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방콕대회 앞두고 숨가쁜 신진대사|장래를 약속받은 「호프」들의 면모&&15세의 여 100m 한국 대표|일 기록 육박하는 정순남

    여자 1백m에서 12초3의 한국 신을 세운 정순남(조대부중 3년)은 지금의 나이 15세로서 대표선수 중 가장 어린 신예 「스프린터」. 그는 나이만 어릴 뿐 아니라 체중 42kg 신

    중앙일보

    1966.10.11 00:00

  • 80노구 한라 정복

    【제주】젊은이들도 쉬 오를 수 없는 해발 1천9백50「미터」의 한라산정을 한 80노파가 젊은이들 기록보다 빠른 7시간30분만에 거뜬히 정복, 최고령자의 한라산 등정 기록을 세웠다.

    중앙일보

    1966.10.10 00:00

  • 낫으로 남매 자살

    【충주】18일 하오 4시쯤 중원군 소태면 국사리 심모훈(26·농)씨가 신병으로 앓고 있다가 고칠 수 없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비관, 장녀 미자(4)양 장남 재승(2)군 남매를 낫

    중앙일보

    1966.09.19 00:00

  • 10월에 오는 「바이얼리니스트」|「루지에로·리치」의 가정|"연주빼면 무용의 나"|「줄리어드」동창과 첫결혼|3남매가 저나름의 명수들|「루지에로·리치」의 가정

    오는 10월 한국에 올 명 「바이얼리니스트」 「루지에로·리치」는 그의 「음악가정」으로도 유명하다. 『나는 내 자식들을 직업연주가로 만들고 싶지 않다』고 늘 말하지만 그의 2세들은

    중앙일보

    1966.09.13 00:00

  • 골칫거리 뒤처리|유네스코대지 소유권확정뒤의 문제점

    싯가 18억원의 금싸라기땅-서울명동한복판에있는「유네스코」회관건립대지는 대법원의「결정」으로 중국인 담정택(59)씨의 소유재산으로 확정되었지만, 앞으로「유네스코」회관전립위원회와의 법적

    중앙일보

    1966.09.10 00:00

  • 현해탄 건너 13년만의 상봉 꺾인 김경수군|"어머니를 만나게 하자"|일 YMCA 소년들이「캠페인」|여비 갖고 사절단까지 내한

    「오사까」에 사는 어머니를 찾아 작년 4월 일본으로 밀항, l3년을 그리던 어머니를 만나기는 했으나 비정의「강제송환」을 당해야 했던 김경수(17)군을 돕기 위해「캠페인」을 벌이고

    중앙일보

    1966.09.03 00:00

  • 정정법 묶인데 비관|사업실패·아내는 행상으로 나서

    「청년장교 하극상사건」의 주동인물이었던 예비역 육군대령 김동복씨의 자살은 술한 뒷 이야기를 남겼다. 올해 42세인 그는 기갑전술의「베테랑」 6·25동란 때 중부전선을 흽 쓴 전차부

    중앙일보

    1966.08.17 00:00

  • 미·영에 또 살인 총격 3건

    【뉴헤이븐(코네티커트주) 12일 UPI 동양】절름발이 흑인이 12일 「뉴헤이븐」시 번화가에 자리잡은 「올린·매디슨」 회사의 「웬치스터」 서부 지사의 간이식당 안에서 종업원들에게 권

    중앙일보

    1966.08.13 00:00

  • 『일군 때 잘린 다리 보상하라』

    2차대전 때 일본군에 참가하여 다리를 잃은 송현태(45·성북구 인수동 산75)씨가 12일 하오 3시쯤 잃은 다리를 보상받기 위해 「기무라」대사를 만나러 일본 대사관에 찾아갔다가 경

    중앙일보

    1966.08.13 00:00

  • 벼락맞아 10명즉사|33명부상

    7일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도에서는 벼락이 떨어져 10명이죽고 3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상오10시쯤 서울성북구삼양동103 박남례(57)TL가 부엌에서 빨래하다 벼락이 떨어

    중앙일보

    1966.08.08 00:00

  • 일본의 한국간호원|성례빈송병원의 20인

    일븐 「하마마쓰」시의「성예 하마마쓰」(성례빈송)벙원엔 우리간호원 20명이 「기도와봉사」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작년 11월 도일한 이듈은 이젠 제법 일본말도 익혀 일상회화엔 불편이

    중앙일보

    1966.08.02 00:00

  • (1) 전남 장흥군

    예부터 금수강산이라 했다. 그 속에서 살면서 연면히 이어온 우리들의 살림과 함께 우리고장은 숨쉬며 변모해 왔다. 사라져 가는 것에의 아쉬움과 새로 태어나는 아픔 섞인 희열과 맥박을

    중앙일보

    1966.07.28 00:00

  • 「크레파스」로 그린 불구의 동심

    ○…『「크레파스」와 도화지만을 벗삼아 살아간다』는 하반신 소아마비의 소녀가 작품전시회를 열어 많은 관람객들을 울렸다. 강릉 「돌체」 화랑에서 16일 상오 9시30분 주인공인 김원자

    중앙일보

    1966.07.20 00:00

  • 이효상의장 아들 신부 돼 귀국

    2일하오6시 김포공항에서 이효상국회의장은 신부가 되어 7년만에 불란서에서 돌아오는 아들 문희씨(37)를 눈물을 글썽거리며 맞았다. 문희씨는 이의장의 4남매 중 둘째아들인데 경북대

    중앙일보

    1966.07.04 00:00

  • 어버이는 아직 소식 없고

    『내 동생이…이게 우짠 일입니까?』「부모 찾아 3천리」길을 헤매다 충무에서 지쳐 쓰러진 김선희 남매의 사진과 기사가 실린 본보 6월29일자 신문을 가리키며 김진태(13)군은 와락

    중앙일보

    1966.07.04 00:00

  • 부모 찾아 3천리|어린 남매가 서울서 충무까지

    [충무]집나간 엄마아빠를 찾아 맨발로 굼주림을 찾아가며 전국 여러 곳을 헤매던 어린 남매가 27일 충무에까지 이르러 지쳐 쓰러졌다. 서울시 동대문구 창신동(번지미상)에 주소를 둔

    중앙일보

    1966.06.28 00:00

  • 『직접·간접으로 피해 많았다』|전국 만화업자 고발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3동 821에 사는 김화영(46)씨는 24일 하오 사단법인 한국아동만화자율회(대표 최상근), 한국아동만화출판협회(대표 이영래)와 전국 각지 아동만화 총판매업체를

    중앙일보

    1966.06.25 00:00

  • |납북인사 송환교섭 보고

    약 1백만명의 인명피해의 막대한 물적 손실을 가져온 6·25사변이 일어난지도 벌써 16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 이날이 올 때마다 이날을 가장 뼈에 사무치게 되새기고 있는 사람들은

    중앙일보

    1966.06.25 00:00

  • 〈터미널〉일본에 기구사용법 교수|세계적 우주과학자 김씨

    우리나라의 세계적우주과학자 김재수 (40·사진) 씨가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면학하기 10여년만에 10일 하오 모국에 들렀다. 현재 미 아이다호주립대교수인 김씨는 54년 한국을 떠나

    중앙일보

    1966.06.11 00:00

  • 급우 살리고 대신 익사한/ 이군의 갸륵한 뜻

    물에 빠진 급우 박만수(13)군을 건지고 자신은 지쳐 익사한 함평국민학교6년이종남 (12· 함평읍 수호리565)군의 희생이 중앙일보에 보도(1일자)되자 각계에서는 이군의 추모 운동

    중앙일보

    1966.06.03 00:00

  • 유탄에 잃은 팔 /14년만에 보상

    14년전 해병대 사격훈련장에서 날아온 총알로 오른팔을 잃은 여대생이 당시 훈련을 지휘하던 주월청릉부대장 이봉출준장으로부터 장학금을 알선받게되었다. 중앙대학교사회사업과2년조익순(20

    중앙일보

    1966.06.03 00:00

  • 영예에 넘친 고사리 손들

    한국어린이 3명이 이태리의 「마르미」시에서 해마다 열리는 국제아동미술대회에서 1, 2, 3등을 차지했다고 1일 주 이태리 한국대사관에서 외무부에 보고해왔다. 세계의 각국어린이가 많

    중앙일보

    1966.06.02 00:00

  • 빈소 앞에서 부인을 애도

    지난 3월4일 일본「하네다」공항에서「케너디언·패시픽」항공기 추락사고로 부인을 잃고 중화상을 입었던 김종대(45·대한양회협회장)씨가 화상입은 머리와 손을 붕대로 감은채 1일 하오 부

    중앙일보

    1966.06.02 00:00

  • "참 생활 되찾겠다"

    서울 시경이 소매치기자수기간을 내건 이틀째인 31일가지 소매치기생활을 청산한 김영창(가명·33) 서동호(가명·34) 청수목(가명·31) 북남파두목 양봉남(가명) 철수파 두목 고천(

    중앙일보

    1966.05.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