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익사를 가장 조위금 타먹어

    【진해】한일호 사고로 죽었다고 신고되어 조위금 5천원을 받고 위령제까지 올린 2명이 한일호를 타지 않고 살아있음이 밝혀졌다. 25일 상오9시 한일호 조난자 명단에 올랐던 최선호(3

    중앙일보

    1967.01.25 00:00

  • 56함 피격 침몰 사건|속초항까지 들려온 포성 만행의 폭탄 2백86발에

    【거진 = 박찬주·정일수·김준배·양정신 기자】56함은 19일 하오 1시쯤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앞 바다 5「마일」 해상에서 명태 잡이 하던 2백여척의 유자망 어선들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일보

    1967.01.20 00:00

  • 주범 김 부처도 검거

    【춘천】30일 상오 0시5분쯤 강원도 고성 경찰은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휴전선 근처 고향에 은신중이던 회덕역 열차 「갱」사건의 주범 김덕문(42)과 그의 처 김혜숙(39)을 검거했

    중앙일보

    1966.12.30 00:00

  • 주범 김의 동생검거

    속보=회덕미군열차「갱」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저은 26일 하오 주범 김덕문(40)의 동생 김상록(36)씨를 강원도고성군 현내면대진리에서 붙잡아서울로 압송했다. 경찰은 김상록씨가 사건

    중앙일보

    1966.12.27 00:00

  • 김부부 아직 못잡아

    속보=회덕 미군열차「갱」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24일밤 주범 허동(40)을 특수절도 혐의로 정식구속하고 25일밤 공범으로 수배했던 이일환(23·대상물자선정및연락책) 남기흥(49

    중앙일보

    1966.12.26 00:00

  • 4H경진 대회시상 보람찬 「1년 업적」

    25일부터 열린 제12회 4H중앙경진대회는 그 동안 각도 대표들의 업적경진에 이어 29일 하오1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박 대통령을 비롯한 내외인사가 다수 참석한가운데 시상식을 갖

    중앙일보

    1966.11.29 00:00

  • 홀어머니 타살

    【부산】24일 하오3시쯤 경남고성군회화면배둔리825 이연석(36)은 홀어머니인 구보진(71) 노파가 노름하는 손버릇을 고치라고 타이른데 격분, 어머니의 머리채를 낚아채어 마당으로

    중앙일보

    1966.10.25 00:00

  • 어선·경비정 충돌

    【속초】24일상오 7시20분쯤 강원도고성군현내면 어로저지선 남방 6「마일」해상에서 거진항소속 명태잡이어선 수산호(5톤·12마력·선주·임병길·51)가 해군708함(함장 하수한소령)과

    중앙일보

    1966.10.25 00:00

  • (12)고성의 금강문학동인

    해안을 따라 길이 달린다. 철둑엔 잡초가 무성하다. 철로도, 침목도, 그런 흔적도 없는 황폐한 둑. 역사의 비애는 세월도 잊고 그저 남아있다. 검문을 받고 간성에 닿는다. 교정엔

    중앙일보

    1966.09.24 00:00

  • 오징어 배 조난|44척 행방 몰라|확인된 것만도 6척 침몰·13명 익사|실종 13명도 생환 힘들듯|대진 앞 바다서 파고 4미터·구조에 엄두못내

    【대진=양정희 기자】1일 상오 2시부터 8시까지 북부 동해안 일대를 휩쓴 대진 항동쪽 1백 「미터」앞 바다에서 오징어잡이 하던 거룻배 6척이 침몰, 5척이 대피, 어부 13명이 익

    중앙일보

    1966.09.02 00:00

  • (5)

    중무장을 하고 항노를 바꾼다. 암벽이 험준한 계곡이다. 가도가도 바위와, 험상 궂은 해초의 날갯 죽지들. 미역은 이미 늙어, 파초만한 잎사귀에 구멍이 성성하다. 허수아비의 옷자락처

    중앙일보

    1966.08.23 00:00

  • 해저심방

    해저는 점점 울밀해간다. 밀림이 깊어지듯이 바닷속의 숲도 깊어진다. 잎사귀인가 싶어 만져 보면, 월물조형처럼 딱딱한 양치류식물. 어마어마한 수압을 감당못해, 이처럼 응결한것일까?

    중앙일보

    1966.08.22 00:00

  • (3)은모래 질펀한 평야-보라빛 석화떼 손짓

    여기는 수심18「미터」의 해저. 은모래가 질펀한 평야이다. 어쩌면 초원인지도 모른다. 전방시야는 5「미터」. 푸릇푸릇한 해초들이 심심찮게 다리를 휘감는다. 가도 가도 웅덩이 하나

    중앙일보

    1966.08.20 00:00

  • 사례금으로 극빈자에 쌀

    【춘천】유괴되었던 신동우군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에서 찾아 부모에게 돌려준 육군211방첩대 곽도윤 중사는 동우군의 부모에게서 받은 사례금으로 보리쌀 2가마를 사서 현내면내 극빈자에

    중앙일보

    1966.08.03 00:00

  • 북괴 위장선 우리 어선단 기습

    【대위=송평성·김경욱·이종완·이운·양정희 기자】29일 하오7시25분쯤 동해 휴전선 남쪽이며 마차진 북쪽10「킬로미터」해상에서 오징어를 낚던 우리 어선단(기선44척·범선5척)이 어선

    중앙일보

    1966.07.30 00:00

  • 어부 2명 사상|폭발물 상자 표류

    【춘천】26일 상오 9시쯤 고성군 대진항동대 앞 약 1「킬로」떨어진 해상에 표류 중이던 이상한 상자를 고기잡이하던 어부들이 주워 열어보다 폭발, 조성기(48)씨가 즉사하고 홍완식(

    중앙일보

    1966.07.27 00:00

  • 동우군 찾아준 곽 중사에 사례

    22일 상오 김현옥 서울시장은 신동우 어린이를 찾아낸 방첩대 곽보윤(41) 중사에게 감삿장과 금일봉을 주었다. 곽 중사는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에 근무하면서 지난 4월초 귀농선이북인

    중앙일보

    1966.07.22 00:00

  • 실종 백12일만에-신동우 군이 돌아왔다

    서울시가 현상금까기 내걸고 실종된 봉우군 찾기 운동을 벌였던 신동우 (4)군이 실종된지 1백12일만인 18일 하오 애태우던 부모의 품에 돌아왔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56의 3

    중앙일보

    1966.07.19 00:00

  • 한층 밝아오는 「경지」| 투고분석

    시적인 감동은 누구에게나 있다. 훌륭한 말을, 훌륭한 운율로, 훌륭한 배열을 하면 그것은 한 편의 시가 된다. 그러나 기도하는 자세와 같은 마음자리가 필요하다. 한 줄의 시를 읊조

    중앙일보

    1966.06.14 00:00

  • 1명 소사 6명 중상

    【부산】 31일 상오 8시2분쯤 시내 충무동 2가 시외「버스」주차장에서 승객 20명을 태우고 경북안의 방면으로 출발하려던 대한금속소속 경남 영 1333호 (운전사 박시조·36) 「

    중앙일보

    1966.05.31 00:00

  • 입당원서 뺏고경찰서로 연행

    【충무】26일 신한당경남제3지구당(충무·통영·고성)은 지난18일하오1시 고성군삼산면대안리에서 발생한「입당원서를 비롯한 관계서류탈취사건」을 중앙당에보고하는한편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에대

    중앙일보

    1966.05.27 00:00

  • 동해에 돌풍

    【속초】12일 정오부터 동해 바다에는 초속 15∼18「미터」의 돌풍이 몰아쳐 바람이 멈춘 13일 아침 8시까지 사이에 어부 1명이 익사하는 한편 다른 어부 4명이 실종, 어선 1척

    중앙일보

    1966.03.14 00:00

  • 사전오기 영광의 합격

    『세상은 합격하는 자에게만 영광과 칭찬을 주고 불합격한 자에게 격려하는 것을 잊고있다』『불합격한 사람을 아껴주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온갖 수모와 열등 의식 속에

    중앙일보

    1966.02.16 00:00

  • 납북됐던 어선|거진항에 귀환

    동해 거진 앞 바다에서 명태잡이를 하다가 납북되었던 우리어선 1척(8톤·선명미상) 이 9일 상오 동해군사분계선 부근해상에서 남하하는 것을 순시 중이던 해군경비정이 발견, 강원도 고

    중앙일보

    1966.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