.04.12 00:00

  • 「의료가 아니다」의 파문|성형외과

    미인이 되려는 부푼 꿈을 안은 7명의 처녀 얼굴을 다시는 원상으로 회복할 수 없도록 망쳐버린 혐의로 얼마전에 한 정형의가 구속된일이 있다. 그런데 지난 20일에는 정형 수술을 잘못

    중앙일보

    1967.03.25 00:00

  • "성형은 의료 아니다"

    15일 보사부는 요즘 성행하고있는 「미용정형」은 「의료」가 아니라는 해석을 내리고 강력히 단속할 방침을 세웠다. 언청이 수술이나 치료를 동반하는 정형은 순수한 의미에서의 의료행위이

    중앙일보

    1967.03.15 00:00

  • 두 원수 우의의 교환

    ○…「유럽」 국가원수로서는 첫 국빈인 「뤼프케」 독일 연방공화국 대통령부처는 2일 밤 청와대를 예방 약 1시간 36분 동안 박 대통령부처와 비공식 만찬을 가짐으로써 「라인」강과 한

    중앙일보

    1967.03.03 00:00

  • - 사이공 서제숙 기자|전장과 여성

    창밖의 운해는 강렬한 햇볕을 받아 은빛으로 빛나고있었다. 때때로 구름 사이에 펼쳐지는 남지나해는 무거운 침묵처럼 깔려있었고 기내의 손님들도 말없이 조용했다. 「홍콩」발 「사이공」행

    중앙일보

    1967.02.18 00:00

  • 몸은 「불 밝은 창」

    한 무명의 「디자이너」였던 「디아나·듀」(23)양은 약한 「플라스틱」제 「램프」를 수직과 수평으로 옷 속에 넣어 「네온사인」처럼 불이 켜졌다 졌다하는 전동식 옷을 만들어 「히트」.

    중앙일보

    1967.01.21 00:00

  • 3백77만의 머리

    이효석의 소설에 「돈」이라는 것이 있다. 소박한 농촌의 한 청년이 철도 때문에 사랑하던 애인과 돼지를 다 같이 상실한다는 애야기다. 「분이」는 기차를 타고 서울로 도망갔고, 돼지도

    중앙일보

    1966.10.14 00:00

  • 벽과 젊음의 대화|학사주점 낙서전에서

    저녁 어스름이지면 서울 광화문 한 모퉁이에서 떠들썩해지기 시작한다. 함성을 울리듯 젊은이들이 자유 분방하게 목을 터놓는다. 「학사주점」에서 그들은 술을 마시는 것이다. 느긋한 분위

    중앙일보

    1966.04.19 00:00

  • 가짜방지기구 설치를

    근래의 신문사회면은 「가짜」로 채워진 것 같다. 가짜분유, 가짜의약품, 가짜졸업증, 가짜지폐와 수입인지 등등 가지각색의 가짜가 「네온사인」처럼 어지럽게 돌아간다. 이런 가짜투성이가

    중앙일보

    1966.04.16 00:00

  • 내가 본「코리아」|케네드·캠펜

    저자소개=「케네드·캠펜」씨는 미국「워싱턴」대학 졸, 극동문제 전문가로서 한국어·중국어·일본어에 능통하며 판문점 유전회담 당시 「유엔」측 통역, 54년의 「제네바」회담「유엔」측 통역

    중앙일보

    1966.03.29 00:00

  • 우이동선 산불

    23일 하오2시45분쯤 서울 성북구 우이동 산1 도선사뒷산에서 불이 일어나 약1천명의 수풀이 불탔다. 이날 산불은 백운대를 오르던 김장호(21·서울 동대문구 창신동430대남 네온사

    중앙일보

    1966.01.24 00:00

  • 들끓는 "이방인"들 크리스머스·이브

    「메리·크리스머스」-「고요한밤, 거룩한밤 어둠에 묻힌 밤…」「크리스머스·이브」의 거룩하지도 않고 고요하지도 못한 밤이 다가왔다. 최저영하14도2분의 모진 추위 속에 23일 하오 한

    중앙일보

    1965.12.24 00:00

  • 비너스의 추방

    예술의 도시「비엔나」에서 있었던 일이다.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일류「갤러리」에서 전위적인 추상파 미술전이 개최되었고, 그 전시작품들에 대해선 유명한 심사위원을 비롯하여 일반 관람객

    중앙일보

    1965.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