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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앞에 느티나무 9그루 집중적으로 심은 춘천시 왜?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의 한 교차로 횡단보도 앞 인도엔 높이 3~4m, 지름 10㎝의 나무 9그루가 심겨 있다. 이 나무는 모두 녹음수인 느티나무로 폭염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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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강일동 차고지 버스는 지하로, 그 위엔 주택 1805가구
서울시가 버스 차고지에 있던 버스들은 지하나 실내로 집어넣고, 차고지 부지엔 공공임대주택 총 1805가구를 짓는다. 소음·매연 등 버스 차고지가 있는 지역이 떠안은 문제를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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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차고지에 청년·신혼 보금자리…‘박원순표 공공주택’ 3탄
서울 강동구 강일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조성 예정인 콤팩트시티 투시도. 서울시는 이곳에 2024년까지 청년과 신혼부부용 주택 965가구, 공원, 상업시설, 일자리센터 등을 지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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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개 먹지말라"는 킴 베이싱어…옆엔 개고기 시식회 열렸다
할리우드 배우 겸 동물권 운동가 킴 베이싱어가 초복인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2019 복날추모행동에서 개 도살 금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한국은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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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개농장서 구조했지만 갈 곳 없어" 국회 앞 공원으로
지난 23일 낮 12시 국회의사당 앞 교통섬에는 개농장에서 구조된 개들을 위한 약 330㎡(약 100평) 크기의 임시 보호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1.5m 높이의 초록색 울타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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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시위 중 돌진 교통사고…민주노총 조합원 2명 중상
로터리 교통섬에서 택시와의 충돌로 돌진한 승용차.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 한 로터리 화단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벌이던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갑자기 돌진한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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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800억원 들여 나무 1500만그루 심는다
━ 나무, 휴식처에서 도시환경문제 해결사로 패러다임 전환 서울시가 2022년까지 나무 1500만 그루를 심는다. 여기에 총 4800억원을 투입한다. 2014년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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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세종대왕상 옮기나···새 광화문광장 모습 공개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를 모두 걷어내 언제든 걸어서 진입할 수 있다. 그 앞엔 3~4m 깊이로 지하광장이 조성되고, 편하게 지하철로 연결된다.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은 세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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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돋보기] ‘생뚱맞은’ 회전교차로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요즘 서울의 이면도로나 지방 도시에서 종종 ‘회전교차로(Roundabout)’를 만나게 된다. 중앙에 둥그런 교통섬을 두고 그 주위를 자동차가 돌다가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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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내뿜고 크기도 다양 … 진화한 ‘2세대 그늘막’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횡단보도 그늘막. 임선영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린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횡단보도. 땡볕을 피하려는 사람들이 ‘폭염 그늘막’ 안으로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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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낯설지만 안전한...회전교차로의 역설(逆設)
경기도 양평사거리에 설치된 회전교차로. 차들이 교통섬을 중심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한다. [중앙포토] 요즘 운전을 하다 보면 간혹 '낯선' 교차로를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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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땡볕 막아준 그늘막, 겨울에는요?
올 여름 서울 서초구 교대역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서리풀원두막에서 땀을 식히는 시민들. 김경록 기자 #1. 서초구에 사는 20대 여성 A씨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을 기다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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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행정’ 서초구 그늘막, 영국서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
올 여름의 ‘히트 행정’으로 꼽힌 폭염 그늘막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는 그늘막 ‘서리풀 원두막’이 6일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7 그린애플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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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히트 행정’ 폭염 그늘막, 유럽 최고의 친환경상 수상
서울 서초구 교대역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땀을 식히고 있다. 서초구가 설치한 그늘막은 매일 10만여 명이 이용한다. 김경록 기자 올 여름의 ‘히트 행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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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년 연속 환경대상 수상 … 안산시, 환경문화 생태도시 탈바꿈
'2030 숲의도시' 선포한 안산시 안산시는 2015년 ‘2030 숲의 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그 결과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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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 차량 많으면 직진 신호 길~게" 내년부터 교통량 반영한 신호시스템 도입
직진 차량이 많으면 직진 신호가 길어지고, 좌회전 차량이 증가하면 좌회전 신호시간이 늘어나는 등 교통량에 따라 신호주기가 바뀌는 시스템이 이르면 내년에 도입된다. 또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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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광화문광장은 광장일까?
승효상건축가·이로재 대표연말의 광장은 다시 100만 인파로 가득 찼다. 10차례의 촛불시위에 연인원 1000만 명을 기록했지만 어떤 불상사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저, 잘못 뽑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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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곽희수의 단편 도시] 다시, 해우소
주인에게 열쇠 받아가는 상가화장실기기묘묘하게 꾸민 공중화장실 대신범죄·추문 없는 해우소를 고민할 때식당에 들어온 외국인이 서툰 한국어로 화장실을 묻는다. 식당 주인은 열쇠가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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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3일 0시부터 서울역고가 통행금지… 염천교·숙대입구 등 우회경로 이용
서울역고가 통행금지에 따른 우회경로 [사진 서울시]일요일인 13일 0시부터 서울역고가의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평소 고가를 이용하던 차량들은 우회경로를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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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공원 7곳에 진출입로 … 엘리베이터로 지하철역 연결
서울역고가 공원 상부와 카페 등이 들어서는 하부 공간을 연결할 에스컬레이터 조감도. [사진 서울시]서울역고가 공원이 완성되면 시민들은 고가 위로 어떻게 올라갈까. 서울역고가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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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타워 교차로 매년 100명 다쳐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교보타워 교차로. 퇴근 시간대의 도로는 각종 차량과 보행자들로 혼잡했다. 사평역과 언주역을 잇는 왕복 8차로와 논현역과 강남역을 잇는 왕복 12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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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보다 보행자 안전' 대구, 횡단보도 늘린다
대구시 중앙로 횡단보도. 잦은 무단횡단에 사고 위험이 커지자 대구시가 지난달 만들었다. [홍권삼 기자] 15일 오후 대구시 중구 덕산동 삼성생명빌딩 옆 중앙로. 폭 30m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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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들어서려던 건물 구청 됐다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옆에 마련한 새 청사. 19일까지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다음 달 8일 오후 2시 개청식을 한다. 백운 고가도로는 2016~2019년 사이 철거되고 대신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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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고 줄이는 회전교차로 매년 3·4곳 설치
대구시 동천동의 동천워터피아 앞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바꾼 모습. 매년 10여 건 발생하던 교통사고가 2010년 설치 후 1건으로 줄었다. [사진 대구시]회사원 김상익(48)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