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 IPEF 가입에...中, 남태평양 활주로 확보 '이곳' 노린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남태평양의 섬나라로 향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피지가 남태평양 섬나라로는 처음으로 미국
-
[이번 주 리뷰] 북한의 도발, 내홍의 민주당, 재계의 통큰투자’(23~28일)
5월 넷째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손흥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정호영 #합동수사단 #바이든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쿼드(Quad) #중국 #대만 #원숭이두창
-
“IPEF는 중국 배제도 견제도 아니다, 원하면 참여 가능”
━ [SUNDAY 인터뷰] 왕윤종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 왕윤종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은 “IPEF 는 공급망의 규범을 정립하는 차원이고, 중국도 원한다면 참여가 가능
-
블링컨 “중 국제질서 훼손” vs 환구시보 “미 편들기 강요”
미국이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16개월 만에 내놓은 대중국 전략에서 중국을 가장 큰 위협으로 적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정면으로 겨냥했다. 이에 중국 관영 매체와 전문
-
"중국을 악마화…美 위선 드러났다" 블링컨 연설에 中 격앙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대중국정책 연설에 중국 관영매체와 전문가들이 비판을 쏟아냈다. [바이두 캡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대중국 관련 연설에 대해 중국이 혹평을 쏟아
-
아프리카 풍토병 '원숭이두창' 전세계 확산…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천연두와 유사한 아프리카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이 최근 북미, 유럽에 이어 중동에서도 확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5월 넷째 주(21~27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미국 텍사
-
리센룽 “IPEF, 미국·아시아 함께하는 FTA로 발전하길”
리센룽 미국 주도의 경제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참가를 선언한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는 26일 “IPEF가 미국과 아시아가 함께 하는 자유무역협정(FTA)으로
-
주일대사 내정 윤덕민 "강제징용, 한국정부 대신 변제도 방법"
윤석열 정부의 첫 주일대사로 내정된 윤덕민(63) 전 국립외교원장이 우리 정부가 일본과 오랜 시간 대립각을 세워온 강제동원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피해자들에게 ‘대위변제’를
-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IPEF, 미국·아시아 함께 하는 FTA로 발전 기대"
미국 주도의 경제 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참가를 선언한 싱가포르의 리센룽 총리가 "IPEF가 미국과 아시아가 함께 하는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발전할
-
[사설] 강화된 한·미 태세, 북한은 도발 말고 주민에 신경써야
북한의 미사일 도발 징후를 포착하고 추적해온 공군은 24일 실제 발사에 대비, F-15K 전투기 30여대로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했다. 다수 전투기가
-
한 총리 “尹대통령 정치인 출신 아니어서 규제혁신 더 잘 될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삼성전자의 투자 발표 소식에 “굉장히 좋은 시작을 하고
-
김규현 ‘세월호 보고조작 추궁에 “동의못하나 유족엔 죄송”[국정원장 청문회]
25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선 ‘세월호 사고 보고 조작’에 관해 야당이 집중적으로 추궁하는 모습이 청문회 내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
바이든 "Yes"가 "No" 됐다…대만 군사개입 발언 또 번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 일본 도쿄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위해 마린원에서 내리고 있다. [EPA=연합] 방일 기간 중국으로부터 대만이 침공받을 경우 ‘
-
[단독] 박진 외교장관 내달 방일…5년간 꼬인 한·일 실타래 푼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다음 달 중순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박진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온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회
-
중국, 사드 때처럼 보복할까…재계 ‘IPEF 후폭풍’ 예의주시
중국 주도로 23일 브릭스(BRICS) 산업장관 회의가 화상으로 열렸다. 회의는 IPEF 등 미국의 확장세에 대한 대응 성격이 강하다. [신화통신] 한국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
-
외환 급한 불 껐지만…“원화 약세 공포, 언제든 재연”
들끓던 외환시장이 오랜만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당 원화값은 1266.2원으로 마감했다. 하루 전보다 2.1원 내리긴 했지만(환율은 상승) 지
-
“RCEP, 세계 최대 FTA…한국·아세안 미래 통상체계 구축”
24일 열린 한-아세안 RCEP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럼에는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의 펭에란 하자 누리야 대사(앞줄 왼쪽에서 둘째)와 박병석 국회의장(셋째)
-
대통령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3불 정책, 이미 폐기”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국회의장단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박병석 의장에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 당시 함께 찍은 사진 액자를 선물한 후 기념
-
쿼드 4국 정상, 중국 겨냥 “힘에 의한 현상 변경 강력 반대”
24일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열린 안보협의체 쿼드(Quad) 정상회의에 참석한 미국·일본·호주·인도 정상들은 중국을 염두에 두고 “위압적, 도발적,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
-
바이든, 한국서 ‘공급망·기술’ 두 배 더 언급…일본선 ‘국제 질서’ 강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박5일 한·일 순방에서 한국과 일본에서 중점을 둔 부분이 달랐다. 한·미와 미·일 정상 공동성명의 키워드를 보면 한·미에선 ‘경제안보 협력’에 집중했고
-
중국·러시아, 독도 인근 KADIZ 진입…한·일 순방한 바이든에 경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협의체) 회의에서 중국·러시아를 겨냥해 “전제주의에 대항한 민주주의 실현 논의”를 언급한 24일 중·러 군용기
-
3000t급 잠수함 여군 첫 승선…"도산안창호함 3명 선발 계획"
도산안창호함 시운전 모습. [사진 해군] 해군의 3000t급 잠수함에 여군 승조원이 처음 승선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군에서는 잠수함에 여군을 배치하지 않았다. 24일 해
-
바이든, 中·러 때린 날…양국 군용기 6대 독도 인근 카디즈 침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쿼드(Quad: 미국ㆍ일본ㆍ호주ㆍ인도가 참여한 집단안보협의체) 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해 "전제주의에 대항한 민주주의 실현 논의"를 언급한 24일,
-
한‧일 갈등 떠보더니…중‧러, 이번엔 IPEF-쿼드 연타에 카디즈 무단진입
24일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가 동해상의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수차례 무단으로 진입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인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일부터 한국과 일본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