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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국민총소득 줄었다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1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06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GNI는 전분기보다 0.6% 감소했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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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중단되면 北 얼마나 타격입나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로 남북경협 사업이 흔들리고 있다. 정부는 경협사업과 대북 제재를 별개 사안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경협사업을 "북한의 돈 줄"로 간주하며 중단 압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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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소득 증가, 6분기째 성장률 밑돌아
우리나라 국민의 구매력을 나타내주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경제성장률 수준만큼 늘어나지 않아 체감 경기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1~9월 사이 누적 실질 국민소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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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주민 소득 작년 15.5배 격차
지난해 남북한 주민들의 소득차이가 15.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한에서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고, 북한에서는 여자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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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해외원조는 후진국
2002년 12월 스커드 미사일을 실은 북한 화물선이 예멘으로 향하다 미군에 나포됐다. 예멘이 북한산 미사일 수입 사실을 인정하자 일본이 예멘에 정부개발원조(ODA.유상 및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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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파·OPEC 감산경고에 국제유가 반등
국제 유가가 미국의 한파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잇단 감산 경고에 자극받아 27일(이하 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였다.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장 마감을 얼마 안남기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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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질소득 증가 0%가 말해준 고달픈 삶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기준 실질경제성장률이 3.3%였지만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은 0%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4분기 이후 가장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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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인당 소득 1만1400弗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49위로 홍콩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입수한 세계은행의 '세계발전지표(WDI)'자료에 따르면 2002년 현재 한국의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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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 8천500달러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이 경기회복과 환율하락 등에 힘입어 8천500달러 정도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또 내년에는 1만1천달러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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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GDP 12.3% 성장…88년이후 최고
올 3분기 중 우리 경제가 12.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3저(低)호황' 의 절정기였던 88년 1분기의 15.9% 이후 최고며, 경제규모도 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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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질국민총소득 9.4% 증가-한은, 국민소득 추계결과
체감경기가 좋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지표경기에는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역조건 악화에 따른 무역손실로 경기회복의 과실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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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소득 -0.8%
우리나라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올 상반기에 0.8% 줄어들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하반기(-8.6%) 이후 4년6개월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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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조건 악화 따른 무역손실 연간 30조원 넘어
교역조건 악화에 따른 연간 무역손실 규모가 30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9년중 수출가격을 수입가격으로 나눠 계산되는 교역조건이 크게 나빠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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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硏 "고유가때 체감소득 10% 하락"
연말까지 평균 원유도입 단가가 연간 27달러선을 웃돌 경우 올해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소득(GNI.실질 국민총소득)은 10% 하락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올해 소비자물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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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수출품 값 하락 구매력 떨어져
열심히 물건을 만들어 팔아도 그 값이 떨어지면 만질 수 있는 돈이 줄어든다. 더구나 필요한 물건 값이 뛰면 그나마 올린 소득이 더욱 줄어든 것으로 느끼게 된다. 이런 상황이 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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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총재 "'작년 GNI 성장률 3%대 예상"
전철환(全哲煥)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이 연 3%대로 추정된다고 밝혀 체감경기는 지표상 경기에 비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전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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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증산 합의 기대감으로 유가 하락
내주 빈에서 열릴 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장관회의에서 증산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16일 원유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오는 8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전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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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OPEC '줄다리기'…유가반등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앞으로 결정할 생산량 규모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는 25일 런던시장에서 브렌트유 기준으로 지난 5월 11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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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다시 오름세
미국의 한파와 석유수출국기구(OPEC)회원국들의 잇단 감산 경고로 국제유가가 27일(현지시간)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런던석유시장에서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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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경제 성적표]
3분기 중 우리 경제의 성적표는 '외화내빈(外華內貧)' 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나타났다. 9.2%라는 성장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내용면에서 경기침체를 예감할 수 있는 요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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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아프리카의 허기진 눈망울
말라위의 카무주 공항을 떠나는 마음은 착잡했다. 17일간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케냐의 카쿠마 난민촌, 말라위를 거쳤다. '사하라 사막 이남'으로 분류되는 빈국이거나, 비슷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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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청소년의 꿈이 ‘부자 백수’인 나라
김창규이노베이션 랩장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었다. 30여 명의 학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부자 백수’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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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1.1% 깜짝 성장...문제는 소비야!
올봄 미세먼지와 황사만 불어닥친 게 아니었다. 1년 이상 0%대(전분기 대비) 성장에 그쳤던 경제에 따뜻한 봄바람이 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1~3월) 경제성장률(전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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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우간다만도 못하네요…여성기업가지수 세계 최하위권
한국의 여성기업가지수가 조사 대상 54개국 중 42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이나 중국보다 순위가 낮다. 이는 마스터카드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이 비즈니스 리더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