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액 복권 당첨자 '마스크맨' 말 못하는 그의 속사정은…
[사진=중국 닝보왕] 중국의 복권 당첨자들은 손오공 가면을 쓰거나 스파이더맨 의상을 입고 나와 당첨금을 받아 간다. 말 못하는 그들의 속사정은 뭘까. [사진=중국 쓰촨신문망] 5
-
中 화상채팅방 팔려간 탈북 여성 “1:1은 분당 600원 받고…”
“중국에서 빨래만 해주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화상채팅방이었어요. 열쇠로 채워진 아파트에서 매를 맞으면서 일을 했는데 그 때만 생각하면 잠이 안 와요.” 탈북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베스트셀러 시집들
도종환 시인의 베스트셀러 시집 『접시꽃 당신』의 특별 한정판이 나왔다. 출간 25주년을 기념해 판화가 이철수씨의 표지 글씨·그림을 보탠 양장본이다. 『접시꽃…』은 이른바 '시의
-
[J 스페셜 - 월요 인터뷰] 북극 얼음바다 흰돌고래와 알몸 수영 아브센코
▶ 기사 보러 가기 북극해 영하의 바닷속에서 나체로 돌고래와 유영하는 여성의 사진 한 장. 지난달 16일 김지선 기자의 ‘물고기 눈으로 본 세상’을 통해 국내 언론에선 처음으로
-
랩하는 김정일 "난 미쳤다" 금발 기쁨조도 등장
김정일이 등장해 랩을 하는 '일명 김정일 랩' 뮤직 비디오가 새삼 화제다. 2005년에 미국에서 제작됐는데, 최근 유튜브 등에서 네티즌들이 예전의 것을 다시 올리는 등 새롭게 인
-
천진난만 장근석 미소에 ‘대동단결’한 할머니·엄마·딸 3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제 ‘장근소쿠(장근석의 일본식 발음)’의 이야기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사실 그동안 반신반의했다. 장근석이 표지를 장식한 여성지를 서점에서
-
천진난만 장근석 미소에 ‘대동단결’한 할머니엄마딸 3대
이제 ‘장근소쿠(장근석의 일본식 발음)’의 이야기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사실 그동안 반신반의했다. 장근석이 표지를 장식한 여성지를 서점에서 발견했을 때도, 그의 일본 첫 싱글
-
네 살 때 미국 입양된 네이선 케스터 … 구글 웹마스터 되기까지 당찬 도전
그는 1981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처음 얻은 이름은 나종일(30). 날 때부터 듣지 못했다. 네 살 때 미국의 한 가정에 입양됐다. 양부모도 그처럼 듣지 못하는 농인이다. 부부는
-
‘짐승돌’ 2PM, 잘 놀고 세련된 오빠로 돌아왔다
오후 2시의 작렬하는 에너지를 안고 정규 2집으로 돌아온 2PM. 왼쪽부터 우영·택연·닉쿤·준수·준호·찬성.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엔 힘 뺐다. 몸으로 어필했던 ‘짐승돌
-
한나라 당권 주자 인물 탐구 ② 나경원
나경원(사진) 의원은 한나라당의 ‘스타 정치인’이다. 어딜 가도 “같이 사진 찍자”거나, “사인 좀 해달라”는 사람들이 있다. 그에겐 선거 때마다 지원유세를 해달라는 요청이 쏟아
-
하프 하나로 세상 휘젓고 싶어 빈필도 박차고 나온 ‘엄친아’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는 정치·경제학을 공부한 후 하프로 돌아왔다. 이제 하프를 완벽한 독주 악기로 만들려 노력한다. 그는 인터뷰에서 “독특한 존재가 되고 싶었다. 하프는 나를 그
-
[백지연의 매력 발전소] 한국전 노병 “무서웠지만 1분도 후회 않는다”
백지연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지난해 이맘때쯤이었다.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에 맞춰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는 때마침 한국을 방문하고 있던 유엔군 참전용사 중 한 분을 초대해
-
‘해커 악동’ 룰즈섹, CIA마저 “탱고 다운”
룰즈섹 로고 하나의 해커집단이 미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놓고 있다. ‘룰즈 시큐리티(줄여서 룰즈섹·LulzSec)’라는 이름의 해커집단은 15일(미국 동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
-
[star&] ‘사나이’ 역이 탐난다는 예쁜 남자…니컬러스 홀트
마커스, 12세. 미워할 구석이 딱히 눈에 띄는 건 아니다. 하지만 같은 반 아이들이 왕따를 시키면 굳이 말리고 싶진 않다. 인생을 다 안다는 식으로 행동하는 녀석은 자살 충동이
-
못 듣는데 4개 국어 능숙 … 일본 감동시킨 한국여성
국제적인 금융회사의 법무담당 심의관으로 일하는 30대 후반의 여성. 4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그가 성실한 남편, 귀여운 딸과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야기를 책으로 썼다면 ‘잘난
-
[j Story] 세계적 작가 제프리 디버, 이언 플레밍의 뒤를 잇다
1922년생. 키 1m80㎝. 30대 중반. 영국 비밀정보부 소속 스파이. 주변엔 항상 아름다운 여인이 있다. ‘젓지 않고 흔든’ 마티니를 즐긴다. 이름을 반복해 말하는 습관이
-
현지 상인들 니하오·라이는 필수, 수퍼엔 중국산 라면 가득
▲1카메룬 수도 야운데에 있는 수퍼마켓 체인점 ‘마히마’의 식품 코너에 중국산 라면들이 잔뜩 쌓여 있다. 아프리카에 부는 중국 바람은 뜨거웠다. 프랑스·영국·미국 등 선진국들의
-
아프리카 휩쓰는 차이나 파워의 현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프리카에 부는 중국 바람은 뜨거웠다. 프랑스·영국·미국 등 선진국들의 무대였던 검은 대륙에 중국은 3조 달러의 외환보유액을 앞세워 거침없이
-
현지 상인들 니하오·라이는 필수, 수퍼엔 중국산 라면 가득
1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 있는 수퍼마켓 체인점 ‘마히마’의 식품 코너에 중국산 라면들이 잔뜩 쌓여 있다. 아프리카에 부는 중국 바람은 뜨거웠다. 프랑스·영국·미국 등 선진국들의
-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멘토 역할 끝낸 신승훈
올 3월 25일 미국 LA의 ‘노키아 시어터’에서 열린 신승훈 콘서트의 한 장면. 이달 10~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선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른
-
“남자 검사들, 가정 포기하고 일한다? 그렇게 못났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전 세계 여성운동계의 ‘왕언니’ 글로리아 스타이넘(77)은 예쁘고 유쾌했다. 인터뷰 내내 그는 농담을 즐기며 매력적인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
-
시를 읊듯 힘 빼고 부른 ‘비움’의 승리
1 김덕기(사진 왼쪽)씨의 피아노 반주로 리허설 중인 연광철. 고백한다. 연광철은 바그너 가수인 줄만 알았다. 남성의 음역에서도 가장 낮은 베이스, 그중에서도 바리톤이 넘볼 수
-
“남자 검사들, 가정 포기하고 일한다? 그렇게 못났나”
여성운동에 평생을 헌신한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페미니즘이 필요 없는 세상이 오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전 세계 여성운동계의 ‘왕언니’ 글로리아 스타이넘(77)은
-
80년대 파리서 만난 한국 친구 이별 아쉬워하는 한시 써줘 감동
관련기사 중국 소프트파워의 전도사 쉬린 미국과 함께 G2(미국+중국) 시대를 열고 있는 중국은 요즘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전 세계에 보급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