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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송승준, 147㎞ 싱싱투 … 4위 싸움 KIA 울리다
롯데 송승준(30)이 올 시즌 최고 투구로 팀의 첫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송승준은 2일 광주 KIA전에서 8이닝 4피안타·1실점으로 KIA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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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한화 구대성, 3일 은퇴 경기 外
◆한화 구대성, 3일 은퇴 경기 구대성(41·한화)이 3일 대전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은퇴 경기를 치른다고 한화 구단이 31일 밝혔다. ◆미셸 위, 세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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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진 4관왕, 대호 7관왕 안심은 일러
차우찬(왼쪽)과 박석민 삼성의 투타 듀오가 두 ‘괴물’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올 시즌 프로야구의 개인 타이틀 경쟁은 투수부문은 류현진(한화), 타자부문은 이대호(롯데)의 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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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떨떠름한 16승
프로야구 한화 왼손 투수 류현진(23)이 2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투구·3자책점 이하)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26일 목동 넥센전에서 7이닝 4실점(4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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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신지애 세계랭킹 4위로 떨어져 外
◆신지애 세계랭킹 4위로 떨어져 신지애(22·미래에셋)가 24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밀렸다.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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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나도 세계신” … 2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한국프로야구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세계신기록’이 나왔다. 이번에는 한화 투수 류현진(23)이 주인공이다. 류현진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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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다음 경기서 세계신’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7회초 8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뒤 카림 가르시아 등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이대호(오른쪽). [광주=연합뉴스]이대호(28·롯데)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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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잡고 마음먹은 대로 던지는 서재응
‘MLB 출신’미련 던지니 전성기 제구력 살아나 맞혀 잡으며 3연속 QS KIA 투수 서재응(32)이 최근 팀의 상승세에 앞장서고 있다. 후반기 들어 세 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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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혜진, 세계주니어사이클서 사상 첫 금 外
◆이혜진, 세계주니어사이클서 사상 첫 금 이혜진(19·연천군청)이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몬티키아리에서 열린 2010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트랙 500m 독주 경기에서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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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비바람’ 부는 LG 마운드, 머나먼 4강
프로야구 LG가 힘겨운 4강 싸움을 벌이고 있다. 11일 현재 LG는 4위 롯데에 여섯 경기 차 뒤진 6위에 머물러 있다. 8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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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류현진, 프로야구 이달의 선수 뽑혀 外
◆류현진, 프로야구 이달의 선수 뽑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기자단과 팬 투표를 합산한 결과 류현진(한화)이 총 25표 가운데 15표를 얻어 이용규(KIA·5표)를 제치고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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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8월에 20승 … 더우면 힘내는 호랑이 ‘독수리·거인 손 좀 봐줄까’
팀당 28~33경기를 남기고 있는 올 시즌 프로야구의 관심사 중 하나는 5위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다. 전반기 16연패 수모를 당하며 6위로 처졌던 KIA는 후반기 들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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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마음 비운 장원삼 마침내 10승
프로야구 삼성의 왼손 에이스 장원삼(사진)이 지긋지긋한 ‘아홉수’에서 벗어났다. 장원삼은 지난달 10일 넥센전 승리로 시즌 9승째를 따낸 이후 네 경기 연속 승패와 상관 없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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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요리조리 13K … 류현진 가장 먼저 15승
프로야구 ‘괴물투수’ 류현진(23·한화·사진)이 2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이어가며 가장 먼저 시즌 15승(4패) 고지에 올랐다. 류현진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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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는 잊어라, 서른일곱 이젠 멀리 보고 천천히 뛸 때
박찬호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박찬호는 3-3으로 맞선 7회 마운드에 올랐으나 2안타를 맞고 1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피츠버그 이적 후 첫 경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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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다승왕 경쟁, 폭염보다 뜨겁네 … 김광현, 선두와 1승차 맹추격
SK 왼손투수 김광현(22)이 시즌 13승을 올리며 다승왕 경쟁에 다시금 불을 붙였다. 김광현은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무실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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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등판 울렁증 떨친 차우찬, 무서울 것 없어라
“수퍼 차, 어딨나.” 삼성 선수들의 잔심부름은 늘 ‘수퍼 차’ 차우찬(23·삼성·사진)의 몫이었다. ‘수퍼 차’는 늘 수퍼마켓에서 군것질거리를 사오는 차우찬을 가리키는 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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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미리 보는 ‘미니 한국시리즈’ … 첫 판은 SK가 웃었다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 부르기에 손색 없는 명승부였다. 프로야구 1, 2위인 SK와 삼성이 3일 대구구장에서 후반기 첫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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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쫓기는 SK, 쫓는 삼성…선두 향방 가릴 3연전
삼성 장원삼(왼쪽)과 SK 이승호. 다들 “선두 경쟁은 끝났다”고 했다. 지난달까지 SK가 무서운 기세로 프로야구 1위를 질주할 때 얘기다. 그러나 김성근 SK 감독은 삼성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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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연주, 세계청소년볼링 금메달 外
◆김연주, 세계청소년볼링 금메달 김연주(단국대)가 26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브리트니 해밀턴을 192-155로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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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vs 최강 어깨, 드디어 맞붙나
김광현, 류현진(위부터)‘별들의 잔치’인 2010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24일 오후 6시30분 대구구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올스타전은 8개 구단의 스타 선수들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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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고교 동기생의 날 … 김수완 데뷔 첫 승, 김성현 시즌 3승
2010 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두 명의 고교 동기생 투수가 깜짝 스타로 탄생했다. 주인공은 롯데 김수완(21)과 넥센 김성현(21). 제주관광산업고에서 룸메이트로 생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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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양현종밖에 없나, KIA 5연패 탈출
KIA가 에이스 양현종(22)의 호투와 4번 타자 최희섭(31)의 결승타로 삼성을 5-0으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양현종은 2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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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 다승왕은? 곰에게 물어봐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는 젊은 왼손투수 세 명의 활약이 눈부시다. 류현진(23·한화)과 김광현(22·SK)·양현종(22·KIA) 등 프로 4~5년차 좌완 3총사가 치열한 다승왕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