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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풍년 드니 김치가 안 팔리네
배추 풍년 탓에 포장김치가 안 팔린다. 중국산 제품의 멜라민 파동으로 인한 먹거리 불신도 김치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주요 대형마트에선 하반기 들어 김치 판매가 크게 줄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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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클릭 한 번에 주머니 불리고 재테크 비서도 생겨
‘패자의 게임(The Loser’s Game)’이란 이름난 논문이 있다. 미국 예일대의 기금운용위원회 의장인 찰스 엘리스가 1975년에 썼다. “펀드 매니저들이 펄펄 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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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벽에 봄을 붙이다
레터링 스티커.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칙칙폭폭 스티커. 아이 방이 동화나라처럼 바뀐다.봄이 벽을 타고 온다. 요즘 유행하는 스티커 벽지 말이다. 1만~3만원 정도면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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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한 듯 안한 듯 … 튜닝이 달라졌다
최근 튜닝의 트렌드는 ‘은근함’과 ‘고급스러움’이다. 시끄러운 소리에 요란한 외관을 자랑하던 ‘야성미’ 넘치는 튜닝은 이제 ‘무식한 짓’으로 치부된다. 부품만 사다가 직접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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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로거 '한국판 마사 스튜어트'꿈꾼다
결혼 11년차인 쌍둥이 형제(5) 엄마 문성실(32.사진)씨와 취재 약속을 잡는 일은 인기 연예인만큼 어려웠다. 방송 출연 등 스케줄이 워낙 빡빡했기 때문이다. 17일 오후,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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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밸런타인 데이 선물 정성 담으면 '보물'
좋아하는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는 밸런타인 데이(14일)가 성큼 다가왔다. 뿌리 없는 수입 문화를 이용한 얄팍한 상술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지만 유통업체들이 이런 돈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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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가 웬만한 베스트셀러보다 낫다?
신년 초가 지났는데도 각종 다이어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출판.문구.서점가에서는 웬만한 베스트셀러보다 다이어리가 더 팔린다며 놀라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15일 보도했다.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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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어? 못 보던 트리
컴퓨터에 꽂아 사용하는 USB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다양한 빛을 내는 광섬유 트리, 원하는 스타일로 직접 만드는 DIY 트리 장식….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곳곳에 신종 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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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데이·고래밥데이… '~데이' 아닌 날이 없네
11월 11일은 잘 알려진대로 '빼빼로데이'다. 그런데 최근 이에 이어 '브래지어 데이'(11월8일), '고래밥데이'(12월12일)까지 탄생했다. 유통업계의 '데이(Day)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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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접착제 안 쓰니 새 가구 증후군 걱정 없죠
현관 주변을 파벽돌로 꾸민 윤종선씨가 어떻게 파벽돌을 붙엿는지 보여주고 있다. [신동연 기자] 인테리어 DIY 열풍이 거세다. 회원 수 23만 명의 인기 DIY 홈페이지 '레몬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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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환경도 챙기는 착한 웰빙 "나도 로하스족"
포스트 웰빙족, 이름하여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족'의 시대가 왔다. '로하스'는 오늘 하루 잘 먹고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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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들어 준 오구르트가 짱"
▶ 요구르트·청국장·두부 등을 집에서 버틑만 누르면 바로 해 먹을 수 있는 DIY 조리기구가 요즘 인기다. 두부.된장 등은 밥상에 거의 매일 올라오는 음식이다. 맛도 맛이지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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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내 솜씨, 인터넷서 뜨다
생필품을 직접 만들어 쓰는 DIY(Do It Yourself) 붐이 일고 있다. 아이 옷이나 커튼.이불보, 심지어 가구까지 직접 제작하는 알뜰 주부들이 적지 않다. 몇 년 전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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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장 용품, 인터넷에서 '클릭'
▶ [사진제공=롯데닷컴, 인터파크]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봄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 봄맞이 집단장 인테리어 등을 겨냥한 커튼, 가구 등을 판촉하는 행사들이다. 손품을 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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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거나 혹은 별나거나… 2006 이런 업종 뜬다
창업시장에도 '유행'이 있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조개구이집이나 탕수육 전문점도 한때는 전성기를 누렸다. 창업시장의 유행을 따라간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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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한가운데 섬을 띄웠다
기존 조리대에 작업대를 추가한 아일랜드 주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위는 30평대 이하에 잘어울리는 '반도형 주방', 사진 아래는 넓은 평수에 적합한 '아일랜드형 주방'.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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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의 숲' 발코니에 들여 볼까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발코니 정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발코니 정원은 아파트 발코니 내 자투리 공간을 간이 정원으로 꾸미는 것을 말한다. 화분 등을 사용해 정원 분위기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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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스웨덴의 조립 가구 '이케아' 화제
아이용 테이블과 의자, 장난감 정리함, 그리고 이불 커버까지 '이케아'제품에 둘러싸여 사는 현수·현호 남매의 방에서 사진을 찍었다. 안성식 기자 "한국 아줌마들이 해외 출장가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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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인테리어 소품 구입 발품보다 손품 !
발품 팔아 좋은 물건 고르는 시대는 지났다. 특히 인테리어 가구나 소품은 발품 파는 사람보다 가만히 앉아 손끝만 잘 놀리는 사람이 더 뛰어난 감각을 자랑할 수 있다. 영화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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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부업 1순위 방문대여업 뜨는데 … 돈 적게 들지만 인내·끈기 더 필요
가정주부 신미정(42)씨는 고1, 중2 두 자녀에게 들어가는 교육비 부담이 커지자 부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신씨는 지난 3월 서울 신길동에서 영어 전자북 방문대여업 이북랜드(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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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페인트…퇴근한 남편이 놀랐다 "우리집 어디 갔어?"
요즘에는 봄맞이 집단장 항목에 페인트 칠도 들어간다. 업계에선 2년 전부터 'DIY(Do-It-Yourself) 페인트' 인구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개성이 강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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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뜨개질한 선물 보냅니다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최근 4000여명에게 물어 보니 가장 많은 응답자(40%)가 5만∼10만원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생각이라고 했다. 5만원 미만도 3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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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
▶ 경기도 분당의 주부 이현주씨가 10년째 고이 간직해온 ‘아주 특별한 선물’은 신혼 초 부부싸움 후 받은 남편의 편지 한 장이다. 올 연말 선물로 이씨는 지난 주말 남편에게 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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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집 수리…가을, 내손으로 분위기 바꿔보자
계절이 바뀌면 집도 여기저기 고장 나고 흠집난 데를 고쳐줘야 한다. 금간 벽, 홈이 파인 마루, 곰팡이 슨 벽지 등을 집 수리 전문가에게 맡기는 건 비용과 시간이 만만찮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