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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교회도 선거운동 움직임
2일 오후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선 전에 보지 못했던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 개신교 최대 교단 가운데 하나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총회장 김순권 목사)가 오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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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봄 앞두고 산불 '비상령'
2일부터 5월 15일(국립공원은 15일부터 5월말)까지 전국 등산로의 절반 정도가 폐쇄된다. 산림청은 전국 16개 시.도와 함께 이 기간을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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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수석 "도봉 乙 저울질"
4.15 총선에서 고향인 충북 제천 출마가 예상됐던 유인태 청와대 정무수석이 서울 도봉을 출마로 선회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열린우리당이 柳수석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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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총리 "총선 후 물러날 생각"
고건 국무총리는 "오는 4월 총선 이후 열린우리당이 1당이 되든, 2당이 되든 관계없이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高총리는 지난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4.15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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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광주,전남에서 처음 1위
열린우리당이 광주,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정당지지도 1위를 기록했다. 아직은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4.15 총선을 앞두고 호남 민심이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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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장관 vs 宋총장, 검찰 인사 '샅바싸움'
강금실(康錦實) 법무부 장관이 29일 홍석조(洪錫肇) 법무부 검찰국장과 이종백(李鍾伯) 인천지검장을 전격적으로 맞바꾸는 인사를 했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康장관과 송광수(宋光洙)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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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차출' 차관급 3 ~ 4명
▶ "난 안 봐요" 민주당 유용태 총무(右)가 28일 국회 의원식당에서 열린 청문회특위 조찬 회의에 참석해 보좌관이 건네준 메모를 보는 동안 최명헌 대통령 측근비리 조사특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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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4만개 투표 이틀 전에 뿌렸다"
"제가 10만 경찰을 호령하던 경찰총수였습니다. 그랬던 내가 표를 달라고 야밤에 골목마다 돈봉투를 뿌렸으니…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집니다." 정치개혁이 시대의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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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대표 "불법대선자금-국고보조금 상계" 제안
민주노동당의 권영길(權永吉) 대표는 27일 오전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에서 후보당 1억원 미만의 선거자금만 사용하고, 이를 어길 경우 의원직을 사퇴토록 하자"고 정치권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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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후보 신상자료 유권자 집집마다 보낸다
4.15총선에 출마하는 입후보자들의 전과기록과 병역기록, 소득세.재산세.종토세 납세 실적, 재산내역 등 소상한 신상자료가 유권자 가정으로 배달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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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 할 수 있다] 1. 100명 당선무효 되더라도 …
과거 유권자 매수가 성행했던 영국은 지금 세계적인 선거 모범국이다. 선거 때 후보들은 1인당 1천3백만원 안팎의 법정비용만 쓴다. 무엇이 영국 정치를 바꿨을까. 바로 강력한 처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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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경기 최악" 정치권 설민심 한 목소리
설 연휴를 지역구에서 보낸 여야 의원들은 24일 '체감경기가 최악'이라는 것이 국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였다고 전했다. 또 정치권의 부패에 대해 비난여론이 거세 4.15 총선에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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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법무 "그냥 '에이'하고 출마해버릴까"
20일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장. 회의가 시작되기 직전 커피를 마시던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아이고 내 팔자야"라며 활짝 웃었다. 기자들이 "출마한다는 보도가 나온다"며 끈질기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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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대표 "대구서 출마"
▶ 조순형 민주당 대표가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창당 4주년 기념식에서 선친인 조병옥 박사와 대구의 연(緣)을 강조하며 대구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뒤 눈물을 닦고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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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11곳 공천 확정
열린우리당 4.15 총선 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는 19일 김근태(서울 도봉갑)의원 지역구 등 11곳을 단일 후보지역으로 선정, 공천을 확정했다. 金의원 외에 이종걸(안양 만안).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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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對北송금 6인 왜 사면 추진하나
청와대가 임동원 전 국정원장 등 김대중(DJ)정부 당시의 대북송금 관계자 6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추진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사면 시기는 4.15 총선을 한달반 앞둔 2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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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취임 1주년 北송금 特赦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1주년(2월 25일)에 맞춰 대북 송금 사건 관련자 여섯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별사면 대상은 임동원 전 국가정보원장, 이기호 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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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對北송금 6인 왜 사면 추진하나
청와대가 임동원 전 국정원장 등 김대중(DJ)정부 당시의 대북송금 관계자 6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추진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사면 시기는 4.15 총선을 한달반 앞둔 2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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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취임 1주년 北송금 特赦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1주년(2월 25일)에 맞춰 대북 송금 사건 관련자 여섯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별사면 대상은 임동원 전 국가정보원장, 이기호 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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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신청 마감한 한나라·민주 "유망주 눈에 안 띄네"
4.15 총선을 앞두고 18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깊은 시름에 잠겼다. 실망스러운 공천 접수 결과 때문이다. 지역구 경쟁률은 한나라당 3.19대1, 민주당 1.85대1. 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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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실미도 600만 돌파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가 파죽지세다. 개봉 보름 만에 전국 관객 4백만명을 돌파하더니 19일째인 지난 11일에는 5백만명(서울 1백50여만명)을 넘어섰다. 26일째인 지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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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특별사면 검토에 네티즌 찬반 '후끈'
정부가 내달 말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대북송금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특별사면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사이버 토론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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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 신청 마감 … 920명 접수
한나라당이 4.15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16일 모두 9백19명의 예비 후보자가 신청서를 냈다. 지역구 희망자가 7백24명(비공개 23명), 비례대표 신청자가 1백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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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백승홍 의원 '공천 갈등' 탈당
4.15 총선을 석달 앞두고 한나라당이 올해 첫 의원 탈당을 기록했다. 공천 후유증이다. 당내 위기감이 번지면서 당 총선 전략회의에선 "이렇게 가다간 완패한다"는 쓴소리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