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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고지 찍고 몸살 난 증시, 전문가 100인에게 물어보니
“쉬는 게 필요하다. 그렇다고 단단했던 오르막길이 부서진 것은 아니다.” 국내 증시의 최고 큰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구재상 대표는 이번 설문에서 3분기 중에 조정다운 조정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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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의 VVIP고객 4월 테마 세미나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최상위 고액 자산가인 VVIP 고객들을 위해 V Privilege 강남센터점을 별도로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이달 내내 주간 단위의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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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코스피 2000, 누구 덕인가?
관련사진한국 증시가 새해가 밝기 전에 지수의 첫째 자리를 갈아치웠다. 2007년 7월 2004.22를 기록한 지 3년여 만인 2010년 12월 14일 2009.05로 장을 마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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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펀드 어떻게 고를까
원자재 펀드라고 해서 다 같은 게 아니다. 펀드마다 원자재 편입 비율이 다르고, 투자 대상도 원자재 관련 회사 주식 또는 원자재 인덱스(지수) 등으로 나뉜다. 펀드 내역을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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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뮤추얼펀드라도 수익률 '하늘과 땅'
같은 시기에 펀드 운용을 시작하고 하이테크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등 비슷한 성격의 뮤추얼펀드라도 수익률 면에서는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등록 전 벤처기업에 투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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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정지’ 부산저축은행 … 포스텍, 500억원 물렸다
김용태 의원 포스텍 재단은 지난해 6월 KTB자산운용사 사모펀드를 통해 500억원을 부산저축은행에 투자했다. 안전자산에만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제외하고 이 재단이 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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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저축 비리’ 장인환 대표 영장
대검 중앙수사부는 11일 부산저축은행의 1000억원대 유상증자를 주선하면서 투자자에게 허위정보를 제공한 혐의(사기적 부정거래)로 장인환(52) KTB자산운용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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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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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안정성 함께 잡는 투자
지난해 주가가 많이 오르면서 공격적인 투자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혼합형 펀드에 몰리고 있다. 조정에 대비해 주식 투자 비중을 낮추면서 채권에도 투자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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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리 미국보다 낮아졌다
한국의 시중금리가 미국의 시중금리보다 낮아졌다. 한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저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경기 과열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꾸준히 금리를 올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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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인플레 우려 … 다시 주목받는 원자재 펀드
“원자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성증권이 최근 펴낸 ‘해외시장 전망 및 펀드 투자전략’ 보고서의 결론이다. 소액을 투자하는 개인도 이런 투자전략을 따라갈 수 있다. 삼성투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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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가 신뢰 높여야 위기 풀린다
외국인들이 올해 들어 증권거래소에서 33조원, 코스닥시장에서 2조원 가까운 매도를 계속하고 있다. 먼저 외환위기 이후 환율과 주가지수 움직임을 되짚어 보자. 원-달러 환율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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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이것이 문제
◆금리 더 내리고 재정지출 늘려야 외환위기 때보다는 우리 경제의 체력이 훨씬 튼튼한 데다 국제 공조까지 이뤄지고 있어 위기는 머지않아 극복될 것이다. 가능한 한 빨리 정상을 찾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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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듯 “미래에셋 주세요”
2일 서울 압구정동 미래에셋 지점에서 고객들이 펀드 가입 상담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최정동 기자] 2일 오전 11시20분 미래에셋증권 압구정 지점. 주부에서 머리가 희끗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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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붕괴기에 떠는 투자자들 ‘시간의 힘’을 방패 삼아라
‘쪽박과 대박’을 가르는 열쇠는 무얼까. 10년 전 현대투신의 ‘바이 코리아’ 펀드는 꿀단지로 통했다. 출시 보름이 안 돼 1조원이 몰렸다. 그러나 투자자 돈을 호객한 ‘닷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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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샀더니 석 달 새 20% 벌었다
진주가 없다고? 양식장을 사라“투자는 대형 사기(big scam)다. 일반인들은 훌륭한 펀드매니저를 고를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러나 매니저의 90%는 지수도 잘 쫓아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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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삼성투신운용 外
◆삼성투신운용이 올 들어 출시한 '당신을 위한 펀드' 시리즈에 1조원이 넘는 돈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 자금을 운용하던 LT운용본부의 첫 공모 펀드인 '당신을 위한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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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사태 비웃는 중국 증시, 나홀로 상승 언제까지
중국 주식시장이 ‘나 홀로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서브프라임(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쓰나미도 중국 증시를 잠재우지 못했다. 중국 증시의 대표지수인 상하이 종합지수는 5000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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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초대석,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
신동연 기자 펀드 시장에서 미래에셋은 진공청소기다. 요즘 주식형 펀드 시장에 들어오는 돈의 절반이 미래에셋으로 간다. 미래에셋의 독주가 두드러진 상황에서 KTB자산운용의 ‘마켓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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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정현준' 등 주식시장 흉흉
'정현준 게이트' 로 주식시장이 흉흉하다. 또다른 정현준 게이트가 폭발할 것이라는 등 루머가 난무할 정도다. 게다가 일부 정치인들이 '정치권과 벤처기업간의 유착설' 을 퍼뜨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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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환의 마켓뷰] ‘에너지 개발 주식’에 관심 가질 때
물가 걱정이 점차 커지고 있다. 아직은 위협적이 아니라지만 물가 상승은 겨우 회복세에 접어든 우리 경제의 복병이 될 수 있다. 앞으로 물가를 들쑤실 수 있는 잠재 후보는 크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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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차례 과열 식힌 후 내년까지 꾸준히 오를듯"
지수 800대로 들어선 증시에 대해 전문가들의 '단기 과열, 중장기 상승추세 지속'이란 의견을 내고 있다. 단기 과열로 해석하는 것은 주가가 연 5개월간 조정 다운 조정 없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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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 큰 우량주 관심을"
종합주가지수 800선을 지켜낼 것이란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비록 지난 4일 장중 한 때 785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내 800선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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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 큰 옐로칩 엿볼때
실적이 꽤 좋은 데도 그동안 주가가 많이 떨어진 우량 중소형 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가격 이점이 생긴 만큼 앞으로 주가가 제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