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승균·민렌드 'KCC 승부사'
KCC 추승균이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부산=뉴시스] 프로농구 KCC가 통산 네 번째 우승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KCC는 31일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회전(
-
떴다! 김일두… SK 2연승 이끌어
SK 신인 김일두가 KTF 송영진과 치열한 몸싸움 끝에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SK의 김일두(23.1m96㎝)가 '샛별'로 떴다. 올해 고려대를 졸업한 새
-
오리온스 김승현 개막전 승리 축포
2005~2006시즌 프로농구가 21일 개막했다. 개막전 직전 창단식을 한 원주 동부의 왓킨스 와 대구 오리온스의 브라운이 점프볼을 하면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원주=뉴시스]
-
개막 축제 별은 나야 나 … 김주성 '높이' vs 김승현 '속공'
2005~2006시즌 개막전은 지난 시즌 챔피언 동부(전 TG삼보)와 2002~2003시즌 이후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구 오리온스의 대결이다. 개막전의 주연은 동부의
-
'새 옷 감독' 4인방 6강 바스켓 노린다
프로농구 2005~2006시즌이 21일 동부 프로미(옛 TG삼보)와 대구 오리온스의 원주 경기로 시작된다. 6개월에 걸쳐 팀당 54경기를 치르는 대장정. 올 시즌 관심거리를 짚어
-
하승진, 아시아남자농구 대표에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9월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카타르)에 파견할 대표팀 명단을 11일 발표했다. ▶감독=전창진(TG삼보) ▶코치=강을준(명지대).강양택(SK) ▶선수=이상민.추승
-
신기성, KTF에 새 둥지
'총알탄 사나이' 신기성(30.사진)이 원주를 떠나 부산에 안착했다. 프로농구 부산 KTF는 25일 올 시즌 자유계약(FA) 최고 선수 중 한 명인 신기성(TG삼보 가드)과 연봉
-
"내 병 상대 팀에 알리지 마라" 신기성 챔프전'간염 투혼'
▶ 21일 〃이젠 괜찮다〃며 사복을 입고 삼성의료원 앞에서 포즈를 취한 신기성.[성호준 기자]▶ 신기성(右)이 지난 14일 벌어진 KCC와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분투하고 있다.
-
'명장' 신선우 감독 KCC 떠나나
'남느냐, 떠나느냐'. TG삼보의 통합 우승으로 프로농구 2004~05 시즌이 끝나면서 신선우(51.사진) 전주 KCC 감독의 거취가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박종천 감독을 1년
-
챔피언전 MVP 김주성 "몸 불편한 어머니 응원의 힘으로"
김주성이 트리플 크라운을 이뤘다. 플레이오프에서 MVP를 차지한 그는 2002~03시즌 신인왕, 2003~04시즌 정규리그 MVP에 이어 선수로서 얻을 수 있는 영광을 모두 차지
-
TG삼보 천하통일 … 원주가 들썩
원주 치악체육관이 2년 만에 오색 꽃종이에 덮였다. 관중은 코트로 뛰어들어 선수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원주 TG삼보가 2003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그것도 첫 통합
-
[프로농구 챔피언전] 주포들 헉헉!…"이젠 체력전"
4차전(12일)을 앞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이젠 그야말로 체력 싸움이다. 원주 TG삼보는 정예 멤버로, 전주 KCC는 벤치를 총동원한 인해전술로 나섰다. "정말 힘들어 죽겠어
-
KCC 25점차 뒤집기
기적의 역전승이었다. 2쿼터 종료 직전 스코어는 25-52. 그러나 4쿼터가 끝났을 때는 89-85로 뒤집혀져 있었다. ▶ TG삼보 왓킨스가 골밑 슛을 시도하자 KCC 정재근(下)
-
TG 고공농구 "먼저 1승이요"
▶ TG삼보와 KCC의 1차전에서 KCC 용병 민랜드의 골밑슛을 TG삼보 김주성이 마크하고 있다. [원주=연합] TG삼보가 프로농구 챔피언을 향한 첫 걸음을 먼저 뗐다. 2년 만의
-
고공파워 TG 설욕이냐 철통수비 KCC 2연패냐
"우리는 지난해보다 높이와 힘에서 더 좋아졌다.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믿는다. 꼭 통합우승을 이뤄 내겠다." (전창진 TG삼보 감독.(左)) "지난해에 만
-
TG양경민 3점쇼 3연속 챔프전행
▶ TG삼보의 양경민(왼쪽)이 삼성 강혁을 제치고 공을 잡아내고 있다. [연합] 원주 TG삼보가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팀의 숙원인 첫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정규 리그
-
TG삼보 챔프전행 ' - 1 '
▶ TG삼보의 아비 스토리가 덩크슛을 하고 있다. [원주=연합] TG삼보가 챔피언 결정전에 바짝 다가섰다. 1승만 더 하면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게 된다. 정규리그 1위
-
TG삼보 '덩크쇼' 42점차 삼성 대파
▶ TG삼보의 센터 자밀 왓킨스(右)가 목에 보호대를 한 삼성 서장훈의 수비 위로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원주=연합] 1쿼터에 터진 덩크슛만 4개. 골밑을 완전히 장악한 TG삼
-
김주성 - 서장훈 "첫 판에 올인"
▶ 4강전에서 다시 맞붙게 된 TG삼보 김주성(左)과 삼성 서장훈. [중앙포토]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확률 81%. 정규리그 상위 팀
-
TG "삼성 껄끄러운데" 골밑·가드 대결 막상막하
"삼성은 언제나 두려운 팀이다." 전창진 TG삼보 감독은 정규 리그를 1위로 마친 뒤 4강전 상대를 조심스럽게 삼성 쪽에 맞췄다. 국내 최장신 서장훈(2m7㎝)이 있는 삼성과의 대
-
[탐방! 프로농구 TG삼보] 리그 2연패는 '원주의 힘'
TG삼보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2연속 우승을 확정한 다음날인 지난 2일.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건영아파트가 들썩거렸다. 아직 네 번의 경기가 남아 있지만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된
-
그물 수비에 고공 쌍포…TG는 정규리그 2연패
원주 TG삼보가 지난해에 이어 한국프로농구(KBL) 정규리그 2연패의 샴페인을 터뜨렸다. ▶ 원주 TG 삼보 선수들이 1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뒤 우승컵을 들고 기념행사를 하
-
TG 정규리그 우승 '성큼성큼'
원주 TG삼보가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갔다.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는 TG삼보는 16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애니콜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2위인 부산 KTF를 69-6
-
SBS 양희승, 월간 MVP
프로농구 SBS 스타즈의 간판 포워드 양희승(32)이 생애 처음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양희승은 4일 발표된 기자단 투표에서 총 70표 중 38표를 얻어 신기성(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