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면 갈데없는 소아환자…야간·휴일 한해 비대면진료 추진
지난달 초 서울 성북구의 어린이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우리아이들병원 정부가 야간·휴일에 한해 소아환자의 비대면 진료를
-
2년간 0명이더니 또다시 퍼진다…코로나 끝나자 돌아온 병
2019년 인천공항 검역소 직원들이 홍역 등 해외 감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소득을 하던 장면. 연합뉴스 최근 몇 년간 사라진 감염병이 속속 돌아오고 있다. 기후 변화가 이어지는
-
매일 3㎞ 걷다 몸져눕고 떠났다…코로나 이긴 뒤 시작된 악몽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이달 6일 오후 대구 달서구보건소 뒤편 월성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한산한 모습. 뉴스1 서울 서초구 강모(79)씨는 지난해 초 코로나19에 걸려 일주일 넘게 입원치
-
코로나 종식 확답 못한다며…WHO 사무차장 "韓 축하한다" 왜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사무차장). 연합뉴스 한국 보건당국은 5월 초쯤 확진자 격리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줄이는 등 3단계 완화전략을 발표했다. 이런 조치는 세계보건
-
전화통화로 3분이면 진단 끝…"62.3%는 비대면 진료 만족"
서울 중구의 한 병원에서 의사가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에게 전화를 걸어 비대면 진료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에서도 '3분
-
“우한폐렴 아닌 것처럼 이태원 참사 안된다, 10.29 참사라 부르자”
“이태원 참사가 아니라 10·29 참사라 부르자.” 신지영 교수(고려대 국어국문과)가 3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이태원 참사라는 명칭에 대해 문제를 제
-
"코로나 안정기에 근접…4차 접종 효과 의문" 전문가의 지적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 사진 서울대병원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가운데, 반복적인 접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가을·겨울 코
-
[단독]오미크론 두번 감염 1만2947명…총 재감염자의 16.8%
지난 20일 서울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사하고 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보다 두배로 증가하고 있다.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만명대의 신
-
코로나 이후 와인·맥주 음주 늘고 소주는 줄었다
서울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 중앙포토 코로나 이후 소주 음주량은 줄고 와인·맥주·탁주 등의 알코올 함량이 적은 저도주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강
-
[단독] 코로나 두세번 걸린 7만7200명…청소년이 가장 많았다
보건 당국이 2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가장 많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
4차 접종 중증예방 효과 51%, 3차 때는 70~96%
17일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에 코로나 백신 4차접종 시작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오는 18일부터 50세 이상이거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 맞을 수
-
"백신 한번도 안맞은 50대, 사망률 10배 높다" 당국의 경고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이 1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응방안과 관련한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
-
尹은 과학방역, 文은 정치방역? '7일 격리' 유지로 본 진실 [뉴스원샷]
지난 4월 서울 명동 거리에서 마스크를 벗은 모습을 연출해 촬영한 사진. 연합뉴스 ━ 전문기자의 촉: 과학방역과 정치방역 사이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
-
오미크론 유행 넉 달, 비코로나 초과 사망자 1만5252명
지난 3월 코로나19 사망자와 비코로나 사망자가 급증하며 화장 대란이 벌어졌다. 당시 경기도의 한 화장장 모니터에 화장 현황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
확진 아닌 이 숫자 겁났다...'7일 격리' 최소 한달 더 유지할듯
지난 3월 말 서울의 한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재틱치료 환자에게 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를 일주일 격리하는 조치가 다음 달 하순까지 한
-
지침보다 세게 방역했는데도 집단감염, 원인은 12인 간병, 5~6인실이었다
지난달 말 대면면회가 허용되기 전 울산광역시 울주군 이손요양병원 야외 비닐면회실의 모습. [사진 이손요양병원] 한 요양병원이 정부 지침보다 더 세게 방역을 했는데도 코로나19 집
-
거의 다 쓴 한·일, 거의 안 쓴 유럽…'마스크 팔자' 가른 이것
100주년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마스크를 대부분 다 쓰고 있다. 뉴스1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지 4일째를 맞았다.
-
짜증 나는 '마스크 충돌'…과학방역 커녕 누가 봐도 정치방역 [현장에서]
실외 마스크를 두고 신구 권력 간의 충돌이 볼썽사나울 정도로 계속되고 있다. 집무실 이전, 인사 등을 두고 충돌하더니 마스크 갈등까지 겹치며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
尹, 2만2724명을 기억하라…文·바이든 비교되는 이 장면 [뉴스원샷]
지난해 12월 경기도 한 화장시설에서 코로나19 사망자를 운구하고 있다. 뉴스1 ━ 전문기자의 촉: 윤 당선인 2만2724명 아픔 어루만져야 "1년 동안 정말 많이
-
[단독] 기모란 맡은 靑기획관 폐지, 대통령 직속 코로나 자문기구 만든다
그동안 굳게 닫혔던 경로당이 25일 문릉 열었다. 대구 서구 평리3동 서안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모처럼 모여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대통령 직속 코로나1
-
"연금개혁 '연'자도 언급 안했다"...정호영 둘러싼 또 다른 논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질 논란이 가라
-
코로나 방역 포장용? 文 '엔데믹 언급'에, 전병율 "코미디다"
7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해외 여행객들이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잇따라 엔데믹(endemic)을 언급하면서 한국이 엔데믹 상황
-
가족 대신 사과파이 덩그러니…'K방역 자랑'이 민망한 죽음 [뉴스원샷]
최근 코로나19 사망자와 초과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5일장조차 치르기 힘들어졌다. 17일 오후 경기도의 한 화장장 모니터에 화장 현황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전문기자의 촉: K방
-
"치명률 독감 수준" 이틀 뒤…하루 사망자 429명 쏟아졌다
17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만1천328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