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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특파원 인도 급파
본사에서는 「샤스트리」 인도 수상의 급서에 뒤따르는 제반 사태 발전을 보도하기 위하여 동남아 순회 특파원 김영희 기자를 11일 「뉴델리」로 급파했다. 현재 「사이공」에 머무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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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새벽의 범행|최대규모…광주 한은지점 「갱」
【광주=최성·이민종기자】30일 새벽 한은 광주 지점금고를 털어 간 「갱」단은 새벽의 고요 속에 아무 거리낌없이 멋대로 범행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현지 경찰은 즉시 광주경찰서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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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은 동사
【김천】지난 24일 경남지리산으로 등반간 김천고교 등산반 6명은 심한 추위로 손발이 얼어 되돌아오던 중 28일밤 12시쯤 이면현(19)군이 경남산청군 산지면 속칭「볼밭골」에서 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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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간부구속|진상조사 착수
한국신문편집인협회와 한국기자협회는 24일 하오 각각 보도자유위원회를 긴급소집, 대구매일신문편집국장 김창식씨 등 3명의 편집간부들이 반공법위반혐의로 구속된 사태를 검토하고 그 진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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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대사 급거 파리로
외무부는 불란서정부가 제20차 「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상정을 앞두고 참전 16개국과 공동보조를 취하지 않겠다는 정책변경을 중대시하고 「유엔」에 참석하고 있는 이수형주불대사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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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서 비료횡류|6천 부대 실어낸 1명을 검거
【군산】군산 경찰서는 23일 장물 운반 혐의로 서천군 장항읍 방원갑(43)을 구속하고 정부 비료 횡류 사건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탐문한 바에 의하면 비료 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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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급파
육본 헌병감실은 24일 상오 임진강 넘어 민간인 출입이 결지된 작전지역 및 비무장지대에서 고철을 캔 업자와 이에 관련된 군기관원의 전면수사에 착수했다. 이광선 육군 헌병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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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기 장·쇼벨
나토 행군을 놓고 배짱 콩쿠르를 벌여온 미국과 프랑스는 월남전을 둘러싸고 다시 외교 경주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맨스필드 일행의 미 의원단이 모스크바·사이공을 잇는 탐색행각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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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정복은 압수
속보=서울 동대문 경찰서에서 지난 12일 훔쳐 입은 경위복장으로 쌀 30가마를 [네다바이], 유유히 사라진 범인 일당을 쫓고 있는 경찰은 주범으로 김용돌(44·영등포동 7가38)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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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도벌?
치안국은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뒤편 사찰림에서 대규모의 도벌이 성행하고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6일 상오 수사관 1명을 현지로 급파,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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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은 도망간 이
속보=자유[센터] 총격사건을 계속 수사중인 경찰은 [카빈]총을 들고 도망쳐버린 이성수를 추격, 이의 고향인 경북 의성으로 형사들을 급파했다. 경찰은 사건해결의 열쇠가 되는 [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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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국의 CIA
[쿠테타]가 있을 때마다 세계의 시선은 미국의 중앙정보국(CIA)에 쏠린다. 20만명의 정보원(뉴요크·헤럴드·트리분지추산)이 매년 20억[달러](5천2백억원)를 뿌리며 세계각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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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 대규모 위폐단
[대전]서천 경찰서는 27일 대규모의 1백 원권 위폐 사건을 적발, 새벽 5시 30분 사천군 판교면 조산리 이희선씨 집에서「오프셋」으로 인쇄된 1백 원권 2만 2천 41매와 인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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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무단|현지에 급파
여·야는 24일 새벽 양구에서 발생한 김중령 일가족 몰살기도사건을 중대시, 사건현장에서 공화당 김동환, 민주당 김영삼 두 원내총무를 보내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내기로 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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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군 증원대 급파|플레이메 결전임박
【사이공 22일 AFP합동】지난19일 중부월남의「플레이메」에 있는 월남정부군에 대해 기습을 감행한「베트콩」은 포위망을 줄기차게 유지하고 있어 이곳에서 월남전쟁의 가장 치열한 전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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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북에 배정한 비료 2만여대|정량 모자라 말썽
【부산】경남북 일대의 농민들에게 이미 배정이 완료된 정부도입 복합비료의 정량(부대당 40㎏)이 부대당 2백에서 3백「그램」씩 부족한 사실이 밝혀져 경찰은 전면수사에 나섰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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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은 「특수부대 대위」
심야「테러」사건을 수사중인 검·군·경 합동수사반은 동아방송 제작과장 조동화씨를 납치 폭행한 현장 지위자는 사건당시 모 특수부대에 소속돼있던 장교로 이를 유력한 용의자로 단정,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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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도 한 몫
서울 시경은 오는 10월5일부터 광주시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체육대회에 5명 1조의 소매치기 단속 형사대를 파견키로 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1만3천 여명의 각시·도 선수단과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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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테러」사건-"범인체포는 희망적"
심야「테러」사건을 수사중인 검·군·경 합동 수사반은 27일 상오 사건해결의 유력한 새 실마리를 포착하고 방증을 수집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합동수사반장 김일두 서울지검 차장검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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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매부가 용의자?
경찰은 오랫동안 미제사건으로 끌어왔던 두형군 유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두형군의 이종매부 성기빈(30·한전수금원)씨를 22일 우선 업무상횡령혐의로 구속, 수사를 재기했다.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