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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노사정위 참여 결정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9일 긴급 회장단회의를 열어 노사정위원회 참여를 결정했다. 경총은 이날 "김원기 (金元基) 위원장이 재계를 배제한 채 노동계와 불법파업 참가자 처벌 최소화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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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노총 파업 비상
민주노총 (위원장 李甲用) 이 27일로 예정된 총파업 강행 방침을 거듭 천명함에 따라 노사정 (勞使政)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민주노총이 불법 파업을 강행할 경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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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노사정위 쟁점·전망]달러유입 분수령 노동계 설득 역점
정부가 4일 제시한 제2기 노사정위원회 10대 주요 의제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가 노사정위에 노동계를 끌어들이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 이기호 (李起浩) 노동부장관의 표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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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해낸다]7.勞使不二 대타협 손잡자…IMF시대 적대 고집땐 공멸
안산 시화공단의 자동화기기 생산업체인 극동이엔지 근로자 30여명은 최근 회사에 자진 반납한 상여금 2백%를 전액 우리 사주 (社株) 로 되돌려 받았다. 어려운 회사 사정을 모른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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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신바람]엄격한 품질관리로 비용절감 '6시그마운동'
세계의 기업인들은 최근 모토로라와 GE (제네럴 일렉트릭)가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6시그마 운동' 에 주목하고 있다. 모토로라가 87년부터, GE가 95년부터 6시그마 운동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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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使·政 '고통분담 협약"…IMF 난국 극복 위해
빈사상태에 빠진 국가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노.사.정 (勞.使.政) 이 고통분담 협약을 맺자는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우리와 유사한 금융대란을 겪었던 멕시코에서 95년 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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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부도방지책 촉구…인건비 20%감축 목표 제시
재계는 최근 경제난과 관련해 3일 잇딴 대책회의를 열고 내년부터의 정리해고 본격 실시, 총 인건비 20%이상 감축 등을 결의하고 부도방지를 위한 초비상대책을 정부에 건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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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총협회, 노조전임자 급여 지원 강력히 반대키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국회에 제출된 신규 노조 전임자의 급여지원 허용을 골자로 한 노동관계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키로 했다. 경총은 11일 "새정치국민회의가 제출한 노동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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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총협회 "국민연금 요율 인상 반대"
재계는 기금이 갈수록 줄어들고있는 현행 국민연금제도의 개선과 관련해 보험요율의 인상을 반대키로하는 한편 공공자금관리기금법의 해당규정 폐지등을 주장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4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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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우선변제 관련 노동-경영계 입장
◇ 경영계 입장 = 퇴직금 제도의 개선은 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춰야한다는 입장이다. 경영계는 헌법재판에서 퇴직금 우선변제 헌법 불합치 결정이 내려지자 일단 이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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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전액 우선변제 안되면 근로자 생존권 보호 '발등의 불'
헌법재판소의 퇴직금 우선변제 규정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올 연말까지 퇴직금제도의 개선이 이뤄짐에 따라 우리 실정에 맞는 퇴직금제도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헌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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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노조전임자 축소 문제등 노동委서 강력 개진방침
재계는 올해 임금.단체협상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앞으로 위상과 기능이 강화된 노동위원회에서 과도한 임금인상자제.노조전임자축소 등 재계의 입장을 강력 개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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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헌법재판소 결정이후 중간정산 요구 폭주
최근 퇴직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월급쟁이의 최후 보루로 여겨졌던 퇴직금의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지난달 22일 헌법재판소가 퇴직금 우선변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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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퇴직급여 보장 (반대)
최근 헌법재판소는 기업의 파산시 근로자의 퇴직금을 최우선변제토록 한 근로기준법 조항이 물건담보질서를 혼란케 하는 것이라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바 있다. 물론 헌재의 결정은 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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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퇴직급여 보장 (찬성)
퇴직금 우선변제 헌법불합치 결정의 파장이 퇴직급여보장을 둘러싼 노사 (勞使) 간 논쟁으로 번졌다. 노동계는 퇴직금 중간정산제와 퇴직연금보험제의 의무화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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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퇴직금 異見팽팽…노사관계개혁위원회 공청회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위원장 玄勝鍾) 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퇴직금 지급제도 개선방안' 공청회를 열어 각계 의견수렴에 나섰으나 노동계와 경영계는 근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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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다이제스트]經總,대기업 인사.노무담당회의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30대 그룹 인사.노무담당 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퇴직금 우선변제조항의 헌법 불합치 결정에 따른 경영계 대책을 논의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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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회의 내달 4,5일 열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최고경영자 (CEO) 들이 모여 세계 경영계의 현안을 논의하는 '제4회 아태지역 최고경영자회의' 가 다음달 4일부터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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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기 국민연금 勞使 공동대응 나서
부실운영으로 재정위기를 맞고 있는 국민연금제도와 관련,노동계와 경영계가 한 목소리로 공동대응에 나서 주목된다. 한국노총(위원장 朴仁相)과 한국경총(회장 金昌星)은 3일 국민적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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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者개입에 의한 공동지원 올 임금.단체협상 큰 쟁점 부각
새 노동법 시행으로 제3자개입이 합법이 되면서 올해 임금.단체협상이 진행중인 일부 사업장에서 3자개입에 의한 공동지원이 큰 쟁점이 되고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7일 정기이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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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및 단체협상 타결위해 민주노총 조속 합법화를-김창성 경영자총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창성(金昌星.사진)회장은 26일 올 임금및 단체협상의 원만한 타결을 위해 민주노총의 조속한 합법화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또 올 임.단협 타결이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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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경제回生 앞장 大選 조기과열 막아야 - 한국경영자총협회 성명
재계가 정치권에 대해 대선분위기의 조기과열을 지양하고 경제회생에 앞장서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2일 경총회장단및 지방경협회장단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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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공동교섭 요구 경영계 거부방침 - 경영자총협회 김영배상무 밝혀
경영계는 올 임금.단체협상에서 노동계의 공동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본격적인 노사협상이 시작되면서 상급단체에 교섭권을 위임,노사 상급단체간 협상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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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노동 무임금 거부땐 단체교섭 불응 방침 - 經總 올 단협지침 확정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金昌星)는 21일 경영계의 97년 단체협약체결지침을 확정.발표하고 이를 전국 4천여개 회원사와 주요 기업에 배포해 노동계의 요구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