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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7월 17일
◇러프사이언스(사이언스TV, 저녁 8시 30분)=영국 BBC방송과 오픈 유니버시티가 제작한 과학 전문 프로그램. 물리학·유기화학·바이러스학 등 다양한 지식을 가진 5명의 과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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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 소폭올라 바닥세 벗어날 조짐
○…그간 바닥세를 오락가락하던 채소류 값이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배추.무의 경우 중부 이남산의 출하가 종료된데다 워낙시세가 낮다 보니 상인들이 출하까지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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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수산물도 재해보험 드세요
오는 7월부터 양식 수산물에 대해서도 재해보험이 시행된다. 지난해 11월 ‘양식수산물재해보험법’이 제정돼 7월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 보험은 우선 육지에 수조를 만들어 키우는 넙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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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기술 발달 活魚값 폭락
최근들어 어패류양식(養殖)이 고소득원으로 각광받게 되자 해상가두리와 육상축양장이 급증,양식물량이 쏟아지면서 활어값이 전국적으로 폭락하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90년에는 해상가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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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가 제철’ 동해안이 설렌다
지난해 울진대게축제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대게를 들어 보이고 있다. [울진군 제공]경북 동해안이 대게 철을 맞았다. 7번 국도를 따라 울진 죽변·후포항과 영덕 강구항, 포항 구룡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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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비노로소-정통 이탈리아 피자 맛자랑
특색있는 음식점들로 유명한 남산에 또 한군데 명소가 문을 열었다.힐튼호텔에서 하얏트호텔로 가는 방향으로 독일문화원 옆에 문을 연 이탈리아식당 「일 비노로소」가 그곳.언뜻 보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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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유명 작가만 찾지말고 마음 끌리는 작품 골라라
“큰맘 먹고 몇 점 구입하려고요. 어두운 분위기는 싫고, 복을 줄 것 같은 그런 그림 있잖아요.” 정희연(36·주부)씨는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찾았다. 한국국제아트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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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적조 한달째 방치 양식장 덮쳐 고기 떼죽음
[忠武=許尙天기자]맹독성 적조가 한달이 다 되도록 경남 통영.남해.고성일대 남해안을 덮쳐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나 수산청과당국은 원인규명도 못한채 방치,어민들로부터 심한 반발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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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魚 항생제투여 늘었으나 부작용 없어-국립수산진흥원
[梁山=黃善潤기자]양식어류의 질병치료를 위해 최근 항생제투여가 늘고 있으나 잔류항생제로 인한 부작용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국립수산진흥원은 8일 지난 7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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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양식장 수질오염 방지시설 기준없어 오염 심각-제주
[濟州=高昌範기자]육상양식장에서 흘려보내는 배출수의 수질기준치가 설정돼 있지 않은데다 수질오염 방지시설에 대한 기준마저 없어 연안어장이 오염되고 있다.86년이후 제주도내 해안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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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진흥원 적조연구부,세계 처음으로 '적조자동경보·차단기' 개발
육상 축양장안으로 들어오는 유독성 적조를 막을 수 있는 '적조자동경보.차단기' 가 세계 처음으로 개발됐다. 수산진흥원 적조연구부는 13일 "2년여의 연구끝에 유독성 적조생물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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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즐겁게]아구요리…아구는 날카로운 이빨가진 고단백 어종
아구는 정말 못생긴 물고기다. 국어사전에는 아구 아닌 아귀로 나와 있지만, 아귀는 아귀 (餓鬼) 를 연상케하여 듣기에 사나와 나는 멋대로 아구라 불러 왔다. 하지만 그것이 망발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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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식활어, 미국 수출 길 열렸다
경남 남해안에서 양식된 활어가 미국에 첫 수출 된다. 이 활어는 특수제작된 수조에 넣어져 부산항을 출발해 10여일간 운항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까지 수송된다. 23일 경남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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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갈수록 심화 바다 오염 정부대책 제자리
매년 여름 남해안에서 발생하는 적조(赤潮)로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 뿐만아니라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적조생물로 인해 인명피해까지 우려되고 있어 어민들과 전문가들이 전문연구기관 설립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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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광어 항생제 걱정 마세요”
어민들이 다 자란 넙치를 플라스틱 통에 담고 있다. 양식 HACCP에선 사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항생제 관리 못지않게 중요하다.양식어는 늘 자연산과 비교를 당한다. 양식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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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바로 알기] 붉은 살 생선과 흰살 생선의 차이
어류는 그 육질의 색깔에 따라 붉은살 생선과 흰살 생선으로 나눌 수 있다. 이를테면 참치.방어.고등어.꽁치.전어 등은 붉은살 생선에 속하고 복어.돔.넙치.조피 볼락.농어 등은 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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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도 헷갈리는 어류…수온 높아져 태평양 어종 몰려와
지난 4일 새벽 부산공동어시장 공판장. 2천여 상자의 다랑어 경매 과정에서 선주와 중매인 간에 어이없는 승강이가 벌어졌다. 제주 근해에서 다랑어를 잡은 선주들은 '참다랑어'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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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바다목장시대] 下. 갈 길이 멀다
1995년 로마에서 열린 세계식량회의는 21세기 세계 식량수급의 최후 보루로 수산업을 꼽았다. 이때부터 세계 주요 국가들은 수산 식량 증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우리 나라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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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맛집] 만원 주고 산 꿈에 ‘대통령’방문
칠흑 같은 어둠과 거칠게 몰아치는 파도. 이들과의 전쟁은 어부의 숙명이다. 물고기를 따라 이틀 이상을 바다에 머무르고 떠오는 새벽 여명과 함께 포구로 돌아온다. 이 거친 삶에 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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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요리사들 입 빌려'남성권력'비판
금기를 깨는 작가로 평가받는 귄터 그라스는 『양철북』 발표 이후 『넙치』(1977)로 국제적 명성을 확고히 했다. 『넙치』는 식량과 여성 문제를 중심으로 인류 문화사를 조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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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침수… 항공기 무더기 결항
5일 태풍 '라마순'이 북상하면서 폭우와 강풍으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가옥이 침수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2년 전 엄청난 인명·재산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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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식 넙치에 ‘친환경 인증제’
제주도는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지역에서 양식되는 모든 넙치를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도는 다음 달까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워 관련 기관과 어업인들의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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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도에 민어 5만마리 방류
제주의 바다청년들이 민족의 통일을 기원, 제주 남단 이어도해역에 5만마리의 민어를 방류한다.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성산리청년 등 제주도민 20여명으로 구성된 '바다를 사랑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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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신문고] 주꾸미 음식점 왜 원산지 안 밝히나요
특별사법경찰관들이 지난달 24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원산지 위반 단속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경기도 시흥에 사는 주부 한인경(52)씨는 지난달 중순 주꾸미 음식점에서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