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金昌星)는 21일 경영계의 97년 단체협약체결지침을 확정.발표하고 이를 전국 4천여개 회원사와 주요 기업에 배포해 노동계의 요구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본지 18일자 25면 참조〉
이 지침에 따르면 경영계는 노조에서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인사.경영권 참여를 요구할 경우 단체교섭에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또 정리해고제.대체근로제.퇴직금 중간정산제등에 대해서는 이번 단협에서 규정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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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金昌星)는 21일 경영계의 97년 단체협약체결지침을 확정.발표하고 이를 전국 4천여개 회원사와 주요 기업에 배포해 노동계의 요구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본지 18일자 25면 참조〉
이 지침에 따르면 경영계는 노조에서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인사.경영권 참여를 요구할 경우 단체교섭에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또 정리해고제.대체근로제.퇴직금 중간정산제등에 대해서는 이번 단협에서 규정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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