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이혜진, 세계주니어사이클서 사상 첫 금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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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이혜진, 세계주니어사이클서 사상 첫 금

이혜진(19·연천군청)이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몬티키아리에서 열린 2010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트랙 500m 독주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인 35초47로 우승하면서 한국 사이클 사상 첫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평창올림픽유치위, 박양천 국제특보 임명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외교관 출신의 박양천 대한체육회(KOC) 국제위원장을 유치위 국제특별보좌역으로 임명해 앞으로 국제활동 홍보전략을 총괄하게 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페인 축구, 멕시코와 평가전 1-1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이 12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팀 네덜란드도 같은 날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 배영수 영입 노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다음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삼성 투수 배영수(29)를 영입 후보에 올려놓았다고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가 12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배영수는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박찬호, 이적 후 첫 피홈런 … 1이닝 3실점

박찬호(37·피츠버그)가 12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서 0-4로 뒤진 6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이적 후 첫 홈런을 내주는 등 1이닝 동안 4피안타·3실점했다. 피츠버그는 5-8로 졌다.

◆추신수 4타수 무안타, 8경기 연속 안타 끝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2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8’에서 마감했고, 클리블랜드는 1-3으로 졌다.

◆임창용, 1이닝 1피안타 25세이브째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마무리 임창용(34)이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이틀 연속 세이브(시즌 25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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