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영즐기고 소금물 입가심 식사할때 우유 한컵씩

    수영과 우유와 소금물은 허정박사(50·서울대보건대학원교수)가 무병강정을 누리는 건강비결이자 그의 생활신조이기도 하다. 이름하여 「영유염건강법」. 나이 40을 넘으면서 의사인 허박사

    중앙일보

    1982.12.25 00:00

  • 다양한 김치증류

    김치는 우리나라 고유의 반찬으로서 식생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며, 그맛은 참으로 개운하고 산뜻한 것이다. 과거에는 겨울철에 담가서 이듬해봄까지 유일한 반찬으로 즐겨 먹었

    중앙일보

    1982.12.13 00:00

  • 김치공장 갈수록 성업|1주일·열흘간격 배달

    김장철을 맞아 가정을 상대로 김치를 담가주는 김치공장들이 올해는 더욱 성업중이다. 일단 주문이 들어오면 요구대로 김치를 담가 보관했다가 l주일, 열흘간격으로 각 가정에 배달해준다.

    중앙일보

    1982.12.07 00:00

  • (24) 겨울의 발견(1)

    세상에 겨울의 추위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읍니까? 어깨를 펴고 기활좋게 거닐던 사람들도 추위가 오면 모두 웅숭그리고 조그맣게 얼어붙습니다. 얼굴표정들도 무엇인가 근심스러워 보

    중앙일보

    1982.12.07 00:00

  • 올 김장 5인가족에 6∼7만여원 소비자협 시장가격조사

    금년 배추김치·깍두기·총각김치를 담그는 총 경비는 5인가족을 기준으로 6만3천2백40원에서 7만6천1백50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회장 정광모)가 24일 서

    중앙일보

    1982.11.27 00:00

  • 조선궁중음식 발표회

    궁중음식연구원(원장 황혜성) 주최의 조선왕조궁중음식 발표회가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여성 관람객으로 붐빈 이날 발표회에는 궁중 수라상을 비롯해 7첩반상,

    중앙일보

    1982.11.23 00:00

  • 김장은 두달정도 먹을양이면 적당|배추는 희고 엷을수록 신선|고추는 빛깔곱고 씨 적어야|땅속에 안 묻어도 되는 단열처리된 김칫독도 등장

    겨우살이 준비로 주부들에세 가장 커다란 일거리인 김장은 아무래도 용도에 맞는 양념 및 채소선택에 따라 맛이 좌우된다. 김치종류에 따른 채소·젓갈 선택요령과 김치저장법·시장정보등을

    중앙일보

    1982.11.06 00:00

  • 장아찌

    고추·오이·도라지·더덕·가지·감·깻잎·도토리묵 장아찌가 일반적. 김장용 채소인 무우와 배추를 활용한 장아찌도 가을철 별미다. ▲도토리묵 장아찌=도토리묵을 물에 담가 떫은 맛을 우려

    중앙일보

    1982.10.23 00:00

  • 58명의 고아들과 함께-서울 강남구 잠원동 성심원

    『나는 고아, 버림받음의 대명사.』 낡은 시멘트벽 돌담에 희미하게 흔적을 남기고 있는 낙서 한줄. 고아들의 집 성심원(서울 강남구 잠원동13)은 강남의 설악·한신 등 고층아파트의

    중앙일보

    1982.05.03 00:00

  • 배추김치∼동치미까지|김장 마춤공장 20여곳

    더 늦기전에 김장을 담가야 할때다. 그러나 시간에 쫓기고 바쁜 일과에 시달리는 주부들에게 김장담그는 일은 큰부담이 아닐수 없다. 그래서 겨울김장을 대신 담가주는 곳들이 늘고있다.

    중앙일보

    1981.11.24 00:00

  • 김장값 어느시장이 싼가

    김장철이다. 김장시장도 곳곳에 섰다. 5인가족의 가정주부가 적어도 4가지 김장(배추김치, 동치미, 깍두기, 총각김치)를 담그려할때 어느시장에서 김장감을 사들이는 것이 가장 싸게 먹

    중앙일보

    1981.11.18 00:00

  • 사나이 장훈

    은퇴발표 기자회견후 약2백명의 사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장훈은 퇴장했다. 『최후까지 눈물을 보이지 않고 가슴을 펴고 있었다. 장훈의 은퇴소식을 전한 한 일본신문의 기사말미다. 장훈의

    중앙일보

    1981.11.11 00:00

  • 김장

    날씨가 추워지면 한국인들은 땔감과 김장적정부터 한다. 올겨울 김장값은 5인 가정 기준으로 10만원쯤 들것이라고 한다. 배추 한포기에 3백원씩 60포기를 담그는 경우다. 한국인들이

    중앙일보

    1981.11.09 00:00

  • 겨울미각…우리집 김치자랑

    곳곳에, 김장시장이 들어섬에 따라 주부들은 김장채비에 한창 바쁜 때다. 보다 맛있는 김장으로 겨울 미각을 돋워 주려는 것이 한결같은 주부들의 욕심이고 보면 여간 신경이 쓰 이는게

    중앙일보

    1981.10.31 00:00

  • 채소 등 말려뒀다 밑반찬으로

    값싼 제철의 채소를 말려두면 채소가 귀한 겨울철 별미로 즐겨 먹을 수 있다. 가지·풋고추·호박 등 끝물 채소와 고구마·무우·감자 등의 제철 채소를 말려 갈무리하는 방법을 요리연구가

    중앙일보

    1981.10.03 00:00

  • 한국 유학들 온다고-플래카드 들고 마중|나의 하와이 시절

    l968년6월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하자 백발이 성성한 교포 할머니들이 「한국 유학생 환영」이란 한글로 쓴 플래카드를 들고 마중을 나왔다. 그곳에서 한글을 보고, 그 할머니들을 보리

    중앙일보

    1981.08.12 00:00

  • 케냐에 한국인 호텔 객실 110개 계약운영

    ★…아프리카 한복판 케냐수도 나이로비에 한국인이 경영하는 호텔이 있어 이곳을 찾은 한국인여행객에 고국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4만평의 대지에 객실이 1백10개인 사파리 파크

    중앙일보

    1981.05.22 00:00

  • 가족이 모두 장수, 집안일 도맡아 정길순(91세)

    ▲정길순씨(91·두원면 용반리 금성마을 154)=친정아버지가 90살에 돌아갔고, 당숙은 85살. 당숙모가 92살로 생존. 밥 한 공기에 김치·콩나물·깍두기·취나물 등 산나물을 거뜬

    중앙일보

    1981.05.21 00:00

  • 청탁유권자가 새벽잠 깨워, 서울신사 찾아와 귀엣말|연설회·단합대회 순회한뒤 새벽1시 잠자리들어|민정당 후보

    창호지 문 밖의 마루에서 사람소리가 난다. 눈을 떠보니 새벽6시. 수면부족으로 찌뿌드드한 눈을 비비며 일어나 내방객을 맞는다. 저마다 다른 숙원사업을 들고 온 7,8명의 손님들이『

    중앙일보

    1981.03.19 00:00

  • (7)「마산관」·「판문점」등 낯익은 간판 즐비|일본 동경 대만의 한국 시장

    동경의 부도심「우에노」역 앞「오까찌마찌」의 아침은 먼동이 트는 새벽6시부터 시작된다. 주변의 일본인 상점들이 아직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오까찌마찌」의「코리언·마켓」은 문을 열고

    중앙일보

    1981.02.11 00:00

  • 반찬 가지수 줄여 낭비막자

    우리는 국제적인 격동속에서 새시대의 장을 열고 국가적 난국을 헤쳐나가며 또 80년대의 도약을 기약하는 경제성장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야만한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가 사회정화운동과 함

    중앙일보

    1981.02.05 00:00

  • TV에 밀려난 옛날이야기

    얼마전 신문에서 젊은 두 엄마가 동화대회에서 금상·은상을 받았다는 기사를 보고 아직도 아이들에게는 꿈나라가 있고 그리고 그 꿈을 가꿔주는 엄마들이 있구나하고 흐뭇했었다. 어렸을 때

    중앙일보

    1980.12.26 00:00

  • 재료 잘 골라야 김장 제 맛 낼 수 있다

    「겨울철 반양식」으로 불릴 만큼 중요한 식품인 김장이 제철을 맞았다. 입동부터 10일 남짓의 기간이 예부터 김장의 최적기. 올해는 이 달 20일부터 말일까지가 이에 해당하나 내달1

    중앙일보

    1980.11.20 00:00

  • 총각김치용 작은 알무우는 10개1 단에 3백원-무우

    역시 풍작을 이룬 무우는 지난해에 비해 10%이상 생산량이 늘 전망. 반면 각 가정의 김장량은 해마다 주는 경향이라 김장철이 되어도 수급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리라는 것이 용산청과물

    중앙일보

    1980.10.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