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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지열 등 쓰는 ‘그린홈 100만 가구’ 추진
9월 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 설치한 에너지관리공단 부스. 에너지관리공단은 2004년을 ‘신재생에너지 원년’으로 선포하고, 2011년까지 1차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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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자전거 이용활성화 종합대책 발표
지난 11월 26일 행정안전부는 을 내놓았다. 그 중 ‘자전거 이용에 따른 종합적인 효과 분석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 효과’와 ‘건강증진 효과 분석’등을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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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위기 극복 키워드는 ‘다 함께’
이번 겨울은 유난히 길게 느껴질 것 같다.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한 우리 마음속의 긴 겨울 말이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면 필히 봄이 오고 말 듯, 이번의 위기도 분명 끝나는 날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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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자전거이야기 공모 경진대회 시상
"직능단체부문 대상에 서울마포구보건소” “개인부문 최우수는 금강환경지킴이 이길식님”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의근)은 11월 21일 오전 11시30분 새마을운동중앙회 강당에서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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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구온난화 적응도 중요하다
미국 코넬대학교가 위치한 인구 3만 명의 작은 도시 이타카에는 작지만 높은 수준의 지구과학박물관이 있다. 여러 개의 아담한 방으로 나누어진 박물관 내부에는 45억년의 지구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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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산업으로 25만 개 일자리 시장규모만 44조원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 인근 브란디스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 55만 개의 태양전지판이 약 4만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브란디스 AP=연합 'GreenTech made in 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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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원 규모 '그린 뉴딜' 나온다
이명박 정부의 ‘그린 뉴딜(Green New Deal)’ 정책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께면 2012년까지 향후 4년간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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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떨어지는 지금이 인프라 구축 적기
세계적 경기침체 우려와 유가 하락으로 녹색투자가 후퇴하리라는 시각이 있다. 석유값이 떨어지면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투자를 소홀히 하게 되리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유가 하락은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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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연구개발비 대폭 늘려
내년부터 기후변화 연구 분야에 연구비가 쏟아지게 됐다. 정부가 올해 6900억원 규모인 이 분야 연구개발비를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늘려 올해의 두 배 수준인 1조382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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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무게
대전시와 강원도의 내년 예산안 편성은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무게를 뒀다. ◆대전=기업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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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CO2 흡수 나무 500만 그루 심는다
제주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 내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민간부문을 포함해 930억원을 들여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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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청정 일자리’ 늘려 경제 살리자
지구촌에 ‘그린 뉴딜(Green New Deal)’ 바람이 불고 있다. 1930년대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이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펼친 ‘뉴딜 정책’처럼 최근의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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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삶 좌우할 가장 큰 변화는 자원 고갈”
한국의 석학들은 미래에 우리의 삶의 질을 좌우할 요소를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자원의 고갈’과 ‘수소·태양·핵에너지 기술’을 가장 먼저 꼽았다. 자원 고갈의 경우 인류가 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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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처한 유권자들 ‘해결사 오바마’ 모습에 반했다
여론조사기관 ‘조그비’의 창립자인 존 조그비(사진)는 4일(현지시간) “지난해 초부터 유권자들 사이에선 ‘변화’가 이번 대선의 가장 큰 메시지였는데, 금융위기 사태가 발생하자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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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캠프페이지 ‘벽’ 허물어 막혔던 길 57년만에 뚫렸다
8일 개통되는 캠프페이지 통과도로. 도로 양 옆에 설치된 가림 막 중간중간 투명 아크릴 창을 만들어 활주로와 캠프페이지 건물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연합뉴스]1951년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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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사회’ 대한민국] 황사·사료값 급등·AI 국경 넘어 무차별 피해
전북 정읍에서 30년 넘게 닭을 키우고 있는 강서운(56)씨. 요즘 그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TV를 켠다. 환율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그는 “6만 마리의 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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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 습지’결의안 … 환경농업에 탄력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총회에선 ‘습지 시스템으로서 논의 생물 다양성 증진(논 습지)’과 ‘물새 비행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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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습지·환경 가치 되새긴 람사르 총회
경남 창원에서 8일 동안 열린 제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가 어제 막을 내렸다. 역대 최대 규모인 140개국 2200여 명의 정부·NGO 대표가 모여 습지 보존과 현명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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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에너지공단, 녹색성장 추진 조직 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기후변화전략실·탄소시장실 등 을 신설하고 12개의 시·도지사를 8개의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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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세계 재편 대비 ‘형제국’ 시동
원자바오 중국 총리(左)가 28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중국 경제포럼에 참석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와 자리를 함께했다. 두 총리는 석유와 천연가스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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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WHO 건강도시 최우수상
원주시는 지난 23~26일 일본 치바현 이치가와(市川)시에서 열린 제3회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 총회에서 WHO 건강도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원주시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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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5개년 온실가스 감축 계획 가동
‘가장 좋은 것은 자연으로부터 나온다’. 아모레퍼시픽이 1945년 창립 이래 63년 동안 일관되게 지켜온 신념이다. 이 회사는 93년 환경에 대한 무한 책임주의를 선언했다.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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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연료전지가 우리 미래 먹거리”
포스코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찾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연료전지 사업. 2003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POSTECH(옛 포항공대) 등과 함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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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하이브리드차 중대형전지 부문 두각
LG화학은 고유가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하이브리드카용 중대형전지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내년 하반기에 국내 최초로 양산할 하이브리드카 ‘아반떼’에 리튬 폴리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