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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물놀이장
한낮의 찌는 더위로 지쳤다면 집 근처 야외수영장을 한번 찾아보자. 대표적인 알뜰 피서 공간으로 한강공원 수영장을 꼽을 수 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태닝과 수영을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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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푸른 들녘, 오른쪽은 은빛 물결…백마강 두바퀴로 달려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달 27일 외교사절단과 함께 금강 자전거길을 달렸다.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백제보 부근을 둘러보기 위해 아직 정비가 덜 된 강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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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들꽃 수목원에서 느리게 걷기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걷기 좋은 곳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경기도 양평 들꽃수목원에는 평일임에도 찾아오는 이들이 많았다. 수목원 하면 산과 나무로만 둘러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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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뻥 뚫린 강변북로, 두바퀴로 맘껏 달려봐요
서울 도심을 자전거로 달리는 ‘2011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대행진 코스의 특징은 전체 21㎞ 구간 중 한강변을 달리는 구간이 10㎞가 넘는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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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엔 역사로 가득한 강변여행을”
국내 여행사들에서도 해외의 경우처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강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일원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스민 곳이다. 다양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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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국악에 취하는 대구의 밤
다음 달 1일 열리는 보디페인팅페스티벌.늦여름 대구에 문화예술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국악·재즈·댄스·클래식·영화 등 장르도 다양하다. 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해 주로 밤에 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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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④ 서울 광진교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에는 ‘대교’라는 명칭이 붙는다. 다리 길이만 1㎞를 넘고 차도 폭도 넓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교라는 꼬리표가 없는 다리가 딱 하나 있다. 광진교다.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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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 태평로~원효대교~상암 … 차 없는 강변북로 씽씽
‘두 바퀴로 에너지 절약해요’. 15일 열린 ‘2014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은 이런 슬로건을 내걸었다. 한 발 앞으로 다가온 전력 위기를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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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관광천국 대구] 근대사 현장, 문화예술 거리, 아름다운 쉼터 … 구석구석 탐방
▷이곳을 누르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대구시 중구 포정동에는 경상감영공원이 있다. 조선시대 관찰사가 집무하던 관청으로 선조 때(1601년) 설치됐다. 집무실인 선화당(대구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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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대한민국 아름다운 자전거길 7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다. 자전거는 가을 정취를 누리는 가장 역동적이고도 낭만적인 방법이다. 강변을 따라, 시골길을 따라 신나게 달리다 보면 절로 가슴이 뻥 뚫린다. 이 계절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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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체험·자연학습 … 우리 가족 맞춤형 캠핑장 '□□□마을'에 있어요
캠핑은 여름 휴가의 백미다. 깨끗한 공기와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의 인기는 휴가철에 정점을 찍는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도심의 공해를 뒤로 하고, 온가족이 색다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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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메콩강에서 산 달걀 깨보니 병아리 머리가…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1) 11일 차, 라오스에서 배로 메콩강을 거슬러 태국을 향하다 5시 반에 일어나 바깥에 나가보니 이슬비가 내린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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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 등 강원도 동해안에 폭염 경보…25일 전국에 장맛비
중복인 22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파도를 타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릉의 기온은 이날 오후 3시 33.9도까지 올랐다. [연합뉴스] 강릉·양양 등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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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만 남았던 곳에 38만명 몰렸다…'BTS 성지' 꿈꾸는 퍼플섬
신안 퍼플섬 퍼플교. 관광객이 가장 많이 기념사진을 남기고 가는 장소다. 보라색 의상이나 우산, 모자 등을 착용하면 퍼플섬 입장료가 면제다. 백종현 기자 “보라색에 올인해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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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과 붉게 물든 하늘, 푸시언덕에서 본 환상적 일몰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9) 고풍스럽게 나무로 지어진 숙소. [사진 조남대] 9일 차, 라오스 루앙프라방 관광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 중앙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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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0' 맞춘 관광지 가라···진짜 비대면 되는 5곳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지역 7개 관광공사가 코로나 시대에 비교적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 100곳'을 꼽았다. 사진은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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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아르헨티나」의 피혁가공업자 한씨 3형제(2)
【붸노스아이레스=김재혁 특파원】꼭 두 달 걸린 항해 끝에 한씨 가족은「붸노스아이레스」에 상륙하기는 했으나 당장 생계가 아득했다. 더듬거려 찾아간 곳이 109촌. 몇 년 전까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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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5개월 만에 22㎏ 감량…"와! 내 몸이 변했어!"
“너무 변해 순간적으로 몰라봤습니다. 목소리를 듣고서야 알아봤어요.” 지난 13일 서울 한 병원의 의사는 필자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1월 중앙SUNDAY 창간에 합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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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면,세미원,도락산
남종면드라이브 코스 남종면 드라이브 코스강바람 맞으며 한 폭 수채화 속으로정진섭 | 광주 | 한나라당나 자신을 누그러뜨려야 할 일이 생기면 나는 무작정 팔당호로 차를 몰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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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MBC 새드라마 '추억' 촬영 현장
19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팔당호 주변. 싱그러운 초여름 강바람이 가볍게 물살을 헤친다. 한적한 잔디에서는 가벼운 차림의 남녀가 야외용 소풍 식탁을 차리고 있다. 파란 호수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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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야외 수영장 7월1일 일제개장
도심속에서 탁트인 전망과 시원한 강바람을 즐길 수 있는 한강 야외수영장 7곳등 서울시내 야외수영장들이 6월말~7월초 잇따라 개장된다. 이촌.잠원.잠실등 젊은이들에게'선탠의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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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키 - 청평.덕소등 서울근교 10여곳 강습비 50만원
강심에 물기둥이 곧추선다.남이섬과 청평호등 호반이 수상스키어들로 부산해졌다. 국가대표 수상스키팀 감독 지영기(43)씨가 운영하는 남이섬 지영모터.때아닌 폭우로 본격적인 시즌개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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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새, 도심에 터잡고 겨울나기
19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극락강. 왜가리·쇠백로·혹부리오리·청둥오리 같은 철새 수십 마리가 뒤섞여 있다. 매서운 강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얕은 물이나 강가 잡풀에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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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철책 사이 평탄한 흙길 … 임진강 한눈에
지난달 10일 오후 3시20분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임진각 팔각정 인근 민통선 철책 앞. 팔각정 인근에 있는 자유의 다리는 1953년 한국전쟁 휴전과 함께 남북 포로교환이 이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