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경제回生 앞장 大選 조기과열 막아야 - 한국경영자총협회 성명

재계가 정치권에 대해 대선분위기의 조기과열을 지양하고 경제회생에 앞장서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2일 경총회장단및 지방경협회장단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난국 타개를 위한 경영계의 제언'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회장단은 이 성명서에서“현재 우리 경제는 지방경제 위축과 일련의 기업부도등으로 심각한 위기국면에 직면해있다”며 올 연말 대선정국을 앞둔 정치권이 조기과열화할 경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회장단은“정치권은 앞으로 대선분위기 조기과열을 지양하고 건전한 선거풍토를 조성함으로써 오늘의 경제난국 타개와 하반기 경제안정에 주력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홍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