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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하노버 CEBIT95 정보통신 첨단제품 총집합
[하노버=李玟鎬특파원]세계 컴퓨터.통신관련 업체 6천88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일(한국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돼15일까지 열리는 세빗(CeBIT95)전시회에는 최첨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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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機 피습일지
▲59년6월15일=P4정찰기,동해상에서 북한미그기에 피습.무사귀환. ▲63년5월17일=H23헬기,비무장지대에서 북한 지상포화에 의해 비무장지대 북쪽에 강제착륙.64년5월16일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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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 검사|조한익 교수
36세 직장인인데 얼마 전 성인병검사를 받았다. 결과 통보 서에 HBsAg-, HBsAb+, 트리그리세라이드(TG)1백43㎎/㎗라고 기록돼 있었는데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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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가동 원자로 무기용 추정/북한 핵개발실태
◎우라늄 자체생산 하루 3백㎏ 처리/주변에 송전선없어 발전용 아닌듯 북한은 70년대중반 독자설계에 의한 30메가와트급 기냉식원자로를 건설했다. 기냉식원자로는 플루토늄 생산에 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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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반년…유재식 특파원이 본「겉과 속」(3)"비터펠트 시선 방독면 써라"|공해 몸살 그 동독
비터펠트(Bitlir Feld)-. 굳이 우리 말로 번역한다면「괴로운 땅」「쓰디쓴 들판」쯤에 해당하는 말이다. 지명의 내력을 알 수는 없지만 구 동독 내에 있는 비터펠트는「이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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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변화상·경제개혁 등을 분석
도서출판 열린책들이 소련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기획한 「시토절라치총서」의 제1권 『현실에 대한 예술의 미학적 관계』(체르니세프스키·신윤곤 옮김)와 제2권 『소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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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국제음악제 연다〃
한국 공연기획자 「찰스 김」씨(본명 김창효)가 스위스정부에 융프라우 프러모션 AG사를 정식 등록하고 8개국의 세계적 음악·예술인들이 유럽 최고의 관광휴양지 인터라켄에서 펼치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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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감기약의 대명사 「아스피린」만드는 서독 바이에르그룹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서독 바이에르 (Bayer) 그룹은 의약품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나 「의약품이미지」를 넘어 사업영역이 다방면에 이르고 있다. 사진필름으로 유명한 아그파와 석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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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현 『하종현전』개최
관년의 세계에서 표현의 세계로 자신을 변혁시켜나가는 서양화단의 중진작가 하종현화백 (50·홍익대미술대학교수)은 한국현대미술에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 크게 주목받고 있다. 하화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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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과서도 한국부분 왜곡많다|재미정치학자 서영환박사 분석
미국의 교과서는 한국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있는가? 미국의 교과서는 한국인을 자치능력이 없기 때문에 권위주의나 외국의 통치에 익숙한 국민으로 묘사하고 한국을 다른 교재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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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대로 척척 발 알아듣는 시계 스위스 아그아그AG사
『내일 아침 여섯시에 차임을 울려라』 이렇게 팔목시계에게 말하고 잠들면 어김없이 아침 6시에「따르릉」하는 경보를 울리는 시계가 개발됐다. 스위스의 「아스아그 A C 」라는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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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서양화전
서양화가 신학철씨의 첫개인전이 10월15일까지 서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신씨는 홍익대 미대출신으로 AG그룹을 통해 활동해왔다. 현대문명과 전쟁을 고발하는 유화 32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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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빈 「그룹」전 많다|앞다퉈 열리지만 성격 모호한 것 수두룩
미술계는 최근 무수한 「그룹」전의 명멸로 흡사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다. 현재 미협에 등록된 단체는 회화·조각·서예에 걸쳐 37개 단체. 지난해 한국미술연감에 수록된 단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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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화랑
▲국립현대미술관=김환기 회고전(기획전3∼17일) 대학국제교류전(11월30∼12월14일) 20대현대작가전(11월30∼12월6일) 창조회전(8∼16일) 서울현대미술제(16∼22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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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 잇단 개인전|풍성할 가을 화단
화랑가가 계속되는 불황을 벗어나려는 안간힘은 가을 전시계획에 현저히 드러나는 것 같다. 어차피 두드러진 보상실적을 올리지 못할 바에는 명분있는 전시회라도 갖자는 것이며 그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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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서울·비엔날레」
한국「아방·가르드」협회 주최의 제1회 서울「비엔날레」가 12일부터 19일까지,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전위예술의 올해 총결산이라고 볼 수 있는 이번 제1회 「비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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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미군헬기에 불법 총격
【문산】9일 하오 평상적인 작전임무를 띠고 한강 상류와 임진강 동남방지역 상공을 비행하던 주한 미 육군소속「헬리콥터」2대가 북괴측 진지로부터 4차례에 걸쳐 1백20여 발의 기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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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현대작가 동양화 수작 전(3윌12일∼17일) ▲현대작가 서양화 수작전 (3월19일∼24일) ▲현대작가조각 수작 전 (3월26일∼31일) ▲김기창 도화 전 (4윌2얼∼7일)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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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녹화에의 길(3)-과학적 양묘와 식재
녹화성취의 길=산림행정의 내무부이관은 새로 마련된 조림 10개년 계획과 더불어 반드시 종래의 조림 또는 녹화의 실패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대전환의 계기가 되어져야만 하겠으며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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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방가르드 협|11 25일 AG전
한국 아방가르드협회의 AG전이 11일 25일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열린다. 가장 전위적 경향을 표방하는 이들 「그룹」은 김지림 김동규 김한 박석원 신학철 심문섭 박종배 서승원 이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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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아방·가르드 전
한국 「아방·가르드」협회는 6일∼20일 경복궁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제2회 「71년·AG전」을 열고 있다. 주제는 『현실과 실현』으로 회원은 김구림 김인환 박종배 서승원 등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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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 속에 담은 입방체…서승원 개인전
아직 「뉴· 페이스」에 속하는 서승원씨가 첫 개인전을 마련하고 유화 17점과 판화 9점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그는 몇몇 해외 국제전에 출품 혹은 입선된바있고, 국내활동 도「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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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에의 발돋움|한국 화단|상반기의 화단 박용숙
4월에 열린 현대 프랑스 명화전을 필두로 하여 70년대를 맞는 한국 미술은 무언가 갱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듯 했다. 그것은 그 뒤를 이어 마구 쏟아지기 시작한 각종 개인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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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의 현실부재 실증한 한국미술대상전
허무를 통과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술가가 될 수 없다. 이 말은 특히 현대의 화가를 규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명제가 될 것이다. 그럴 것이 우리들의 생활공간에서 만나는 모든 미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