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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급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육본 헌병감실은 24일 상오 임진강 넘어 민간인 출입이 결지된 작전지역 및 비무장지대에서 고철을 캔 업자와 이에 관련된 군기관원의 전면수사에 착수했다. 이광선 육군 헌병감은 이날 이 사건에 관련된 235방첩대 소속 박모 중사 소환, 조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히고 이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현지에 수사관을 급파, 군 기관에 대한 수사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헌병감은 고철업자와 결탁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관련자 전원을 구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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