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잃은 아빠의 5000개 영상…혐오에 카메라로 맞선 다큐 '바람의 세월'
세월호 참사 피해학생의 아버지가 직접 만든 10주기 다큐멘터리 '바람의 세월'이 3일 개봉했다. 사진은 '바람의 세월'을 직접 촬영, 연출한 단원고 문지성양 아버지 문종택 감
-
D.P. 탈영병의 변신…조현철 장편감독 데뷔작 ‘너와 나’
영화 ‘너와 나’는 수학여행을 하루 앞둔 두 여고생의 이야기다. 세월호 참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사진 필름영·그린나래미디어] “뭐라도 바꾸려면… 뭐라도 해야지….” 2년 전
-
"뭐라도 해야지" 'D.P.' 탈영병 조현철, 세월호 영화 연출한 이유는?
조현철 감독의 장편 데뷔작 '너와 나'는 수학여행 전날 서로에게 하고픈 말을 마음속에 담은채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다. 사진 필름영, 그린나래미디
-
'2001 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결산
'축제' 냐 '마켓' 이냐. 19일 막을 내린 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다. 국내 최대의 만화 축제를 표방한 SICAF지만 '축제'
-
한국영화 100년사 중 63년 연기인생, 국민배우 안성기가 있기까지
거장 김기영 감독의 1960년 대표작 ‘하녀’에서 주인집 아들로 출연한 여덟 살 시절의 아역 배우 안성기. 이 장면은 올해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공연에 상영됐다. [
-
"8을 눕히면 무한(∞)의 밤, 지옥"… 한국형 오컬트 ‘제8일의 밤’ 관람 포인트
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개국에 출시되는 '제8일의 밤'은 세상에 지옥을 불러올 '깨어나선 안 될 것'의 봉인 해제를 막기 위해 전직 승려, 강력계 형사 등이 8일간
-
[팝업] 리안·쿠아론 감독 초기 단편 … 아시아나영화제에서 만나요
7일 시작하는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국영화 ‘더 매스 오브 맨’.단편영화의 향연,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7~12일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
[POPUP] 아시아나영화제 "세계로 훨훨 날자"
11월 9~14일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2006)가 변신을 선언했다. 종래의 기내용 영화제 이미지를 벗고 본격 국제영화제로서의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대상에 남아공 아비 루트라 감독 '럭키'
남아공 아비 루트라 감독의 영화 '럭키'가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럭키'는 흑인 고아 소년이 시골 마을
-
'만화의 바다로 풍덩~' -SICAF2001 개막
11일 서울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발(SICAF2001)이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인기 개그우먼 박경림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 김한길 문화관광부
-
색깔 있는 '시네마 천국'으로 …
▶ 이미영 감독의 "사레가마 송". 5월 극장가에 규모는 작으나 내용은 알찬 영화제가 잇따라 열린다. 부산.전주.부천 등 국제영화제의 빈자리를 파고드는 '틈새 영화제' 성격이다.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 단편영화제인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5일 개막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사진) 회장을 비롯해 손숙 이사장과 안성기 집행위원장, 강제규 심사위원장이
-
[사람 속으로] 손놀림 따라 즉흥적으로 바뀌는 마술 “모래와 빛으로 사람들 위로해 줬으면”
버스방송 ‘얍TV’의 샌드 일러스트 작가 하랑 ‘스페인’을 주제로 샌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는 하랑 작가. ‘얍TV’에서 곧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퇴근길
-
['2001 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결산]
'축제' 냐 '마켓' 이냐. 19일 막을 내린 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다.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를 표방한 SICAF지만 '축제' 라기
-
[SICAF 2001]'애니뷔페'로 초대합니다.
국내 최대의 만화.애니메이션 종합 축제인 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SICAF 2001) (http://www.sicaf.or.kr)이 다음달 11일부터 아흐레 동안 서울 코
-
[매거진M] 제작자 인터뷰 릴레이① '부산행' 제작한 레드피터 이동하 대표
2016년은 한국 영화계에서 다양한 장르 영화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해였다. 좀비영화 ‘부산행’(7월 20일 개봉, 연상호 감독), 코미디를 곁들인 범죄영화 ‘검사외전’(2월
-
종로3가 흥행 이끌던 서울극장 개관 42년만에 역사속으로
42년간 서울 종로 3가를 지켜온 대표 영화관 서울극장이 2일 폐관 공지를 알렸다. [사진 서울극장 홈페이지] 서울 종로 서울극장이 개관 4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서울
-
성관계 엑스레이 사진에 난리난 병원…청년 현실 담은 코미디 '메기'
26일 개봉한 영화 '메기'는 청년 세대의 믿음과 불신에 대한 고민을 기상천외한 이야기에 담았다. 사진은 간호사인 주인공 윤영(이주영)이 남자친구 성원(구교환)을
-
윤여정·한예리…‘미나리’ 멤버들 美아카데미 신입 회원된다
영화 '미나리' 배우 윤여정과 한예리가 지난 4월 25일 미국 LA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AFP=연합] 배우 윤여정‧한예리 등 영화 ‘미나리’ 제작진
-
‘담쟁이’ 감독 “여‧여 커플과 아이, 이들도 행복할 순 없을까”
28일 개봉하는 독립영화 ‘담쟁이’(감독 한제이)는 20대 예원(이연)과 40대 은수(우미화)라는 동성 커플의 단단한 관계가 사고로 인한 장애, 조카 수민(김보민)을 입양할
-
아시아나 떼고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이름 바뀐다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새 영화제 아이덴티티. [사진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올해 19회째를 맞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로 이름을 바꾸고
-
[매거진M] 우리만의 영화제를 만들겠다 - 아트나인 정상진 대표
최근 한국독립예술영화관 모임(이하 예술영화관 모임)이 발족됐다. 전국 각지의 독립예술영화관 운영자들이 모인 단체다. 중심에는 예술영화관 아트나인 정상진(47) 대표가 있다. 정 대
-
7인의 독립영화 게릴라, 충무로 습격 사건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지닌 독립영화 창작집단이 침체된 충무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태곤(35)·전고운(30)·우문기(32)·이요섭(33)·권오광(32) 감독과 김지훈(36)
-
정우성 심사위원으로 등장, 단편영화와 담다른 인연 화제
배우 정우성이 '연기'가 아닌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정우성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특별심사위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