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초등교 총기난사 50명 사상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한 여인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AP=연합뉴스] 브라질의 리우
-
한인 불체자 국경 체포…8세 딸과 생이별 위기
사업차 캐나다에 갔던 40대 한인 남성이 펜실베이나주 국경 지대에서 무비자 불법입국 혐의 등으로 체포돼 10개월째 수감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 수사당국에 따르면 LA에 거주하는
-
미국인 목사 ‘코란 소각’ 항의 … 아프간 무슬림 수천 명 시위
미국인 목사의 코란(이슬람 경전) 소각 사건으로 촉발된 아프가니스탄 무슬림 항의시위로 인해 2일(현지시간)까지 20여 명이 숨지는 등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AP통신 등 외
-
나는 모델이다, 장윤주
톱모델이자 최근 각종 방송계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윤주가 최근 ‘여성중앙’ 4월호 표지 및 화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그동안 친분이 두터웠던 디자이너 지춘희의
-
[j Insight] ‘인조 인간’이 당신에게 미소짓는다면?
그나마 그때는 ‘나비’였다. 꿈속에서 나비가 됐다가 잠에서 깬 뒤 “내가 나비 꿈을 꾼 것이냐, 나비가 사람 꿈을 꾸는 것이냐”고 외쳤던 장자(莊子) 말이다. 본인이야 헷갈렸는지
-
[비즈 칼럼] 워런 버핏이 대구텍을 ‘유한회사’로 바꾼 까닭
남성준럿거스 뉴저지 주립대경영대 교수 세계 3위 부자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대구를 찾았다. 그 많은 서울의 대기업들을 놔두고 대구 달성에 있는
-
“아이 학원 어쩌나, 도시락은 어쩌나” … 여성암 환자 85%가 화병 증세
여성암이 가파른 속도로 늘고 있다.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여성암 환자는 매년 평균 5.3%씩 늘어 11년 새 1.6배 늘었다(1999~2008년). 남성암 환자가 매년 1.5%
-
“아이 학원 어쩌나, 도시락은 어쩌나” … 여성암 환자 85%가 화병 증세
여성암이 가파른 속도로 늘고 있다.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여성암 환자는 매년 평균 5.3%씩 늘어 11년 새 1.6배 늘었다(1999~2008년). 남성암 환자가 매년 1.5%
-
“한국에선 재산 56억원 있어야 부자”
한국 부자는 다른 아시아 부자보다 지위(status)를 매우 중시한다. 투자 상품을 고른다 치면 수익성뿐 아니라 주차 대행 서비스 같은 특별대접이 있는지도 따진다는 뜻이다. 차를
-
[취재일기] 법정은 또 한명의 여성을 원한다
권석천사회부문 기자 “소수자와 약자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정미(49) 헌법재판관은 14일 취임식에서 이렇게 다짐했다. ‘남성들만의 리그’
-
PREVIEW
김희성 파이프오르간 독주회일시 3월 7일 오후 7시30분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 02-780-5054파이프오르간 연주자 김희성씨가 생
-
북한, 주요 인물 포섭하거나 돈 뜯어내기 위해 '미인계 공작' 벌여
북한 당국이 ‘미인계 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열린북한방송이 27일 보도했다. 공작을 벌이는 이유는 주요 인물을 포섭해 북한의 주체 사상을 전파하거나 돈을 뜯어내기 위해서다. 북한
-
촛불세대 결집으로 만들어진 ‘네티즌 대통령’
트위터 팔로 수 17만 명. 정치인 중 1위다. ‘네티즌 대통령’이라 불리는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 ‘노무현의 유산’을 토대로 2012년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줄곧 2위 자리
-
[단독 인터뷰] 내털리 포트먼 “한국인, 우리 유대인과 비슷”
내털리 포트먼은 올해 ‘디올 코스메틱’의 향수 제품인 ‘미스 디올’의 새 모델이 됐다. 그녀가 모델로 등장하는 동영상과 사진은 올 5월부터 광고를 탄다. 동영상은 소피아 코폴라(
-
“빈 라덴이 마약 먹여 시위대 배후 조종했다” … 궁지에 몰린 카다피 궤변
24일(현지시간) 리비아 동부 알바이다에서 한 남성이 총과 탄알로 무장한 채 장갑차 앞에 서 있다. 알바이다는 현재 시민군이 장악하고 있어 사진 속 남성은 시민군으로 보인다. 2
-
[Y세대 신입사원] 매보다 칭찬이 ‘신입’ 춤추게 해
“당신의 자식뻘 되는 신입사원과 함께 일하게 된다면?” 이 질문을 받는 순간부터 등에 식은땀이 흐를지도 모르겠다. 같은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기는 하지만 부장급 이상 관리자들과 말
-
교회[사랑의 빛 선교교회] 버스 빅베어 눈길 추락 20여명 사상
눈길에 미끄러진 교회 버스가 반파된 모습. 패서디나 사랑의빛 선교교회 학생들은 주말 수련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AP] 한인 중고등학생이 탄 한인
-
재봉틀 9대로 매출 9500억 기업 일군 이 사람 … 박순호 세정 회장
“팬티에 러닝까지 내가 직접 챙긴다. 현장에 답이 있다. 내가 봐서 만족하지 않는 제품은 소비자에게 팔 수 없다.” 토털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으로 유명한 세정그룹의 박순호(
-
찜질방도 ‘한류 예감’
찜질방을 찾은 서강대 어학당 학생들. #1. 진흙방, 소금방, 옥방 등 여러 종류의 한증막과 사우나, 좌욕실과 부항실이 있는 대규모 찜질방. 금발의 여성부터 흑인 남성까지 찜질방
-
[style&] 디올, 상하이에선 남색 홍콩에선 보라색 택한 까닭은
‘시티 마린룩’을 제안한 디올 봄·여름 패션쇼. 중국 톱모델 두 쥐안과 순 페이페이가 부둣가에 마련된 런웨이에 섰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오후 7시, 홍콩 카오룽반도 남쪽에
-
[헬스코치] 부부사이 나쁘면 아이 입맛 망친다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소아비만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살을 찌게된데 자신의 책임이 크다고 한탄하는 경
-
"돈 더 번다고 좋은 것 아니다"…하인스 워드의 쓴 소리 2탄
하인스 워드가 1일 수퍼보울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동료 트로이 폴라마루를 흉내내는 가발을 쓰고 나와 웃고 있다. [AP] 45회 수퍼보울에 참가하기 위해 최근 댈러스 공항에 도착한
-
[취재일기] ‘여성·비서울대’에 대법원도 문 열어야
권석천사회부문 기자 “요즘 여성 판사는 숫자도 늘고 남성과 대등하게 크면서 문제의식을 못 느껴요. 그런데 이 친구들이 결혼하고, 아이 키우면서 일하다 보면 조금씩 변해요. ‘아,
-
“박완서 선생 사망 원인인 담낭암 증상 애매하고 이렇다 할 약도 없다”
대한췌담도학회 김명환 회장이 췌담도 부위 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한췌담도학회 제공] 인체에도 마이너 그룹이 있다. 위나 간 등이 메이저 그룹이라면 췌장(이자)과 담낭(쓸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