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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넘버 3' 김정현의 힘 … 신안, 챔피언 등극
김정현 미운 오리가 백조로 날아올랐다. 신안천일염의 강유택은 팀의 2지명임에도 정규시즌 내내 부진했다(3승11패). 그러나 24일 밤, 티브로드와의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대국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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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생애 첫 명인 타이틀 1승 남았다
최철한(사진) 9단이 펄펄 날고 있는 이세돌 9단을 격파했다. 26일 벌어진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 3국에서다. 1국을 진 뒤 2, 3국을 잇따라 승리한 최철한은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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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2국, 신안·한게임 사활 걸렸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불꽃처럼 타오르고 있는 한국 랭킹 1위 이세돌 9단(신안천일염 주장·왼쪽)과 3위 김지석 9단(한게임 주장)이 공교롭게도 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정면으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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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신예 이원영, 벼랑끝 넷마블 구했다
왼쪽부터 이창호, 이세돌, 박영훈, 황진형. 넷마블의 주장 박영훈이 웃음을 터뜨리며 신민준-이춘규의 대국을 검토하는 모습을 이창호와 이세돌이 지켜보고 있다. 이창호는 넷마블의 2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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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B바둑리그, 발동 건 정관장 … 준비된 우승 후보 본색
자타가 공인하는 최강팀 정관장이 2013 KB바둑리그 신안천일염과의 대결에서 우위에 서자 김영삼 감독(가운데)을 중심으로 화기애애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정관장은 1위 신안천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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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무서운 팀 정관장, 묘한 팀 신안천일염
한게임이 KB바둑리그 꼴찌 팀 포스코캠텍에 초반 2연승으로 앞서다 후반 3연패로 대 역전패를 당하자 한게임 주장 김지석 선수가 아쉬운 듯 대국장까지 들어와 나현 대 이동훈 대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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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출신 김세동, 티브로드 기둥
2013 KB바둑리그에서 티브로드가 강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1지명 조한승이 잇따라 졌음에도 팀은 2연승했다. 이지현(2지명)-안국현(3지명)-김세동(4지명)의 탄탄한 뒷받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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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파죽지세 이창호, 부활의 꿈 일단 멈춤
이창호(왼쪽)가 2013바둑리그 첫판에서 조한승을 꺾었다. 이창호는 30대 기사의 무덤인 바둑리그에서 지난해 5승7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냈지만 올해는 2연승 중이다. [사진 한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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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한국 1~6위 모두 출동 … 차이나 블랙홀
2012 중국 리그 다롄 팀의 박정환(왼쪽)이 시안 팀의 귀위정과 대결하는 모습.2013 KB바둑리그가 9일 개막식을 치르고 11일 지난해 우승팀인 한게임과 4위 포스코 캠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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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바둑리그] 4번타자 이세돌, 돌 구경도 못했다
이세돌예상 외였다. “5국까지 간다”던 1차전이었는데 결과는 한게임이 3대0 스트레이트로 이겼다. 4국에 출사표를 던졌던 신안천일염의 이세돌은 바둑돌을 잡아보지도 못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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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9회 말부터
박정환이 패하자 정관장이 탈락했다. 정관장이 패배하는 순간 지옥 입구까지 갔던 포스코 LED가 극적으로 되살아났다. 지난달 28일 치러진 KB2012바둑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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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바둑리그] Kixx 선수랭킹·오더 유리하지만 첫판 무너지면 하이트 승률 60%
2011 KB바둑리그 포스트 시즌이 이번 주말(26~27일) 하이트진로 대 Kixx의 대결로 시작된다. Kixx는 지난 주말 선봉으로 나선 홍성지가 백홍석을 격파하는 수훈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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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초전 박살” vs “신예 파워” … Kixx - 하이트 PO 배수진
이미 탈락이 확정된 꼴찌 티브로드(8위)와 7위 신안천일염이 막판 KB바둑리그에 희비 쌍곡선을 연출하고 있다. 줄곧 2위를 달려온 영남일보는 티브로드에 3대2로 꺾이면서 종합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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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9연승 달리던 강동윤 2연패 주춤
KB한국바둑리그 선수 48명 중 유일하게 전승(9전9승)을 달리던 포스코LED의 주장 강동윤이 2연패를 당하며 개인 성적 1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그의 뒤엔 8승3패를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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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복덩이’ 진시영의 괴력 … 한게임 1위 확정 이끌어
‘올인’의 승부사 차민수 감독의 한게임이 KB2010한국바둑리그 1위를 차지했다. 9라운드 이후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한게임은 지난 주말 포스코켐텍을 4대 1로 꺾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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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하이트진로, 4연승 질주
하이트진로가 4연승을 질주하며 2010 KB한국바둑리그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제주도에서 벌어진 후반기 리그 첫 경기에서 최철한-원성진 투톱을 앞세워 KIXX를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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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이세돌·강동윤 KB바둑리그 격돌 外
이세돌·강동윤 KB바둑리그 격돌 이번 주 KB한국바둑리그는 신안천일염 대 한게임(17~18일), 넷마블 대 영남일보(19~20일)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세돌의 신안은 3승 무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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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안국현, 한국리그 2연승 外
◆안국현, 한국리그 2연승 KB국민은행 2010 한국바둑리그의 초반 스타는 단연 안국현 초단이다. 신안태평천일염의 자율 지명선수인 안국현은 넷마블과의 첫 대결 때 이창호 9단을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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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은 ‘신안’가고 팀은 9개로 늘고 바둑 팬들은 설렌다
바둑리그가 시작된다. 각 팀은 선수 선발 준비에 바쁘다. 사진은 지난해 개막식에 모인 주장들. 왼쪽부터 최철한, 원성진, 목진석, 박영훈, 강동윤, 이창호. [바둑TV 제공]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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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박영훈·유창혁 … 누가 MVP ?
지난 주말 대구 영남일보가 경기 한게임을 챔피언 결정전 최종전에서 3대2로 꺾고 종합전적 2승1패로 KB2009한국바둑리그 우승컵을 차지했다. 1대1 상태에서 벌어진 최종 3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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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절묘한 포석’… 누가 짰나, 이 팽팽한 대진표
절묘한 오더다. 깜깜한 안갯속이다. 2009한국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은 교묘하게도 1국에서 5국까지 양 팀의 에이스는 에이스와, 신인은 신인과 짝을 맞춰 격돌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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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투 vs 경기 한게임, 14~15일 한국리그 플레이오프 한판
14, 15일 인천 바투와 경기 한게임이 KB국민은행 2009한국바둑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맞선다. 짜릿한 단판 승부. 양 팀 5명의 오더는 정해졌다. 바투는 신생팀이지만 김영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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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9승2패 … 김지석 ‘스타 탄생’
이번 주 KIXX와 영남일보의 최종전을 끝으로 KB국민은행 20009 한국바둑리그 정규시즌이 막을 내린다. 최종전과 관계없이 포스트 시즌에 나갈 4 팀은 확정됐다. 대구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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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2009 한국바둑리그] KIXX 첫 경기 ‘이창호의 힘’
KIXX와 바투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IXX는 티브로드를 3대2, 바투 역시 한게임을 3대2로 간신히 꺾었다. 내용은 치열했고 두 경기 모두 예상 외의 결과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