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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文-바이든 합의물도 딴지…"동맹 군사 활동 위험수준"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11일(현지시간) 유엔 제1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엔 웹티비 캡처 북한이 이중기준 및 적대시 정책 철폐를 남북관계 개선의 조건으로 걸고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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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뒤통수 맞은 佛 "호주, 면전서 거짓말...韓 눈 돌릴것"
미국과 호주·영국의 신안보체제 ‘오커스’(AUKUS) 출범으로 외교 갈등을 빚은 프랑스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다른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주요 대상국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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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올브라이트 평양 갔지만, 다음 정부로 안 이어져
━ [SPECIAL REPORT] 문재인 정부 임기 말 남북 정상회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10월 2일 평양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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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과 선박 조업 갈등 프랑스 "에너지 수출 끊을 수도" 으름장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지난 8월 공동기자회견을 여는 모습. [AP=뉴시스] 영국과 프랑스의 어업 갈등이 에너지 갈등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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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핵잠 파동’ 불 끄려 프랑스어로 인터뷰한 블링컨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장관협의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와 대담을 하고 있다. 이날 블링컨 장관은 모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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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中·대만 가장 위험한 시점은 내년 베이징 올림픽 후"
HR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박현영 워싱턴 특파원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4일(현지시간) 중국과 대만 간 양안 문제에서 가장 위험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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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조&후미오"…기시다-바이든 첫 통화 '北 납치문제 공조'
4일 취임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로 본격적인 외교 활동을 시작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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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호주에 핵잠 건조 지원한 미국, 한국과도 협력해야
문근식 예비역 해군 대령·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미국이 ‘오커스(AUKUS, 호주·영국·미국) 동맹’을 발표하면서 호주에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자 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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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대만 넘은 中군용기에…美 "오판 초래할 위험" 경고
지난 2일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을 침범한 중국군 J-16 전투기 사진을 대만 국방부가 배포했다. [EPA=연합뉴스] 중국이 사흘 연속 100대 가까운 군용기를 보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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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중국에 당한 호주 미국에 밀착, 아시아 안보 지형 바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미국 뉴욕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만났다. [AP=연합뉴스] 1958년 7월 미국과 영국이 ‘상호 방위 목적의 원자력 이용 협력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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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하늘에 중국 군용기 39대 무력시위…역대급 규모
주요 7개국(G7)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미국을 위시한 서방국가들이 중국을 공격하자 시진핑 정권은 지난 6월 대만 항공식별구역(ADIZ)에 중국 군용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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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속 촛불로 버티는 중국…이번엔 상대 잘못 골랐다
전력난으로 중국 남부 광둥성 제조업 거점인 둥관 산업단지에 있는 한 공장에 불이 꺼진 모습. [AFP=연합뉴스] 중국이 그야말로 '깜깜'하다. 정전으로 도로 신호등이 꺼지고,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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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판다와 캥거루의 싸움…의외로 팽팽합니다
퀴즈! 중국과 호주 중 국토 면적이 더 넓은 나라는? 중국 땅 넓은 거야 다 아실 테고, 호주는 무려 대륙 전체가 한 나라이니 만만치 않은 승부일 거 같은데요. 그래도 중국(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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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의 시시각각]미국 가서 중국 역성든 외교장관
“중국이 공세적(assertive)이라는 표현 자체에 동의하지 않는다. (…) 20년 전 중국이 아니다. 우리는 중국이 주장하고 싶어하는 것을 듣도록 노력해야 한다.”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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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핵잠수함
강기헌 산업1팀 기자 “셋, 둘, 하나, 마크. 1958년 8월 3일. 동부 일광 절약시 기준 23시 15분. 북극점 도착.” 세계 최초로 북극점을 통과한 잠수함은 미국 핵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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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홀렸다, 456억에 목숨 건 OOOOO…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9월 마지막 주 (9월 18~24일) 국제 퀴즈 브리핑입니다. 이번 주는 제76차 유엔 총회 개최, 중국 부동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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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핵잠 파문에 화난 마크롱 달래기…내달 회담 추진
미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의 새 포석인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주)’ 체제 발족 과정에서 ‘뒤통수’를 맞은 프랑스 달래기에 나섰다. 미 백악관과 프랑스 엘리제궁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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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핵잠 파동’ 뿔난 마크롱에 전화…내달 정상회담 연다
올해 6월 벨기에 브리셀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담에서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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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책임있는 정치인은 역사의 선택 내려야” 미·중 사이 결단 요구
시진핑(習近平·68)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외부의 군사 개입과 이른바 민주적 개조(改造)라는 것은 피해가 막대하다”면서 “우리는 평화·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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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서 美 정조준한 시진핑 “외세 개입하는 민주적 개조 피해 막심”
21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6차 뉴욕 유엔 본부에서 화상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68) 중국 국가주석이 21일(현지시간)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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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존슨 英총리에 '경항모' 언급…"기술 협력 확대 희망"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경항공모함 건조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뉴욕 주유엔대표부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영 정상회담에서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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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특보' 김현종 "이재명 리더로 탁월" 극찬한 이유
김현종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2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리더로서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지난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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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방위 압박에도…"역사는 중국 편" 시진핑 주장, 근거 셋
지난 15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제 14회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참석해 대회 개막을 선언했다. [신화=연합뉴스] “역사는 중국 편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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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커스에 반발' 프랑스, 미국·호주 주재 대사 본국 소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 AP=연합뉴스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 오커스(AUKUS) 출범에 반발한 프랑스가 '자국 대사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