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부「베를린」시장 「하인리히·알버트」

    서부「베를린」시는 「키징거」내각의 부수상 겸 외상으로 입각한 「빌리·브란트」전 시장의 후임으로 「하인리히·알버트」(51)씨를 새 주인으로 맞아들였다. 전임시장 「브란트」씨와는 아주

    중앙일보

    1966.12.20 00:00

  • 진주만기습의 교훈|일의 태평양전쟁 도발 25주에 붙여

    12월 8일 25년 전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하여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날. 우리는 진주만 사건 이후 25년 동안 세계대전을 무사히 모면해왔다. 그러면 과연 3차 대전은 앞으로 영원히

    중앙일보

    1966.12.08 00:00

  • 북양출어계획 불변

    14일 오정근 수산청장은 지난 11일「캐나다」「방쿠버」에서 열린 미·일·가 3국어업회담에서 한국의 북양진출을 억제토록 결의한데 언급, 『이러한 결의는 「방쿠버」회의가 매년 관례로

    중앙일보

    1966.11.14 00:00

  • 「존슨」수행 9인의얼굴

    「케네디」·「존슨」2대에걸쳐수석각료로 제1급「브레인」.명문「옥스퍼드」를 나온 57세의 준재로 46년에 국무성에 들어가 극동담당차관보,「록펠러」재단이사장을거쳐 61년「케네디」행정부

    중앙일보

    1966.10.29 00:00

  • 최대목표는 암정복

    본사·원자력원주최 국제핵의학「심포지엄」에참가한5명의세계「톱·클라스」핵의학자를한자리에모시고 핵의학의활동분야와 그장래성을 알아봤읍니다. ▲사회=핵의학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아마 대개의

    중앙일보

    1966.10.29 00:00

  • 역대 「유엔」사무총장

    ▲초대「트리그브·리」=「노르웨이」국회의원, 법상, 상상을 지낸 「리」총장은 46년1월1일 5년임기로 임명, 52년10월10일 사퇴. ▲제2대 「다그·하마슐드」=「스웨덴」국입은행총재

    중앙일보

    1966.10.22 00:00

  • 미국 현대 악단의 지표|「바이얼린」의 대가 「루지에로·리치」|본사초청 11일 시민회관에서 공연

    미국연주계는 최근 절대기교우선의 「장르」를 내세워 「유럽」 악단에까지 파급시키고 있다. 우선 기교가 완성되면 음악성이나 곡해석의 타당성은 자연히 수반된다는 것이 그들의 지론이다.

    중앙일보

    1966.10.08 00:00

  • 한글과 민족의 예지

    「한글 날」의 첫째 의의를 든다면 우리의 나라글인 한글은 인류의 문자사상 가장 발달된 글이라는 것이다. 훈민전음 반포당시 28자, 현재는 홀소리 10자에 닿소리 14자인 24자라는

    중앙일보

    1966.10.08 00:00

  • (30)이씨조선 중엽-말엽 인물중심(유홍렬)-교회재건의 중추(정하상)(하)

    배경의 교세는 여전히 활발하지 못하여 그다음해에 또 찾아간 하상에게 성직자영입운동을 일시 중단하도록 종용하였고, 그는 이를 좇아 가족을 서울의 후동(지금의 산림동)으로 옮긴후 각지

    중앙일보

    1966.10.08 00:00

  • 신용·정력·인품으로 정·재계에 큰 비중|족립정 일본상의회두

    3일 내한한 「아다찌·다다시」(족립정) 일본상의회두는 「홍안백상」이란 표현이 꼭 어울리는 인상. 당년84세(1883년생)의 고령에도 「노일장」하여 금년 들어서만도 인도·호주동지를

    중앙일보

    1966.10.05 00:00

  • 사선뚫고 만난 혈육

    13명의 어부를 이끌고 극적으로 북한을 탈출, 일본에 망명을 요청한 민경태(31·황해도신천군온천면발산리)씨의 소식이 전해지자 누구보다고 기뻐한 것은 서울에 살고 있는 민씨의 고모

    중앙일보

    1966.09.20 00:00

  • 내 아들은 억울하다

    해방의 그 날이 올 때마다 영원한 슬픔 속에 한이 맺히는 모정도 있다. 경북 의성군 비안면 이두동에 사는 변형수(85)노파는 오늘도 눈물에 얼룩진 아들의 사진첩을 뒤지다 흐느껴 울

    중앙일보

    1966.08.15 00:00

  • 한국을 싸고도는 국제 정세의 변화|「광복」스물 한 돌 맞아

    45년 8·15 일제의 전면 패전을 계기로 38선 이북은 소련군 점령 하에 놓이게 되었다. 그 이남은 미군 점령 하에 놓이게 되었다. 38선을 경계로 하는 한국의 분할 점령에 대해

    중앙일보

    1966.08.13 00:00

  • 개가 올린 해군 공창|APD함이 재취역하기까지

    지난 5일 우리 해군은 사상 처음으로 재취역공사를 끝내 개가를 올렸다. 약 2백만「달러」를 절약한 이번 APD(고속수송구축함) 재취역은 순전한 우리 기술진에 의해 성공, 주한미해군

    중앙일보

    1966.08.11 00:00

  • 영양실조에 누운 철권 박병권

    「상해의 권투왕」이자전 일본 「라이트」급 선수권자로 해방 후 여러 해 동안 우리나라 권투계를 휩쓸었던 박형권(47) 씨가 지난 12일 영양실조로 쓰러져 심한 뇌출혈을 일으켰다. 성

    중앙일보

    1966.07.14 00:00

  • 국유지 불하 8건에 부정

    국회는 4일 본회의에서 국공유지등 부정불하진상조특위가 낸 조사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채택, 국공유지 부정불하사건의 조사결과를 1년반 만에 확인했다. 46년4월부터 9월에 걸쳐 이 사건

    중앙일보

    1966.07.04 00:00

  • 보상한다는 약정서까지 쓰고 2차대전후 일군이|불태운 지폐

    무덥고 지리한 「싱가포르」시 「주룡」기지-. 남루한 노동복 차림을 한 근 2천명의 한국인들은 활활 불타오르는 지폐더미를 넋을 잃고 지켜보고 있었다. 1945년 12월3일 하오의 일

    중앙일보

    1966.06.29 00:00

  • 협상도 중립화도 있을 수 없다|호 표창 받은 「호앙·반·치」씨의 「베트콩」폭로

    ◇월남의 정치위기는 「베트콩」의 입장서 보면 어부지리를 얻을 절호의 기회인데… 『그런데 왜 「베트콩」은 구경만 하느냐는 질문이로군. 그러나 그런게 아니야. 「다낭」의 혼란이 최악에

    중앙일보

    1966.06.28 00:00

  • CIA국장 「헬름즈」씨

    중앙정보국(CIA) 직원들 사이에서도 무능하다는 비난을 받던 「레이번」 국장이 결국 1년2개월만에 물러나고 18일 「리처드·헬름즈」(53) 차장이 제5대 국장으로 승격됐다. 이로써

    중앙일보

    1966.06.21 00:00

  • 46년의 역사를 지니고있는 대한체육회는 지금까지 회관다운 건물하나 없이 낡은 건물에서 행정사무를 수행해 왔는데 새 건물, 시내 한복판 무교동 19에 자리잡고 있는 신축회관은 시청

    중앙일보

    1966.06.14 00:00

  • 얻어맞은 수정주의|숙청바람 부는 중공문화계…곽말약의 자기 비판

    중공부수상이며 전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부위원장 그리고 문학예술연합회위원장·과학원장을 겸한 중공1급의 원로작가 곽말약이 지난 14일 상무위에서 신랄한 자기비판을 한 사실은 중공의

    중앙일보

    1966.04.29 00:00

  • (5)|실학의 비조-반계 유형원|유홍렬

    유형원은 이조 세종 때의 유명한 청백사이던 문화인 좌의정 유관의 10대 후손으로서 1622연1월21일에 서울서부 정릉동 (정동)에 있던 외삼촌 참의 이원진 댁에서 태어나 자를 덕

    중앙일보

    1966.04.02 00:00

  • (2)12대 농림 장관 정낙훈씨

    새벽 5시. 칠순 노인이 비를 들고 자기 집 앞길을 쓸고, 이웃까지도 말끔히 치워준다. 「아스팔트」아닌 앞길에 패인 곳이 눈에 띄면 비오는 날 흙탕물이 튈세라 돌과 흙을 주워다 차

    중앙일보

    1966.03.12 00:00

  • 수출고 「그래프」의 눈금은 올라만 가는데 진통하는 수출업계

    수입만 하면 폭리를 얻던 무역업계의 「신화」는 깨어진지 오래이고 이제사양의 고빗길에선 무역업자들은 수출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그만큼 수출「무드」는 경제계를 풍미하고 도둑이

    중앙일보

    1966.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