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중심으로 교과과정 확 바꿔야 지방대 위기서 탈출” [영상]
━ “수업 줄이고, 학생에게 생각할 시간을 줘라” “위기의 지방대학이 사는 길은 대대적인 교육과정 개편과 국경을 뛰어넘는 ‘모빌리티’(Mobility·사회적 유동성) 혁명
-
경희대 최석원 교수 연구팀, 인공적 카이랄 현상 부여하는 기술 개발
[물리적 방법으로 카이랄성을 재료에 부여하는 장면의 개념도.]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최석원 교수와 일본 이화학연구소 아라오카 후미토 박사의 공동 연구팀이 우리 몸의 생명현상에 관여
-
"갓 졸업한 박사는 어디서 경력쌓나" 강사 공개채용 의무화 '후폭풍'
지난 3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강사 구조조정 저지와 학습권 보장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가 적힌 풍선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 시간강사 지위 향상을 위한 강사법이
-
이화여대, 올해 '대학역량강화' 정부 지원 최대 30% 삭감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듣고 있다. 이 학교는 2016년 정부가 선정한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에 선정됐다. [중
-
정부, 산학협력 많은 공대 지원 확대 … 논문 비중 줄이고 특허 점수는 늘려
한국도 공과대학 체질개선에 나섰다. 국가과학기술심의회는 지난 8월 7개 부문 44개 과제로 구성된 ‘공과대학 혁신방안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정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 평가지
-
목표는 건강 증진 … 사회·생명과학 넘나드는 공동연구 첫 걸음
고려대 BK21 융복합 사업단장 정혜주 교수.‘어린 시절 가난했던 사람은 왜 성인이 된 후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을까. 또 이들의 당뇨병을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국내에서 최초
-
[중앙시평] BK21 사업, 발전적 변화 모색이 필요한 때
오세정기초과학연구원장 서울대 교수·물리학 지난주 교육부는 매년 2500억원을 투자해 석·박사급 고급인력양성을 지원하는 ‘BK21 플러스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BK21 플
-
IEWC 대상 수상자의 영어 글쓰기 노하우
실용 영어가 강조되면서 영어 글쓰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험 형식도 서술형·논술형 문제나 에세이 작성 능력 평가로 바뀌고 있다. 중앙일보와 연세대가 공동 주최한 제7회 IE
-
[시론] 장애인 배려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
지난 7월 26일은 미국의 장애인법(ADA : 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이 제정된 지 2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장애인의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
[21세기중국문화지도] “비판문학, 중국인만 안 보면 그만”
왕멍(王蒙·74·사진·上)은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다. 중국 문화부장과 중국작가협회 부주석 겸 당서기 등 고위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러면 왕멍은 이른바 ‘관방(官方)작가’인가. 그러
-
[JERIReport] 사교육비 줄여야 노후 걱정 던다
지난 6년간 미 국립고령화연구소와 유엔의 지원하에 23개국의 경제학자와 인구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국민이전계정(National Transfer Account) 구축을 위한 공동연
-
화장·손톱 손질도 금지…또 다른'性戰'
장지향서울대 정치학과 BK21사업단 연구원탈레반의 여성정책은 1998년 인권을 위한 의사협회(PHR)가 “대여성 전쟁(the Taliban’s War Against Women)”
-
"국민은 살기 힘든데 왜 지금 … " "책임정치 위해 연임제 필요"
서강대 임지봉, 연세대 이종수, 숭실대 강원택 교수(왼쪽부터)가 9일 오후 중앙일보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발언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있다.[사진=김태성 기자]사회 = 김종혁 정
-
"미래 에너지 주도권 한국이 쥐어야"
"미래 에너지와 관련된 것이라 외국과 공동 연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수소 연료 저장 물질의 구조를 설계해 물리학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피지컬 리뷰 레터' 4일자에 논문을 게재한
-
[시론] 2단계 BK21이 성공하려면
전국 대학들이 초미의 관심을 갖고 기다리던 2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선정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1단계 BK21 사업은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을 육성하고 21세기 지식
-
대학원 연구 인력에 7년간 2조 지원
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과 교수 등 2만여 명에게 올해부터 한 해 2900억원씩 2012년까지 총 2조300억원이 지원되는 2단계 BK(두뇌한국)21 사업 계획이 4일 확정됐다.
-
"의학전문대학원 효과 의문" 서울대, 도입 않기로 결정
서울대 의대는 지난달 말 주임교수 회의를 열어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 중인 의학전문대학원 제도를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 의대의 이 같은 결정으로 아직 의학
-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 김진표 부총리 "반대 많아도 교원평가제는 반드시 하겠다"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달 27일 김진표(中)교육부총리를 초청, 본사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변선구 기자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달 27일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
-
고려대 "의학전문대학원 안한다"
고려대가 서울대와 연세대에 이어 의과대학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정부의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정책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주요 대학들의 불참으로
-
"의사 양성기간만 길어져"
의.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놓고 교육인적자원부와 주요 대학들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서울대와 연세대에 이어 고려대까지 전문대학원 전환 반대의지를 명백히 표명하자 교육부는 당혹감을
-
고려대 "의학전문대학원 안한다"
고려대가 서울대와 연세대에 이어 의과대학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정부의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정책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주요 대학들의 불참으로
-
의학 전문대학원 마감 2주 연기
이달 21일로 정해졌던 의학 전문대학원 전환 희망대학 접수 시한이 2주 연기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주 서울대.연세대.고려대.가톨릭대.한양대 등 주요 대학들이 접수 시한을 늦춰달
-
연대도 "의학전문대학원 반대"
서울대 의대에 이어 연세대 의대도 2009년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고려대 의대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전환에 반대하는 교수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
학부모 학사행정 참여 늘려
교육인적자원부가 6일 발표한 '교육정책 추진계획'은 중앙정부의 기능을 대폭 줄이는 대신 일선 교육현장의 자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중.고교에서는 학부모회와 교사회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