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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경무대사계(98)|우제하
(중) 『국민이 아직 살아있구먼.』 이 한마디로 이박사의 의중은 헤아릴 수 있음직 했다. 그러나 장관들은 그런 이 박사에게서 오히려 노 애국자다운 모습을 저린 마음으로 읽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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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경무관 3주기
1·21사태 무장공비의 흉탄에 순직한 고 최규식경무관의 3주기추도식이 21일 상오8시 자하문고개마루턱 최 경무관의 동상 앞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미망인인 유정화씨(37)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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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다진 직업 공무원 제도|연공가봉제 실시의 안팎
정부가 4월부터 실시할 새로운 공무원 보수 제도는 호봉을 전면 개편하고 장기 근속자를 우대하는 연공가봉제를 적용한 점이 특색이다. 총무처는 장기 근속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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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포레스트 검프처럼 앞만 향해 뛰다
폴 킴(52), 한국이름 김명천.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 서부지역본부 부본부장. 계급 커맨더(commander). 동료.부하는 그를 '렙롸일렙' 이라고 부른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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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성기 중앙일보 문화부 차장 부친 별세 外
▶李聖基(번역가).榮基씨(중앙일보 문화부 차장)부친상=26일 오후 4시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760-2020 ▶具滋悅씨(산업은행 차장)별세=25일 오후 8시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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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外
◇경찰청 ▶경찰청 정보5 분석1 백광천▶〃 정보1 정보1 박근순▶〃 교통기획 기획 백승엽▶〃 예산 예산 최종헌▶〃 장비 장비 김영배▶〃 감찰 감찰 한달우▶〃 경호 경호 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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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경찰 고위간부 인사 번복소동
○…경찰청이 지난 26일 단행했던 치안감급 이상 고위간부 인사를 이틀 만에 부분 번복했다. 경찰혁신기획단장에 내정했던 김중겸 충남청장(치안감)과 경찰청 수사국장(직대)에 내정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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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시험 엉망|낙방이 수두룩
치안국은 지난 19일 실시한 총경 특별승진 시험의 성적이 좋지 않아 이 달 안으로 계획된 총경 이동을 일부 보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번 승진시험에는 1백85명의 경감이 응시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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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관급 이동
내무부는 28일자로 4개도 경찰국장과 치안국 3개 과장 및 공석중인 경찰 전문 학교장 등 8명의 경무관급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괄호 안은 전직) ▲경찰전문학교장 채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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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 지방에도 수방비상 경비령
치안국은 17일 상오 10시반 서울·경기·강원에 이어 충남북지방에도 수방비상경비령을 내리고 수방태세를 갖추라고 경찰에 지시했다. 치안국은 이 지방에 경무관급을 반장으로 하는 수방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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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울산공장에 공권력 투입
㈜효성 울산공장에 5일 오전 공권력이 투입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13분 모두 30개 중대 3천600명의 경력을 동원, 효성 울산공장의 파업 노조원을 강제 해산하는 '울산만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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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해경대장 사표를 수리
내무부는 12일 해양경찰대장 박용전 치안감이 낸 사표를 수리했다. 박 치안감은 지난달 28일 동해상에서 일어난 해경경비장정 863호 피침사건에 책임을 느끼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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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지방국·치안국
내무부는 20일 정부가 벌이고 있는 공무원 숙정작업의 일환으로 지방국 공무원 가운데 부이사관 2명·서기관급 13명·치안국에서 경무관 3명·총경 5명·경정 5명 등 모두 28명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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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항만 경찰 보스턴서 연차 총회
【보스턴 AP합동】제8차 국제 공항·항만 경찰 협회 연차 총회에 참석 중인 치안본부 외사 과장 유내형 경무관은 24일 국제 범죄와 「테러」 행위가 통신·수송의 발달로 큰 편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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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주를 맞아 최 경무관 동상 청소
「1·21」사태 6주년에 즈음, 서울수도여고(교장 주월영) 학생회 간부학생 및 봉사반원 41 명은 이연호 생활지도주임 인솔로 21일 상오 10시부터 2시간동안 서울 세검정 고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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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6)| 국립 경찰 창설 (24)|김태선
4·3폭동이 일어나자 경무부에서는 김태일 경무관 (제3대 경찰 전문 학교장)을 총지휘관으로 경비과 작전 계장 최치환 총경 (전 경향신문 사장)을 작전참모로 현지에 파견, 진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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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뇌진 곧 이동|치안본부1부장=염보현, 2부장=송제근, 3부장=유흥수씨|박종관·송제근·이광수씨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
내무부는 16일 1월이후 공석중인 경찰대학장과 대검특수부장으로 옮긴 김병우전치안본부3부장의 후임및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낸 이봉섭 제2부장등 3명의 치안감을 포함한 도경국강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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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서울시경국장
경찰간부후보생 13기의 선두주자. 걸직한 충청도 사투리로 아무에게나 정이 듬뿍 담긴 원색적인 말을 곧잘해 이름보다「욕장이」로 곧잘 불린다. 80년 경무관에 오른뒤 7년만에 사실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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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뇌 사상 최대인사-서울廳長에 李起泰씨
정부는 22일 신임 서울경찰청장에 李起泰경찰청정보국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시켜 발령하는등 경무관이상 경찰고위간부 35명에 대한 승진.전보를 하는등 경찰사상 최대폭의 물갈이 인사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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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내서 「진급통」으로 유명/천기호치안감은 누구인가
◎승진때 “1억뇌물”등 끊임없는 비리소문 검찰이 슬롯머신사건을 수사하면서 배후인물로 거론되던 정·관계인물중 최초로 소환한 천기호씨(58·치안감·경찰청경무국대기). 그는 소환 하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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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찡꼬 수사 장기화”/검찰/관계자 잠적… 예금추적 시간걸려
◎배후실체 내주 가야 판명/검경·정치인·안기부·군간부 10명내외 빠찡꼬 대부 정덕진씨(53·서울희전관광호텔 사장)의 비호세력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10일 서울시내호텔 오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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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머신관련/경찰 5명 직위해제/제주 경찰청장등
경찰청장은 13일 슬롯머신업자 양경선씨(44·구속)로부터 금품을 받은 서울 마포경찰서장 배경순총경 등 경찰과 5명을 직위해제했다. 경찰은 이중 장근식 제주 경찰청장(경무관)은 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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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짓하는 인왕|아기자기 등반 재미 감칠맛
문민정부의 첫 선물로 인왕산(338m)이 25년만에 개방되자 휴일이나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그러나 막상 집을 나선 시민들은 어떻게, 어디로 가야할지 막연해진다.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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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문회의 발족
대통령직속의 국정자문회의가 허정전과정수반등 23명의 각계원로를 자문위원으로하여 18일 발족했다. 최대통령은 이날 전직3부요인과 여야당대표등 고위간부·경제계·학계·예술계·언론계·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