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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성공 중 성공”…발사 주도한 이병철에게 맞담배 허용
북한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통신 등은 25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성공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조선중앙TV는 13분 분량의 특별방송까지 내보냈다. 이들 관영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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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차기 미 정부는 대북 군사행동까지 검토하게 될 것”
JTBC에 ‘다채로운 즐거움’(영어로는 ‘coloring your world’로 표현된다)이 있다면, 본지 오피니언란에는 ‘다채로운 시각’이 있다. 국내외 칼럼니스트들이 다양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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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안보리…북한 SLBM에도 성명 내지 못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하루 만에 열렸지만 아무런 규탄성명도, 대책도 내놓지 못했다. 북한은 안보리 결의를 어기면서 미사일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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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통화스와프 삼국지'…한-중 '밀월' 균열 조짐에 한발짝 다가서는 일본
한국과 일본 경제수장들의 만남만으로도 상징적 의미가 크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많은 얘기가 오갈 것이다.”27일 한ㆍ일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전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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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유엔 결의 위반…용서 못할 폭거” 왕이 “사태 긴장 시켜, 관계국 자제를”
미국과 일본이 24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도발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을 만나 “안전 보장에 대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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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고정된 사드, 남·동·서해서 잠수함이 쏘면 요격 못해
미국은 핵 탑재가 가능한 전략폭격기 B-1, 2, 52와 함께 미니트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트라이던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3대 핵전력으로 꼽는다. 그런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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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손사래 쳤던 왕이, 이번엔 윤병세에게 “라오펑유”
한·중·일 외교장관은 24일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주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3국 외교장관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회담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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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500km 날아간 북한 SLBM, 대비책 확실히 세워라
북한이 어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또 발사했다. 북한 신포 앞바다 잠수함에서 발사된 SLBM은 500㎞ 동쪽으로 비행해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 동해상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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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우리에게 무엇이 진정한 애국인가?
정찬권한국위기관리연구소 연구위원혼란스럽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가 조금은 가닥을 잡아가는 듯하다. 최종 후보지로 발표된 경북 성주군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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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장관, 한국 장관에 "라이펑요우" 부르며 소통 나서
23일 도쿄 팔레스호텔에서 만찬을 갖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은 한·중·일 외교장관. 24일 오전에 한·중 장관 회담, 오후에 한·일 장관 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왼쪽부터 왕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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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외교장관 "북핵 문제에 국제사회 대응 주도하겠다"
한ㆍ중ㆍ일 외교장관은 24일 북한의 핵ㆍ미사일 문제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주도해나가기로 합의했다. 3국 외교장관은 이날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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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북 SLBM 용인할 수 없는 도발" 한목소리
한국ㆍ중국ㆍ일본 외교장관은 북한의 SLBM 발사에 대해 “용인할 수 없는 도발”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24일 밝혔다.한ㆍ중ㆍ일 외교장관은 도쿄에서 열린 3국 외교장관 회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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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
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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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밤새 차에서 새우잠, 조찬 모임 직전 후다닥…이종걸 “한번 잠들면 못 일어나…차가 호텔”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22일 부인 정락경 교수와 함께 출근길에 나서면서 하이파이브로 인사하고 있다.22일 오전 6시30분 안양의 한 아파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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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무르강에서 평화의 합수를 보았다…연해주에서 남·북·중·러 ‘합수’ 물꼬 트자
실핏줄 같은 강물들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물줄기를 이룬다. 몽골어로 ‘평화’라는 뜻을 가진 아무르강이다. 중국의 흑룡강, 러시아의 우수리강 등이 합쳐져 아무르강을 이룬다. 평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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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한·중 수교 24년, 차이 인정하며 이견 좁히는 ‘구동존이’ 필요
신정승 전 주중 대사오늘로 한·중 수교 24주년을 맞았다. 교역액은 64억 달러에서 2274억 달러로 36배, 인적 교류는 13만 명에서 1042만 명으로 80배나 늘었다.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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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내비게이션] 신문방송학과로 출발, VR·인공지능 뉴미디어로 영역 확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청소년의 관심이 높은 학과를 소개합니다.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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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건 세종연구원 이사장, 글로벌 어페어 발간을 통해 “북핵과 한국의 생존전략” 제시
세종연구원 주명건 이사장세종연구원 주명건 이사장은 2016년 8월 23일 세종대학교(신구 총장) 국가전략연구소와 공동으로 발행하는 계간지 글로벌 어페어지(GLOBAL AFF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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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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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5개월만의 한·일·중 외교장관회의…'경극배우' 왕이의 퍼포먼스는?
24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리는 한·일·중 외교장관회의는 중·일 및 한·중 갈등으로 인해 삐그덕거리던 3국 협력을 제대로 복원할 수 있을 지 가늠하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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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후보지 여론 반영할 민·관·군 협의체 추진”
국방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제3후보지 선정에서 주민참여 방식을 추진한다. 한·미 공동실무단과 함께 민·관·군 공동협의체를 발족시켜 제3후보지 선정 때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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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철회’ 머리띠 푼 성주군수…김천엔 반대 현수막 400개
김항곤 성주군수(가운데)가 22일 성주군청에서 사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김 군수는 “성산포대가 아닌 제3의 장소로 추진해 성주군을 하루빨리 원상복구해야 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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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사드’ SM-3, 노동·무수단·SLBM까지 요격 가능
SM-3 미사일은 탄도미사일을 고고도에서 요격하는 ‘바다의 사드’로 불린다. SM-3는 최대 500㎞ 고도에서 탄도미사일을 직접 맞혀 파괴할 수 있다. 사거리는 700㎞로 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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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한 고고도미사일 대비, 이지스함 요격체계 서둘러야
북한은 올 들어 13차례에 걸쳐 미사일 29발을 발사했다. 이 중 일부 노동과 무수단 미사일 발사는 기존의 미사일 전략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일반적인 발사 패턴과 달리 의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