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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배 전 대사 "북·러 밀착 계속될 것…고도의 외교력 필요한 때" [푸틴 집권 5기]
지난해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포럼 환영식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석배(69·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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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역대 최대"…日 1000조원 규모 예산안, 중의원 통과
일본 중의원(하원)이 2일 총 112조5717억엔(약 1000조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예산안을 기한 내 가까스로 통과시켰다. 이 중 방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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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되면 관세 60%"…트럼프 '말폭탄'에 가장 떨고 있을 나라
2024년 1월 23일, 프라이머리가 열린 23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의 내슈아 지역에서 열린 행사에서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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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부활한 트럼피즘
최익재 국제선임기자 지난 15일부터 닷새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된 인물은 단연 도널드 트럼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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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국이라서" vs "동맹국이라도"…바이든·트럼프 가른 한마디 [바이든·트럼프 뇌지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완전히 다른 방식의 리더십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미 대선 결과에 따라 한국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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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 "캠프데이비드 회담 업그레이드…한국서 2차회담을"
신각수 한국 외교는 지난해 세 가지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 그간 한·일 관계를 어렵게 했던 강제동원 문제에 관한 ‘제3자 변제’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선순환 구조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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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홍의 시선] 호주의 당당한 대중 외교 배워야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앞으로 (3국) 정상회의 개최가 머지않은 시점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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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새 아시아 안보 그룹과 한국의 역할
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미국학센터 소장·미 CSIS 키신저 석좌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함께 대한민국 외교 정책은 새로운 장을 열었다. 과거 박근혜 정부나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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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만난 앨버니지 호주 총리, 중·호 관계 개선 신호탄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앨버니지 총리는 호주 총리로서 7년만에 중국을 방문해 양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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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중국 찾은 호주 총리 "중국과 건설적 협력"
5일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개막한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호주 총리의 중국 방문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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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예냐, 다수의 개도국이냐…세계 질서 재편 나서는 미∙중 [글로벌리포트]
3국 방위 협력을 인도·태평양까지 확대할 것이다. 지난 8월 18일 미국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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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이스라엘 전쟁법 준수해야" "中, 필리핀 공격 시 방위조약 발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장에 도착해 취재진을 바라보며 웃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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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홍의 시선] 바이든과 시진핑, 가까워질 수 있나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미국 정부는 지난 17일 낮은 사양의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해서도 중국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미국 상무부가 지난해 10월 첨단 AI 반도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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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술핵잠수함' 잡는 데 필요"...다시 떠오른 '핵잠 건조론'
북한이 지난달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술핵잠수함'인 ‘김군옥영웅함’을 진수한 데 맞서 한국도 핵추진 잠수함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노무현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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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용인해야
송승종 한국국가전략연구원·안보전략센터장, 대전대 교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위험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북·러 정상회담 이후 대한민국의 안보의 사각지대를 다시 점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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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포드함'처럼 전투기 쏜다...'점프대' 없는 中항모 이달 출항설
“거대한 군함의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는 항해를 준비하고 있다는 가장 분명한 신호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은 중국의 최신형 항공모함인 ‘푸젠(福建)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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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김정은·푸틴 회담의 다섯 가지 시사점
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미국학센터 소장·미 CSIS 키신저 석좌 성대하게 환대받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우크라이나와 동북아 평화 및 안정을 저해하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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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캠프 데이비드’ 합의, 이젠 실행할 때
이백순 전 주호주 대사 한·미·일 정상은 지난달 캠프 데이비드에서 만나 3국의 안보 협력을 제도화하고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런 내용을 ‘캠프 데이비드 정신’이라는 문건에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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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빠진 유엔총회…英·佛도 이례적 불참, P5 중 바이든만 참석
영국의 리시 수낵 총리. 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 미국 뉴욕 본부에서 열리는 제78차 유엔총회에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가운데 4곳의 정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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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베트남서 ‘中견제 순방’ 마무리…반도체 파트너십, 공급망 확대
10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앞줄 왼쪽)이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앞줄 오른쪽)과 함께 하노이 대통령궁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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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국 포위망 촘촘히…G20 참석 뒤 베트남 찾는다
바이든(左), 시진핑(右) 오는 7~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베트남을 찾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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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 포위' 마지막 퍼즐…총 겨눴던 베트남 바짝 밀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지난해 11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왼쪽), 훈센 전 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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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무장관 중국 찾은 날, 하원선 “대만은 독립국가”
영국 하원이 30일(현지시간) 외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대만을 처음으로 독립 국가로 공식 언급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하원은 같은 보고서에서 미국·영국·호주 3개국 안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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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하원 "오커스 방위기술 협정에 한국·일본 동참시켜야"
영국 의회 특별위원회가 미국·영국·호주 등 3개국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의 방위기술 협력 협정에 한국과 일본을 동참시키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30일(현지시간)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