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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비하·떼법, 발전의 동력 안돼”
박근혜(얼굴)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우리 내부에 대한민국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잘못된 풍조가 퍼져가고 있다”며 “위대한 현대사를 부정하고 우리나라를 살기 힘든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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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중국 겨냥 사드 8문장…일본 언급은 딱 한줄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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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성주군 사드 반대 삭발시위 생방송
경북 성주 군민들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단체로 삭발했다. 성주사드배치철회투쟁위원회는 15일 오후 4시 성주군 성밖숲에서 군민 9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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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의원외교단 꾸려 미·중·일·러 보낸다
정세균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야 중진 6명으로 구성된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외교단’을 구성하고 국회 차원의 외교에 나서기로 했다.국회사무처는 15일 “여야 의원들이 참여하는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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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받은 코스피…다시 보자 내수주
코스피지수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205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08%) 오른 2050.47포인트로 마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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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11명…성주서 908명 사드배치 반발 '삭발'
경북 성주 군민들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철회를 요구하며 단체 삭발을 했다. 성주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회는 15일 오후 4시 성주군 성밖숲에서 군민 908명이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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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북·대일 메시지 없는 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박근혜 대통령의 어제 광복 71주년 경축사는 국내 문제에 많은 비중을 뒀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자기 비하 풍조와 경제위기를 돌파해 제 2의 도약을 이루자는 내용이 연설의 절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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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코스피…주식 투자는 잘 골라야
코스피지수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205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08%) 오른 2050.47포인트로 마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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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강경파, '강령' 놓고 노선투쟁…중도파 "예송논쟁과 뭐가 다르냐"
더불어민주당의 노선투쟁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종인 체제’에서 숨죽이고 있던 강경파 인사들이 새 당 강령의 내용을 놓고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다. 여기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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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갔던 안철수 귀국…"굴욕적 위안부 합의 철회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 [중앙포토]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가 15일 열흘 간의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안 전 대표는 귀국 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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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롯데골프장 사드 제3 후보지로 부상
성주군에 자리 잡고 있는 롯데스카이힐 성주 골프장. 최근 사드 제3 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다. [롯데스카이힐] 경북 성주군 성주읍 북쪽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인근 야산이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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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번 주 4~5곳 개각…문체부 장관에 조윤선 유력
여권 핵심관계자는 14일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광복절 이후인 이번 주 일부 부처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당 지도부의 새 진용도 새로 짜인 만큼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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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정부는 지원 나서고 군민은 성주 미래 고민을”
13일 오후 7시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군청. 군청으로 이어지는 가야로에는 ‘사드 배치 결사반대’ 구호 등을 적은 플래카드가 빼곡히 붙어 있다. 촛불문화제가 열린 군청 앞마당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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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반전평화 범국민대회 "사드 배치 계획 철회, UFG 훈련 중단하라"
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 20여 개 시민단체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8·15 반전평화 범국민대회를 열고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배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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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중 두 나라 중 하나를 선택하는 프레임 거부해야
지난 9일 한·중미래연구원(원장 신정승) 주최로 열린 ‘수교 4반세기의 한·중 관계,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한 특별 좌담회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갈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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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海 문제’로 전선 너무 넓어져 부담, 수위조절 나설 수도
지난 6일 필리핀 마카티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필리핀과 베트남 주민들이 “중국은 판결을 존중하라”?침략을 중단하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하고 있다.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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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제에 극명한 인식차, 소통 부재가 문제…중국에 외교대표단 등 특사 파견 검토해볼만
오는 24일로 수교 24주년을 맞는 한·중 관계가 기로에 섰다. 박근혜·시진핑(習近平) 한·중 두 정상이 ‘한집안(一家人)’ 사람 분위기를 연출하며 양국 관계가 역대 최상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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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제에 극명한 인식차, 소통 부재가 문제 중국에 외교대표단 등 특사 파견 검토해볼만
오는 24일로 수교 24주년을 맞는 한·중 관계가 기로에 섰다. 박근혜·시진핑(習近平) 한·중 두 정상이 ‘한집안(一家人)’ 사람 분위기를 연출하며 양국 관계가 역대 최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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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재단 출연금 용처, 국민과 소통해 결정해야
일본 정부가 한·일 위안부 협상 합의에 따라 세워진 ‘화해·치유재단’에 약속했던 10억 엔(약 108억원)을 신속하게 출연키로 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한 일이다. 외교부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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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海 문제’로 전선 너무 넓어져 부담, 수위조절 나설 수도
지난 6일 필리핀 마카티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필리핀과 베트남 주민들이 “중국은 판결을 존중하라”?침략을 중단하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하고 있다.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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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중 두 나라 중 하나를 선택하는 프레임 거부해야
지난 9일 한·중미래연구원(원장 신정승) 주최로 열린 ‘수교 4반세기의 한·중 관계,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한 특별 좌담회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갈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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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비자 신청 때 여권 원본 내라”
주한 중국대사관 이 12일 국내 여행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중국비자센터를 통해 단체 비자를 발급받는 여행사는 모두 여권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외교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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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대국의 복수
예영준베이징 총국장#1. 2012년 9월 일본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국유화를 단행했다. 중·일 관계는 얼어붙었고 일본을 찾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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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독수리 6남매의 방중을 통해 본 중국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자칭 '독수리 6남매'의 중국 방문은 격렬해져가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정국'에 많은 걸 일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