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대익 ‘다윈의 정원’] 사람 두뇌는 꼼수 탐지에 빠르다’
장대익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세 시간째 기다리고 있는 중.” “언제 올라오나요? 일이 손에 안 잡혀요. 나 중독됐나 봐.” 인터넷 라디오 방송 ‘나는 꼼수다(일명 ‘나꼼수’)’의
-
[책꽂이] 완전한 승리, 바다의 지배자 外
인문·사회 ◆완전한 승리, 바다의 지배자(존 R 헤일 지음, 이순호 옮김, 다른세상, 552쪽, 2만6000원)=기원전 483년 함대 건설로부터 기원전 322년 마케도니아에 패하기
-
“진보든 보수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쫄지 말고 하라”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토론이 TV로 생중계된 지난달 30일 밤, 트위터·인터넷에는 양 박의 또 다른 방송을 고대하는 글이 줄을 이었다. 박영선·박원순 두 후보가 전날 출연한 ‘나
-
“진보든 보수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쫄지 말고 하라”
시사풍자 토크쇼 ‘나는 꼼수다’의 시사평론가 김용민 PD, 정봉주 17대 국회의원, 김어준 딴지일보총수, 주진우 시사인 기자. [나는 꼼수다 제공]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토론이
-
MBC 라디오, 봄철 새 단장
MBC 라디오가 9일 새벽 5시부터 봄철 개편을 시행한다. 눈에 띄는 신설 프로그램은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MBC FM4U 91.9MHz, 매일 새벽 2시)과 ‘김어준의
-
[BOOK] 당대 고수 10명이 말한다, 청춘들아 하고픈 것 해라
아뿔싸, 난 성공하고 말았다 김창남 엮음, 학이시습 299쪽, 1만2000원 “대한민국이라는 사회 안에서 열아홉 살이면 어떤 대학에 가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돼 버리잖아요. 그런
-
승용차 얻고 기자 될 사람, 300명 중 누구?
QTV 새 프로 ‘열혈기자’의 도전자들이 즉석 과제로 주어진 가수 이정현 기자회견에서 열띤 질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영목 기자] 100개의 눈동자가 바라보는 사이 면접 대기장
-
[ISBLOG] 텐프로 아가씨 방송 출연, 할만 했다
SBS TV '김제동의 황금나침반'이 첫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바로 '텐프로(룸살롱) 아가씨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그 방송입니다. 시청률은 동시간대에 방송된 세 프로그램 중에서
-
얼굴가린 ‘텐프로’ 방송출연, 시청자 ‘경악’
‘텐프로’에 나가고 있는 23세 여대생이 TV에 출연해 “나는 그냥 술집여자가 아닌 텐프로다”라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텐프로’란 유흥업소에 종사하
-
“불확실성은 삶의 본질, 확 벌거벗고 두려움과 맞서자”
인터넷의 바다엔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수한 언론 매체가 오늘도 창간과 폐간을 거듭한다. 지금에야 이렇듯 흔해졌지만, 그건 누군가가 달걀의 모서리를 깨고 탁자에 바로 세운 ‘콜럼버스
-
[BOOK책갈피] 코미디언, 프랑스대혁명 뒤집어보다
혁명 만세 마크 스틸 지음, 박유안 옮김 바람구두, 1만7000원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는 학문노동자를 경멸했다. 학문노동자는 그가 만든 신조어인데, 고식적인 학문 관료주의에
-
“요즘 20~30대 ‘어른’이 별로 없더라”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 그저 듣기 좋은 말로 위로하고 격려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싫었다. 어설픈 위로는 동정이나 다름없다. 상대방이 고민을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면 솔직하게
-
인생은, 비정규직이다
김어준(40)씨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매체 ‘딴지일보’의 자칭 종신 총수다. 1998년 탄생한 딴지일보는 지리멸렬한 한국 사회에 똥침을 날린 시사 감각으로 수많은 ‘딴지 폐인’
-
인생은, 비정규직이다
김어준(40)씨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매체 ‘딴지일보’의 자칭 종신 총수다. 1998년 탄생한 딴지일보는 지리멸렬한 한국 사회에 똥침을 날린 시사 감각으로 수많은 ‘딴지 폐인
-
그래도 사형제는 폐지되어야 한다
최근 잇따른 강력사건으로 ‘사형제(死刑制) 폐지는 시기상조’라는 주장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이호성씨의 4모녀 살해사건이 일어나자 네티즌들은 사형제도를
-
[그때 그 사람] 오만했던 지난 날… “새 이름으로 새 꿈 꿔요”
‘유밀레’가 돌아왔다. 이제는 ‘남윤정’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그. 힘들었던 공백기간은 자신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었다고. 아주 추운 겨울날, 길 위에서 그를 만
-
[분수대] 동성애 코드
대중문화 속에서 동성애가 예전에 비해 긍정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시선도 함께 변하고 있다. 1960년대 미국의 연쇄 살인사건을 영화화한 ‘조디악’에서 언론들
-
국민 4명중 1명 보신탕 먹고, 여성은 미용성형·치료
우리나라 여성 4명 중 1명꼴로 미용을 위한 성형수술이나 치료를 받고, 국민 4명 중 1명은 보신탕을 즐겨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
-
‘NB 도사님 강의’아직 못 봤니?
김 도사((左)·김영우 PD)와 정 도사(정승민 NIE연구위원)가 1일 한 온라인 교육 사이트 스튜디오에서 NB에 나온 영어 공용화 글을 보며 토론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사이트
-
잘나가는 허생팀장에게는 뭔가 특별한 성공법칙이 있다
입사 5년차 미만의 직장인들에게 들려주는 성공법칙 자기 계발과 커리어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는 입사 5년차 미만의 직장인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아홉 가지 성공법칙을 갖
-
일본 '고이즈미' 주변국 정상 선호도 최하위, 김정일 4위
여론 조사 결과 6자회담에 참여하는 한반도 주변 5개국 정상 가운데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북한 김정일 위원장보다 낮은 선호도를 보이면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8일 SBS 김어준의 뉴
-
성인 절반가량 "괴물이 왕의 남자 깬다"
우리나라 성인남녀 중 절반가량은 영화 '괴물'이 '왕의 남자'의 흥행기록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엔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
-
아나운서 김주희-임성민, 'S라인 누가 더 황홀?'
'아나운서 비키니 논란'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SBS '생방송 모닝 와이드'의 김주희 아나운서가 미스 유니버스 참가 당시 비키니 사진이 공개되며 아나운서 품위론이
-
SBS라디오, 진행자 대폭 교체
SBS 라디오가 5월 1일 봄 개편을 맞아, 새로운 진행자를 대거 등장시킨다. 러브 FM(103.5MHz)에서는 전문사회자 최광기 씨가 'SBS 전망대'(월~금 오전 6시15분~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