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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창비' 젊어진다
국내 진보 지식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 온 계간지 '창작과비평'(이하 창비)이 15일 창간 40주년을 맞는다. 1966년 1월 15일 첫 호가 나왔다. 분단체제론, 민족문학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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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도 영어마을서 배운다
군 장병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국방부가 손을 잡았다.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윤광웅 국방부장관은 28일 장관 접견실에서 '군 장병 영어능력향상을 위한 경기도-국방부 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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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21 '과외 PMP' 출시
교육 콘텐트 제작회사인 에이원21(www.aone21.com)은 들고 다니면서 공부할 수 있는 PMP를 내놓았다. 이 PMP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수학.영어 콘텐트가 동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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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로 성적을 올려요"
케이스(www.skymentor.co.kr)는 스터디 플래너라는 학습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이 스터디 플래너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형성을 위한 과학적인 다이어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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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기기 덕분에 득음했죠" TJ미디어 품질보증부 심은혜·곽대규씨
'아침 9시 출근. 오전 10시~낮 12시 목 풀기 겸 동요 연습. 점심식사. 오후 3시까지 발라드와 댄스곡 연습' 어느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가수 지망생의 스케줄이 아니다.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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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배우는 배우들 쉿 ! 선배님이 선생님이죠
배우들도 과외공부를 한다. 물론 연기과외다.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과외선생님은 선배 배우들. 선배들의 풍부한 현장경험이 다른 곳에서는 얻기 힘든 ‘실전노하우’를 안겨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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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쏙!] "온라인서 한글 떼고, 바둑도 배워"
잘할 것 같지 않은데도 아이는 자꾸 컴퓨터 앞에 앉으려고 한다.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여보고 눌러도 본다. 그런 모습을 보면 인터넷에서 멀티미디어 동화나 동요, 만화, 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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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시청률 40% 훌쩍 넘긴‘장밋빛 인생’ 최진실
사진=임현동 JES 기자병색으로 거뭇거뭇한 눈 밑, 부르튼 입술. 파마 머리의 최진실은 그렇게 병상에 누워 있었다. '트레이드 마크'인 깜찍한 미소도, 눈웃음도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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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영어마을'은 훌륭한 대안 지속적 보완·투자 필요
지난해 경기도 영어마을 안산캠프가 문을 연 뒤 각 지방에서 영어마을 조성이 붐을 이루고 있다. 영어마을은 해외 어학 연수와 조기 유학을 위해 많은 학생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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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한국책 세계화 어디까지 왔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23일까지)에서 한국문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책 100권을 전시장에서 바로 단말기로 내려받아 인쇄까지 하는 첨단기술에 시선이 집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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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영어신문은 '생생 영어' 보물창고
어린이와 청소년용 영어신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어신문 읽기는 영어뿐 아니라 시사 상식도 넓히고 논술 공부에도 큰 도움을 준다. 영어도 배우고, 시사 상식도 넓히고…. 영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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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쏙!] 사이버 가정학습 6개월 성적표
16개 시.도교육청이 개별적으로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사이버 가정학습이 이용 학생들의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70점(만족도 기준)을 받았다. 서비스를 시작한 3월 이후 6개월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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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내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 한다
공고를 나와 엔지니어 겸 연구직으로 중소 전자업체에 근무했던 최병태(35)씨. 그는 학력 때문에 연구소에서 정식 연구원으로 등재되지 못하는 불이익을 겪었다. 대학을 졸업해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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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⑧기술진보] 77. TV 대변혁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1995년 종합유선방송이 시작되기 전 매일 자정~오전 1시 사이 어김없이 TV에서 울리던 애국가다. TV방송이 끝났다는 신호였던 것이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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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논술 주간지 '니'회원 모집 外
논술 주간지 '니'회원 모집 ㈜비유와상징이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신문을 활용한 논.구술 대비 주간지 '니(NIE)'의 회원을 모집 중이다. 중앙.조선.동아 등 5대 주요신문사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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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 인터넷 강좌로 학점 딴다
이르면 내년 2학기부터 복무 중인 병사가 온라인 수강을 통해 대학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와 교육인적자원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군 인적자원 개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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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자기계발 사업 확대를"
육군 26사단 조한솔(21) 상병은 올 1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일과 후에 부대 안의 인터넷 PC방에 들렀다. PC방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육군이 함께 추진하고 중앙일보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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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외국인들에게 우리 고궁 제대로 알리렵니다"
역사학자인 백종율(46)씨는 1995년 프랑스 몽셸미셸을 관광할 때 깊은 인상을 받았다. 풍광이 빼어나서가 아니었다. 정작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관광 가이드의 해박한 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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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교육이 뜬다… 언제 어디서든 꺼내 보는 강의
▶ 따로 시간 낼 필요 없고 비용도 오프라인에 비해 저렴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이버 교육이 갈수록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얼굴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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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이 인기, 벌써 10년째예요"
가정과 어린이의 달 5월. EBS의 인기 캐릭터'뚝딱이'와 '뚝딱이 아빠'개그맨 김종석씨(사진)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정도다. 그런데 뚝딱이가 이 달로 어느덧 탄생 10년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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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밥 짓고 빨래하는 남자 제 모습이기도 해요"
"자기야, 나 밥맛 떨어졌어. 우리 그냥 국수나 삶아먹자, 비빔국수로." "그냥은 무슨 그냥. 국수는 뭐 거저 셀프로 만들어지는 줄 아나." 지난해 6월부터 무가지 '데일리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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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많은 '공부 장난감' 난, 전자사전 갖고 논다
‘받고 싶은 마음보다 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큰 선물’ 최근 한 백화점의 조사에 따르면 졸업·입학 선물로 학생들은 MP3플레이어를 가장 받고 싶어한 반면 부모들은 전자사전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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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자격증 교육 열기 가득한 병영
"오후 10시에 취침해야 하지만 밤 12시까지 공부하는 사병이 많다. 이튿날 근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최대한 허용하고 있다." ▶ 15일 오후 제26기계화사단의 정보통신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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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온라인 학원' 봄특강 밑줄 쫙
새 학기가 시작됐다. 방학 동안 조용했던 학교와 학원이 북적대고 있다.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향학열로 온라인도 뜨거워지고 있다. 온라인 교육 업체들은 새로운 강좌를 대거 개설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