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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와 교감 통해 헬기 가격 거품 뺐나
지난 1월 15일, 제64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 회의 결과는 군과 방산업계에 충격을 던졌다. 5890억원 규모로 8대를 구입하는 차기 해상작전 헬기의 기종으로 뜻밖에 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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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잠수함 탐색 강화할 '대잠 헬기'가…경악
2010년 3월 천안함 사태는 해군 전력 강화의 계기가 됐다. 대잠수함 헬기 구입은 그 하나다. 그런데 겉으론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는 것 같지만 실상은 다르다. 사업 속도가 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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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MH-60R 적절한 시험평가 안 했다”는 주장 파문
군 관계자는 최근 해군 소식통으로부터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 그는 “해군 소식통이 ‘대잠 헬기 구입을 위한 시험 평가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폈다”고 말했다. 골자는 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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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광그물망·감지기 노루가 뛰어도 경보음
‘노크 귀순’의 진짜 문제는 철책 경계에 뚫린 구멍이다. 3중 철책을 훌쩍 넘은 탈북 군인이 특수부대원이었다면 대형 참사가 일어났을 것이다. 그런데 관심은 허술한 경계보다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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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광그물망·감지기 노루가 뛰어도 경보음
지난 15일 정희수 의원(새누리당)의 국회 사무실로 합동참모본부(합참) 대령 일행이 왔다. 국방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에게 철책의 경계 과학화를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그 자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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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타고 남하한 北병사, 50㎏ 왜소한 몸에…
2일 강원도 고성군 모 부대에서 발각된 북한군 병사는 최전방 철책을 타고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군의 한 소식통이 "1군사령부와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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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타이완의 쌍영(雙英)
2012년1월에 실시되는 타이완의 총통선거를 앞두고 중국정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0년부터 8년간 타이완 독립을 내세운 민진당의 집권을 3불(不독립,不통일,무력不사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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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90주년 기념 ROC 페스티벌
밀레에서 90주년 기념 ROC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락세션 시리즈 런칭 기념으로 7월 11일까지 최초 SMART PRICE를 실시한다. 또한 밀레 트렌드 세터 1기 모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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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F-35’에 보잉 ‘F-15SE’ 도전장 내밀다
글로벌 방위산업의 1, 2인자인 록히드마틴과 보잉이 한반도에서 한판 결전을 앞두고 있다. 그 장은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킬 ‘차세대 전투기’ 도입사업. 그들은 이미 ‘F-35’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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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환경 정화 기능 활용해 화장품 제조”
“보기 좋으라고 가로수를 심는 것만은 아니죠. 나무의 잎사귀가 공기 중의 먼지를 빨아들이고 유해가스를 흡수하는 환경적 이유가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잖아요. 이런 식물의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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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를 위해 모험 즐긴 아랍의 ‘상인 정신’
왕이 천일 동안 이야기를 들려준 샤라자드에게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영국 화가 아서 보이드 휴턴(1836~75)의 목판화. 17. ‘선원 신드바드와 짐꾼 신드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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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다중통합 레이저 교전훈련 '마일즈' 사업자 선정 수사
육군의 첨단 교전훈련 체계인 마일즈(MILES.다중통합 레이저 훈련체계) 사업을 둘러싼 비리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8일 육군의 마일즈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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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경제력 갖춰 올림픽 유치 자신"
레오니드 타가체프(사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위원장을 25일 소치 공항에서 만났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러시아 선수단장이기도 했던 타가체프 위원장은 모스크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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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육군 "마일즈 표류 보도 사실 아니다"
육군은 336억원 규모의 중대급 교전훈련장비(마일즈.MILES) 구입 사업이 군 당국의 관리부실로 표류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30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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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K급 전투기 20대 추가 도입한다
방위사업청은 17일 F-15K(사진)급 차기전투기 20대를 2010~2012년 사이에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사청 관계자는 "김장수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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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경보기 도입 협상 대상 미국 보잉 기종 선정
방위사업청은 3일 국방부에서 윤광웅 국방부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공중조기경보통제기(E-X) 사업의 조건 충족 장비로 미국 보잉의 B-737 AEW&C 기종을 선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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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방부, 무기 획득관리 능력 있나
공군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E-X) 기종 선정이 내년 5월로 연기됐다고 국방부가 16일 밝혔다. E-X사업은 공군 군사력 운용과 현대화에 중요한 사업으로 1990년 초부터 추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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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규모 공중경보기 선정 연기 … 이스라엘 업체 특혜 의혹
총사업비 2조원 규모인 공중조기경보기(E-X) 도입사업의 기종 선정을 두고 이스라엘 업체에 특혜를 주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16일 "E-X 사업의 기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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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조기경보기 뜨거운 수주전
자주국방의 핵심 무기인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사업(E-X)의 수주전이 다시 불붙었다. E-X사업은 2조원을 투입해 2012년까지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 4대를 도입하는 대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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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철책 로봇이 지킨다
전방 철책선을 지능형 경계로봇(사진)이 지킨다. 철책선이 뚫리면 경보가 울리고 곧바로 위치까지 자동으로 확인된다. 필요하면 원격조종으로 사격도 할 수 있다. 지난해 ○○사단의 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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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미국 느린 유럽?
많은 이들이 '미국에 비해 유럽 경제는 늘 뒤처진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근거없는 신화에 불과하다고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주장했다. 가장 흔한 오해는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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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부자 맞아?…1인당 GDP,EU 평균 이하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로 꼽히던 독일이 지금은 유럽연합(EU) 평균치에도 못 미치는 국가로 밀렸다.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신호(2월 21일자)에 따르면 1980년대 후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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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치료 화장품 '전국시대'
미용에 주로 쓰이던 화장품이 아토피성 피부염·여드름 등 피부질환의 치료영역까지 깊이 파고 들고 있다. 약국·병원에서 주로 팔리는 기능성(技能性·치료보조)화장품이 그것이다.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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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치료 화장품 '戰國시대'
미용에 주로 쓰이던 화장품이 아토피성 피부염·여드름 등 피부질환의 치료 영역까지 깊이 파고 들고 있다. 약국·병원에서 주로 팔리는 기능성(技能性·치료보조)화장품이 그것이다.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