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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 뉴스] '내장재 안전 시연회'

    [생각 뉴스] '내장재 안전 시연회'

    저는 50대 엄마입니다. 2년 전 오늘 대구지하철에서 사랑스러운 둘째딸을 잃었지요. 대학 2학년이었던 딸은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학원에 가던 길이었습니다. 그 뜨거운 전동차에서

    중앙일보

    2005.02.17 18:29

  • [2005 새해 특집] 품격 업그레이드

    [2005 새해 특집] 품격 업그레이드

    "꽃에 향기가 있듯 사람에겐 품격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말이다. 격조 있는 인품은 품위 있는 사회를 만들고 나라의 품격(國格)을 높인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품격은 그 반대다.

    중앙일보

    2005.01.10 07:03

  • [아시아 강소기업에 배운다] 2. 금속 성형의 일본 가즈돈금속제작소

    [아시아 강소기업에 배운다] 2. 금속 성형의 일본 가즈돈금속제작소

    ▶ 가즈돈금속제작소에서 한 직원이 지름 2.5m의 파라볼라 안테나를 손으로 깎고 있다. 수요가 한정돼 있어 기계로 제작하기 어려운 대형 파라볼라 안테나는 10년차 이상의 기술자에게

    중앙일보

    2004.10.24 17:53

  • [내 생각은…] 해외 영화제 잇단 수상 호들갑 그만 떨어야

    '한국 영화계의 위상이 세계적임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제6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이 신작 '빈집'으로 감독상을 받자 대부분의 매스컴에서는 이구동성으로 '한국

    중앙일보

    2004.09.19 18:47

  • [글로벌 아이]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 세상이 어수선해도 이 나라는 당신 덕분에 존재합니다. 친일을 가려내 역사를 바로잡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와 좌익까지 까발려 보자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네티즌까지

    중앙일보

    2004.08.30 09:41

  • [글로벌 아이]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 세상이 어수선해도 이 나라는 당신 덕분에 존재합니다. 친일을 가려내 역사를 바로잡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와 좌익까지 까발려 보자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네티즌까지

    중앙일보

    2004.08.29 18:35

  • [노트북을 열며] '우리 모두가 미쳤다'

    우리가 아는 우리 모습과 나라 바깥에 비친 우리 모습이 같을 수는 없다. 거꾸로 바깥에 비친 우리 모습에서 우리의 참모습을 발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작금의 탄핵 정국과 여론의

    중앙일보

    2004.03.28 18:08

  • [이사람] "참사 교훈 잊지 말아야"

    "참사를 당하고도 그때뿐인 '냄비근성'을 바꾸자는 뜻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2.18 대구참사 1주년을 맞아 사고 발생부터 수습까지 모든 것을 담아 종합보고서를 발간한

    중앙일보

    2004.02.16 21:33

  • [지식/교양] '미래를 위한 공학 실패에서 배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은 누구나 알지만 현실에 적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냄비 근성'이라며 자조하는 우리의 국민성은 실패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유사한 인재(人災)

    중앙일보

    2003.05.02 17:00

  • 눈치 안보고 쏟아낸 '필승코리아 氣살리기'

    전여옥(43·인터넷 콘텐츠 ㈜인류사회 대표)의 이 책은 뜨끈하다. 월드컵 4강 달성 이후 심리적으로 고조된 상태에서 거의 한 호흡에 써낸 글임을 알아볼 수 있는 강렬한 자기 목소

    중앙일보

    2002.08.03 00:00

  • [정신과 의사 3인 월드컵 진단] "한국인 부정적 두뇌 회로 낙관적으로 확``

    월드컵 열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수백만명이 뛰쳐나와 거리를 붉은 물결로 뒤덮는 응원 모습은 활활 타오르는 거대한 용광로를 연상케 한다. 국민적 사기가 이처럼 충천한 적이 있었을

    중앙일보

    2002.06.25 13:46

  • "한국인 부정적 두뇌 회로 긍정·낙관적으로 확 바꿨다"

    월드컵 열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수백만명이 뛰쳐나와 거리를 붉은 물결로 뒤덮는 응원 모습은 활활 타오르는 거대한 용광로를 연상케 한다. 국민적 사기가 이처럼 충천한 적이 있었

    중앙일보

    2002.06.25 00:00

  • 기쁜 월드컵,슬픈 월드컵

    기뻐서 눈물이 나왔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 8강에 올랐기 때문만은 아니다. 서울시청 앞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 그들이 열광하는 모습, 더구나 그 속에서 아저씨·아줌마들을 발견했기

    중앙일보

    2002.06.21 00:00

  • 냄비 근성의 히딩크 찬양

    한국 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16강전에 출전하게 됨에 따라 히딩크 감독의 인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그래서 일부 국민은 아예 히딩크 감독이 한국으로 귀화해 주기를 원한다는

    중앙일보

    2002.06.17 00:00

  • [취재일기] '중국 활용' 열 올리는 일본

    일본 재계에서도 중국은 큰 화두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기저기서 들리던 중국경계론은 쑥 들어가버렸다. 경계만 해서 뭐 하겠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2001.11.03 00:00

  • [취재일기] '중국 활용' 열 올리는 일본

    일본 재계에서도 중국은 큰 화두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기저기서 들리던 중국경계론은 쑥 들어가버렸다. 경계만 해서 뭐 하겠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2001.11.02 17:51

  • [떠나는 데이비드 코 IMF소장의 충고]

    지난 20개월 동안 한국경제를 가까이서 지켜본 데이비드 코 IMF 서울사무소장(사진)이 한국인과 한국경제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토해냈다. 지난 24일 한국은행에서 가진 고별 강연

    중앙일보

    2001.07.26 00:00

  • [떠나는 데이비드 코 IMF소장의 충고]

    지난 20개월 동안 한국경제를 가까이서 지켜본 데이비드 코 IMF 서울사무소장(사진)이 한국인과 한국경제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토해냈다. 지난 24일 한국은행에서 가진 고별 강연

    중앙일보

    2001.07.25 17:44

  • [MLB] 오마이뉴스 박찬호 기사에 야구팬 흥분

    5월 30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린 기사 하나가 국내 야구팬들의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각 야구 관련 게시판이나 동호회 게시판에선 이를 비난하는 글들이 다양하게 올라오는 실정이다

    중앙일보

    2001.05.31 15:02

  • [사설] 민심수렴, 안하나 못하나

    요즘 민주당의 행태를 보고 있노라면 집권당으로서의 역할을 포기한 게 아닌가 의심스럽다. 도대체 당에 구심점이 있는 것 같지 않고, 여당 후보가 7곳의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몽땅 떨어

    중앙일보

    2001.05.04 00:00

  • [사설] 일본 교과서 대응, 대통령이 나서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고작 이 수준인가. 정부는 도대체 무슨 꿍꿍이 계산을 하고 있기에 침략을 미화하고 만행을 은폐하는 역사 선전물이 교과서라는 이름으로 버

    중앙일보

    2001.04.06 00:00

  • [석지명의 無로 바라보기]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

    오늘은 인류에게 큰 빛이 내려온 날, '하나님' 이 우리가 알아 볼 수 있는 아기 예수의 형상으로 나타난 날이다. 어떻게 하면 예수 탄생을 제대로 봉축할 수 있을까. 그가 가르치는

    중앙일보

    2000.12.25 00:00

  • 비판적 수용 위한 우리 문화 알기

    고규홍 Books 편집장 세계에서 인터넷 문화의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 그게 바로 대한민국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우리 문화의 ‘빨리빨리’라는 속성이 반영된 탓이라는 지적이

    중앙일보

    2000.11.01 15:07

  • [분수대] 냄비 기질

    신군부의 서슬이 시퍼렇던 1980년대 초의 주한미군사령관'이었던' 존 위컴 대장이 사석에서 한국인의 국민성을 들쥐에 비유해 말썽을 빚은 일이 있다. 시류와 유행을 쫓아 앞뒤 안가리

    중앙일보

    2000.09.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