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행료 내려라’ 외곽순환로 시위
경기북부 지역에서 4·11 총선을 앞두고 선거에 편승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는 시민단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 전역에 연관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구간(일산
-
부산시장 된 김두관, 경남지사 된 허남식
허남식 부산시장(왼쪽에서 셋째)과 김두관 경남지사가 11일 오후 교환근무 일정을 마치고 신항에서 만나 신항 경계구역을 둘러본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동남권 신공항 같은 현
-
제3연륙교 착공 먼저 한다는 인천
인천시가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해 ‘선착공 후협상’ 카드를 내놓았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3일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를 이른 시일 내 착공하겠다”며 “공사
-
1년에 500억, 눈덩이 적자 거가대로 운영 속 탄다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와 거제시 장목면까지 8.2㎞ 구간을 다리와 해저터널로 잇는 거가대로가 14일로 개통 1년을 맞는다. 하지만 통행료 논란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부산과 경남의 명
-
수도권에서 평창가는 길 빨라진다
[손해용기자] 오는 2016년이면 수도권에서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으로 가는 길이 한결 빨라질 전망이다. 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수도권을 지나는 중부ㆍ제2중부고속도로에서 평창으
-
묘향산 사찰에 뿌려진 삐라 내용이…北 당국 발칵
북한 묘향산 관광호텔 전경 얼마 전 북한 당국을 그야말로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이 있었다. '장군님'을 위협하는 불순분자나, 배고파 도둑질을 일삼는 군인 같은 만성적인 골칫거리
-
[노트북을 열며] 경로 의존의 재앙
김종윤내셔널 데스크 걱정했던 폭탄이 떨어졌다. 부산·김해 시민들은 대피할 방공호도 없다. 떨어지는 폭탄을 그대로 맞아야 할 처지다. 세금폭탄이다. 폭탄이 왜 떨어지게 됐는지 따져
-
[내 세금낭비 스톱] 17만 명 예상 실제론 3만 … ‘재앙철’ 되나
17일 개통한 부산과 경남 김해를 오가는 경전철. 승객이 애초 예측치의 20%도 안 된다. [연합뉴스] 17일 정식 개통한 부산~김해 경전철의 하루 평균 탑승객(17~22일)이
-
추진 20년 만에 … 부산 ~ 김해 경전철 내달 개통
부산~김해 경전철이 내달 개통이 확정된 가운데 김해 차량기지에서 개통 준비가 한창이다. 경전철은 8일간 무료 운행 후 17일 정식 개통한다. [연합뉴스] 소음 등의 문제로 개통이
-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가능할까
부산 가덕도~거제 장목을 잇는 거가대로(8.2㎞) 건설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거가대로를 건설한 GK해상도로㈜의 대표회사인 대우건설이 감사 결과를 “이
-
“거가대로 통행료 2000원 내려라”
경남도·부산시가 거가대로 통행료와 통행량 간의 상관관계(탄력민감도)를 분석하지 않아 통행료를 높게 책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과정에서 일부 설비를 누락하거나 축소해 사업비도 43
-
“제3연륙교, 사업성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국토해양부와 인천시·LH(토지주택공사)가 함께 발주한 타당성 조사 결과, 인천
-
광주 2순환도로 민자 구간 매입 추진
강운태 광주시장이 ‘예산 먹는 하마’인 제2순환도로의 민자 구간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 자리에서다. 민자 순환도로는 1구간(두암IC∼
-
천안 경전철 “부담적다” VS “재원불투명”
“재원확보 대책이 불투명한 경전철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하라. (천안경실련)” VS “시 예산 374억 원만 부담하면 경전철을 놓을 수 있다. (천안시)” 충남 천안시와 천안아산
-
‘용인의 재앙’ 경전철 주역들 청문회 세운다
예강환 전 시장(左), 이정문 전 시장(右) 경기도 용인시의회가 경전철 사업을 추진했던 전직 시장과 공무원, 시의회 의장 등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소환 대상은 2명의 전직 시
-
“30년간 2조원 절약” … 용인시, 용인경전철 직영키로
본지 2월 18일자 1면. 1조원 넘게 들이고도 10개월째 개통하지 못하고 있는 용인경전철을 용인시가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경전철을 운영할 지방공기업(가칭 ‘용인경전
-
“경전철 적자, 시민에게 떠넘기나”
7월 개통 예정인 부산~김해 경전철 요금이 다른 지역 지하철 요금보다 높게 결정됐다. 이 경전철은 연간 1000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이 때문에 부산·김해 주민과 시민단체 등은
-
서울 등 양도시 비과세 거주요건 없어진다
[최현철기자] 오는 6월부터 서울ㆍ과천ㆍ5대 신도시 거주자들도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자일 경우 주택을 3년만 보유하면 2년 거주하지 않아도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
-
부산~김해 경전철 7월 초 개통키로 가닥
부산~김해 경전철이 7월 초 개통될 전망이다. 최재목 김해시 건설교통국장은 29일 “안전을 담보하고 적자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7월 초 개통하겠다. 차량과 선로에 폐
-
고양시민들 “경전철 재앙 불씨 끄겠다”
연간 수백억원의 적자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고양경전철 건설을 계획단계에서 막아낸 고양시민들의 예산낭비 방지 시민운동이 3년여 만에 다시 본격화한다. ▶ 고양경전철반대주민대책위
-
[내 세금낭비 스톱!] 결국 창고로 간 용인경전철
18일 오전 3시 용인경전철㈜ 직원들이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천리의 한 물류창고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열차를 창고 안으로 옮기고 있다. [용인경전철㈜ 제공] 18일 오전 3시 경기
-
수원~광명 고속도로 내달 착공
경기 수원~광명 간 민자고속도로(지도)가 다음 달 착공돼 2016년 4월 개통된다. 국토해양부 강희업 광역도시도로과장은 16일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기 시흥·광명
-
“연 1000억 적자 뻔한데 … ” 부산~김해 경전철 개통 눈앞
11일 부산∼김해 경전철이 시운전을 하고 있다. 당초 다음 달 개통 예정이었으나 김해시가 국가 시범사업의 수요 예측을 잘못한 책임을 물어 정부에 적자보전을 요구하면서 개통이 늦춰
-
“제2 용인경전철 막자” … 의정부시민들 나섰다
인터넷 카페 ‘의정부 이야기’ 부매니저 노동환(오른쪽)씨와 회원 김홍규씨가 6일 경전철 이용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전익진 기자] ‘경전철 객차 한 칸을 카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