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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 경남고성에 정착 인제대 김열규교수
□… □… □… □… □… □… 번잡하고 각박한 도시를 떠나자연의 품속에서 새삶을 일구는 도시인들이 하나 둘 늘고 있다. 숨막히는 도시생활의 「겉치레를 벗어던지고 脫도시의 자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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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길.김혜영.이용필.강신표.장치혁.이은선등
◇金浩吉 포항공대학장이 최근『자연법칙은 신도 바꿀수 없지요』란 수상집을 펴냈다.모두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60생애 전반에 걸친 회고,과학기술.교육.정치.사회등에 관한 시론,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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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인제대,한국은행,아산복지재단,건국대
◇교통부^수송정책실장직대 李憲錫 ◇인제대^연구처장 金正洛^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 姜信杓^가야문화 연구소장 李永植〈白中央醫療院〉^홍보실장 徐洪官^서울백병원부원장 趙康熙^상계백병원원장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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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 수도원서 기도회|기독교장로회 창립 40돌 다양한 행사 마련
한국 기독교장로회(기장)가 오는10일로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기장은 53년 고 김재준 목사 등을 주축으로 출범, 그 동안 강력하게 사회문제 참여를 주장하고 실천한 교파다.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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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인파 「5월 놀이 한마당」/「5·18」 맞은 광주 이모저모
◎교사 인솔하에 학생들 망월동 참배/추모제 처음 참석 광주시장 추모사 ○…강영기광주시장이 18일 추모제에 공직자로서는 13년만에 처음으로 참석해 추모사를 낭독하자 시청 공무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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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주부서 대형기도원 관장으로 외아들 잃고 "영적생활"변신
키가1m50cm가 될까 말까 할 정도의 단구에 뚱뚱하다 싶은 몸집, 그리고 목·어깨까지 늘어뜨린 퍼머기 없는 머리. 올해 47세인 김계화씨는 겉으로 보기엔 여느 중년 아줌마와 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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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납부 거부운동 걱정 광운대/대입부정사건 이모저모
◎전역 장소장 군내 동정·당위론 교차 ○…광운대 입시부정과 관련,사법처리대상에 오른 조무성총장(52)은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세인트 빈센트 메디컬센터에서 심장병수술을 받았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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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자식사랑 신세망친 부모들/대입부정 지도층
◎장군의 명예 하루아침에 추락/구의원은 사퇴 압력에 시달려/기업체 감사 뒷거래로 쇠고랑/채점부정 부자가 함께 망신도 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입시부정의 진상이 속속 밝혀지면서 검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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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 또 있을까 전전긍긍 한대/대입부정사건 이모저모
◎“다른 사학도 조사” 광운대생들 주장/노 지검장 사표 소식에 “아까운 사람” ○…잇따른 대입부정사건 수사로 개청이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울경찰청 형사부는 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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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파도 타는 학생운동 구심점|전대협 의장
「전국대학생 대표자협의회」, 약칭「전대협」의장은 우리 나라 학생운동권의 실질적 구심점이다. 전국 1백83개 대학, 모두 27개 지구로 구성된 전대협을 대내외적으로 대표하고 조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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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입 교통혼잡 비상/수험생·부모 백여만명 이동 예상
◎흐리고 눈·비… 낮부터 추워질듯 전기대 학력고사가 17일 전국 99개 대학 5백56개 고사장 1만4천3개 고사실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고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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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권 접수창구 한산/대입 내일 마감
◎법학·영문·의예·정치과 강세/61개대 23일로 정원 넘어서 전기대학 원서접수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4일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와 광주 가톨릭대를 제외한 97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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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사랑운동 교직원이 앞장
대학교 직원들의 학교사랑운동이 새로운 캠퍼스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연세대·서강대·성균관대·외대 등을 주축으로 대학가에 번져 가는 학교사람운동은 교내 깨끗이 가꾸기·물자절약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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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안내 전화 지방대도 개설
한국통신은 전기대 수험생 가정을 위한 전화서비스사업의 하나로 서울지역 대학의 자동응답번호 개설에 이어 각 기방대학과 서울 소재대학의 지방 캠퍼스에도 공통번호의 합격 안내전화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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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식 절반이 서술 단답형/전기대 입시 앞으로 사흘
◎문제지 인쇄완료 각 대학 수송/고사장에 경관 배치 커닝 강요 막기로/입시날 눈·비 안오고 기온은 쌀쌀할듯 91학년도 전기대 학력고사가 사흘앞으로 다가왔다. 18일 시험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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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5
◎“쥐꼬리” 봉급… 말뿐인 처우개선/순경 첫 월급 20만원 남짓/격무에 시간외수당 없어/고급 인력 끌어들일 대책 시급 『경찰에 들어와 물욕을 멀리한채 넉넉지못한 월급으로만 생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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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일” 중위권대 강세
◎전기대 경쟁률 작년보다 하락/평균 4.53대 1/명문대는 소신지원 여전/지방캠퍼스도 대거 몰려 치열/서울대 2.4대 1/고려대 2.2대 1/연세대 2.9대 1 전국 94개 전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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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개대학내 분규 “몸살”/등록금동결·교수퇴진등 요구 농성
◎「유급파문」 장신대는 89일째 전국 1백7개 대학(11개 교육대 제외)중 세종대가 총장퇴진 요구로 무기한 휴업에 들어간 것을 비롯,고대 조치원캠퍼스·부산대·제주대등 23개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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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하이킹|맑은공기속을달리는봄길
행락객을 유혹하는 춘풍의 계절-. 들판과 야산의 초목들도 어느덧 푸른빛이 완연하고 봄의 중턱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철쭉꽃이 싱그럽기만 하다. 이맘때쯤이면 대학캠퍼스와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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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0시∼오전 9시 화물차 고속도 못 다녀
대입시험을 치르는 15일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모든 고속도로의 화물차 통행이 금지된다. 치안본부는 7일 올해 대학 입시일인 15일 수험생들이 대도시 주변 지방 캠퍼스에 대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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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중앙대생 동행학생 안기부 직원 대질신문
【광주=위성운 기자】중앙대안성캠퍼스 총 학생회장 이내창군 변사사건을 수사중인 전남 여수경찰서는 16, 17일 이틀동안 이 군과 거문도를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도연주 양(23·안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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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집단폭행 치사사건과 학원프락치|「사찰 악몽」이 "비극" 불렀다
과격해지는 학생운동에 충격…큰 오점 남겨 연세대 학생 6명에 의해 저질러진 전문대학생 설인종군 폭행치사 사건은 경위야 어떻든 학생들이 같은 학생을 감금 조사하며 때려 숨지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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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창군 타살 가능성 있다 야 의원 국조권 요구
【광주=위성운 기자】중앙대 안성캠퍼스 학생회장 이내창군(27)의 장례식이 6일 오전 사망 52일만에 중앙대에서 전대협장으로 치러졌다. 학생들은 이군을 광주망월동 5·18묘역에 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