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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끝."急所 노려라" 포섭에 안간힘
『휴가는 언제시죠.』 율곡비리가 터진 이후 몸조심하는 담당자들을 배려하는 무기중개상들은 아예 휴가때를 이용한다.물론 외박때도 활용된다. 평소에는 기무사의 눈치보랴,감사원 지적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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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기거래 바가지 씌우기 일쑤
= 김민석 기자 = 내 물건을 팔아 가장많은 이문을 남기는것-. 쉽지가 않아서 그렇지 모든 상인의 바람일 것이다.무기중개상도 예외는 아니다. 무기판매 경쟁이 극도로 치열한 만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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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件 잡으려 5년 功들이기도
「피땀어린 방위세다.한푼이라도 아껴 쓰자.」 국방부등의 무기사업 부서들 벽에 걸려 있는 구호다.하지만 공염불이 된지 오래다. 무기상을 하다 4년전 전업한 예비역 대령출신의 L(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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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비 도입때 '業體봐주기' 의혹-國監서 제기된 의문점
◇경전투헬기(KLH)사업=야당의원들은 경전투헬기 대상기종(이탈리아.독일.미국)의 1,2차 시험평가 결과 『항속거리 미달』『장비신뢰성 입증 곤란』을 보고했음에도 군요구성능군(R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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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상 1천여개 사업잡기 전쟁-무기구매절차와 중개상 실태
이양호(李養鎬)전국방장관을 둘러싼 의혹이 무기구매 관련 「흑막」여부로 비화되고 있다.군당국이 무기중개상이라는 權병호씨는 무기거래 실적이 없는 사기꾼에 불과하다며 그 가능성을 외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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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귀화 루마니아 선수 국적분쟁 심화
○…육상선수 1명을 놓고 쟁탈전을 벌인 독일과 루마니아 사태가 자칫 스포츠 외교분쟁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분쟁은 前 루마니아 높이뛰기 대표선수였던 갈리나 아스타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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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亞洲경제중심지 야심-2천년대 亞太운영센터 계획 발표
臺灣정부는 최근 韓國의 永宗島 신공항계획및 日本의 간사이공항준공에 자극받아 대만을 2000년대 아시아의 새로운 교통운수 및 금융.제조기지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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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균형으로 비리요인 차단-군수제도 개선안평가 지만원씨
군의 군수제도 개선 연구결과는 한마디로 신선한 충격으로 평가된다.과거 군에서는 기대할수 없었던 의외의 작품이다. 지금의 율곡사업 절차는 한마디로 0점이었다.선진국이 1년 걸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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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 항공기 두차례 시험평가/“성능미달” 알고도 선정
◎합참선 본보 보도후 “이상무” 해명 합동참모본부는 전자전 항공기사업 의혹(중앙일보 9일자 1면 보도)과 관련,대상기종으로 선정된 3개 항공기가 처음부터 군작전 요구성능(RO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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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수술… 정재계·군 태풍경보/특감 대상 오른 5개사업
◎성능 뛰어난 기종 배제의혹/해상 초계기/납기 지연… 선금특혜/자동화장치/왜 사업 중단했나/팬텀기 개량/능력없는 기업선정/함정용 부품/하도금 지연 말썽/상무사업 이병태 국방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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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미달 무기도입 많다/실무진평가 무시… 조건 조작도
◎민주 임복진의원 확인 국방부가 율곡사업 소요무기를 도입하면서 군작전요구 성능조건(ROC)를 조작해 특정무기를 선정하거나 실무진의 성능평가를 무시한 채 도입된 무기가 다수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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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 되살리는 한대만/내달 민간대표부 교환 합의 안팎
◎대만,비밀회담 제의국호문제도 양보/이달들어 협상 급진전… 현안 거의 매듭 홍순영 외무차관과 방금담 대만 외무차관은 16일 회담을 갖고 양국간에 조속히 「비공식관계」를 수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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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만 「비공식관계」 합의/대만 외무차관 내한
대만의 방금담 외무차관이 한대만 관계설립을 교섭하기 위해 14일 비밀리 내한,홍순영 외무차관과 15일에 이어 16일 두차례에 걸쳐 비공식회담을 가졌다. 한대만 양국 외무차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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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훈련기 선정/2급기밀 유출/스위스신문서 보도
군전력 증강사업으로 추진중인 공군 기본훈련기 기종 선정과정에서 군사 2급비밀이 해외로 유출돼 국방부가 14일 수사에 나섰다. 국방부는 공군이 기본훈련기용으로 도입검토중인 스위스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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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UN 재가입 외교력 집중/국제고립 벗어나기 다각적 노력
◎「결책소조」구성 전담반 본격가동/「중화민국」국호 고집도 이미 포기/“이중승인 불가”중국 설득이 과제 유엔 재가입을 최고 외교정책 과제로 천명한 대만이 최근 유엔가입을 위한 실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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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전영혁|86팝스계|최고의 스타는 「휘트니·휴스턴」
○…미남스타의 대명사 「리키·넬슨」이 45세의 일기로 비행기 추락사한 지난 1월1일부터 「브루스·스프링스틴」의 5장짜리 실황전집『Live 1975∼85』이 연말 차트를 석권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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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니 앤드…』, 급격한 부심 중에도 6주 째 1위
『아이 러브 로큰롤』은 맨 마지막으로 밀려나 최근 들어 팝계의 인기판도가 어지러울 만큼 난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도 예외는 아니었다. 진주출신의 미남가수「릭·스프링필드」가 2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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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소프트 볼 대회 중공, 참가의사 밝혀
【동경=신성순 특파원】중공의 전국체육총회당국자는 20일 자유중국이 제5회 세계여자소프트 볼 선수권대회에 중공을 초청하겠다고 말한 데 대해『우리는 초청장이 오면 꼭 참가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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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경제」향해 안간힘…체질개선 서두르는 일업계
【동경-김두겸특파원】지난73년의「오일·쇼크」이후「엔」고와 저성장속에서 이른바「감량경영」으로 불황을 극복해온 일본기업들은 올들어 최고경영자를 대폭교체하는등 재기를 위한 체질개선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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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의 호칭을 미, 『대만』으로 바꿔
【워싱턴16일AP합동】미국무성은 중공과의 수교 및 자유중국과의 단교에 따라 지금까지『중화민국』(ROC)으로 불러온 자유중국 공식명칭을 『대만』으로 바꾸는 등 중공과 자유중국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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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명 불허, 국기·국가만 허용
【오타와15일 AP합동】자유중국문제를 둘러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개최국「캐나다」간의 분쟁으로 와해될 위기에 놓여있던「몬트리올·올림픽」대회는 개막을 불과 이틀 앞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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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모스크바·올림픽 대회|IOC인정국은 무조건 참가허용
오는80년의「모스크바·올림픽」대회조직위원장「노브코프」는 15일 IOC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인정하는 나라는 무조건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명확히 말했다. 그는「모스크바·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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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정치색 문제
자유중국의 21회「올림픽」참가문제를 놓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집행위원회가 주최국인「캐나다」의 정치적 요구에 굴복한 것은 유감스런 일이다. 자유중국의 「몬트리올·올림픽」참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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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집행위 오륜대회 강행 결정|자유중국 출전여부 불구
【몬트리올 11일 AP합동】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1일밤 「캐나다」가 자유중국선수들의 중화민국국호사용을 거부함에도 불구하고 「몬트리올·올림픽」대회를 예정대로 오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