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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제2의건국 범국민추진위 변형윤대표공동위장
오랜만에 연락도 못드렸던 선생님을 찾아갔다. 변형윤 (邊衡尹.71) 서울대 명예교수. 이른바 재야 교수로 십수년을 지내다가 '국민의 정부' 에서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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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벤처기업가 김종훈씨 미국400대 갑부에 선정
재미동포 벤처기업가 김종훈 (金鍾勳.38) 씨가 미국의 경제잡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미국의 4백대 갑부' 에 한국인으로선 처음으로 포함됐다. 영상.데이터 전송장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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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위크 선정 세계 1,000대기업]
통화가치 약세에다 주가.부동산값 하락으로 한국.일본 등 아시아 기업들이 전세계 기업순위에서 미끄럼을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주간지 비즈니스 위크는 최신호 (7월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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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부호들 200위내 42명…12명 줄어
한편 격주간으로 발행되는 미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세계 2백대 기업인 부호 순위에서 지난해의 경우 54명의 아시아인이 순위에 들었으나 올해는 홍콩의 부동산 재벌인 신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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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단독입수 미국대사관 '한국경제 보고서' 요약]
미국은 한국의 경제위기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본지는 최근 주한 미국대사관이 분석, 3월4일자로 본국 정부에 제출한 한국 경제위기 보고서를 단독 입수했다. '한국의 경제위기 -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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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 "대학입시 완전 자율화"
김대중대통령은 4일 "교육체제에 본질적인 변화가 있어야 하고 일률적인 시험도 지양돼야 한다" 며 "대학입시제도를 완전히 대학 자율에 맡기겠다" 고 말했다. 대통령 당선 직후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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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가벌]25.각국의 최고 부자
아시아 각국에서 가장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일까. 호주 시드니에서 발행되는 아시안 비즈니스 리뷰지는 8월호에서 아시아 1백대부자를 선정,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시아의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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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소유지분한도 확대해야 - 은행도 책임경영 바람직
금융과 산업자본 관계의 핵심은 경제력 집중과 이해상충을 방지하기 위해 양자를 분리해야 하는가,양자간의 유기적 연관을 통해 상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야 하는가이다. “기업이 요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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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선정기준 매출액.순익보다 빚이 좌우
한보사태 이후 삼미.진로.대농등 대기업의 부실화가 잇따르자 기업의 순위매김 기준과 그 실효성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한국 30대그룹 가운데 부실기업이 속출하면서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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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가도 못하는 '세마리 공룡'
한국증시의 골칫거리 3개 투자신탁회사(대한.한국.국민)에 대한 정부지원이 시작됐다.25일 발표된 2천6백억원의 증자계획이그것. 그러나“부실 공룡”의 실상을 들춰보면 코끼리 비스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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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구단 증권보다 안전하고 수익성 월등-美경제전문지
『증권 대신 프로스포츠구단에 투자해라.』 미국의 경제전문지 파이낸셜월드(FW)가 최근호에서 프로스포츠팀이 증권보다 훨씬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투자가치를 안고 있다는 특집기사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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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界 '계열사 빚보증 규제' 반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7일 복수노조허용및 제3자개입 금지조항 폐지에 반대 입장을 천명한데 이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8일 정부의대기업 계열사간 채무보증한도 축소방침에 반발하고 나섰다.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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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슈퍼컴퓨터'시대 기업들 도입 붐
기초연구분야에서나 쓰이는 것으로 인식되던 슈퍼컴퓨터가 자동차.건설.화학 등 산업분야에서도 쓸모가 많아 국내 기업들의 슈퍼컴퓨터 도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월 LG전자가 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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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재벌은 골프장 경영자인 로버트 데드먼
「골프왕국」 미국-. 골프장 수가 무려 2만5천개가 넘고 연간 골프관련 사업규모가1백60억달러(약 12조8천억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골프황금시장인 미국의 골프재벌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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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10大재벌李嘉誠일가 지분 랭킹1위
홍콩 최고의 갑부로 알려진 리카싱(李嘉誠)일가가 5년 연속 홍콩증시 최고의 실력자로 자리매김됐다. 또 중국 파워를 과시라도 하듯 중국 국가부주석 룽이런(榮毅仁)의 아들 룽즈젠(榮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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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부동산 땅부자21명 랭크-작년100大 고액납세자분석
지난해의 1백대 부자들을 살펴보면 「땅으로 버는 수입이 역시크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1백위에 들어선 41명 가운데 4분의1 이상이 주택건설이나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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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년 浮沈-10대재벌 8개사 자리바꿈
三星그룹이 지난주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대부분의그룹들이 예년보다 빨리 내년에 대비한 인사를 매듭지을 계획이다.국내 주요 그룹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인사를 통한 내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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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50위권 판도변화 무쌍-공격적 경영 대약진
경기침체속에 업종별로 성장의 명암이 엇갈리면서 전자.조선.자동차등을 주력기업으로 삼은 중견그룹의 도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30위권내의 재계 서열은 큰 변화가 없지만 30~50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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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구단주 피터 오말리씨
『한국프로야구가 예전에 비해 細技를 갖췄으며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습니다.』 LA 한인 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방한중인 美프로야구의 명문 LA 다저스팀의 구단주 피터 오말리씨(57)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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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성장속도 더딘편/10년간 한·미·일 100대기업 분석
◎역동성 비교 미에 뒤지고 일본보다 앞서/일 서비스업미 첨단분야 약진 두드러져 지난 10년동안 한국의 기업은 일본기업보다는 역동적이지만 미국기업과 견줄 경우 역동성이 뒤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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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대선 정책대결/3당/유세 규모 늘리며 득표전 가속
◎깨끗한 정치 내일 77가지 공약 민자/국민대화합 1백개 약속내놔 민주/반김내각제 2백개 4일 제시 국민 14대 대통령선거 공고가 11월 중순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자·민주·국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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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위내 52명 “새얼굴”/종소세 고액납세자 분석
◎건설·부동산업자 부상 뚜렷/제조업 부진… 재벌총수 대부분 뒷걸음/김광태·김혜수씨 의사·연예인서 선두 올해 종합소득세 1백대 납세자명단에 새로낀 사람은 절반이 넘는 52명(지난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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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분산 유도 경제 재편절실”/경영체제 정부개입 부작용 우려
◎「집중」억제위한 정책시급/KDI 보고서 출자규제와 여신관리를 중심으로한 정부의 경제력 집중대책은 결과적으로 소유집중을 방치하는 결과를 빚었으며 앞으로 경제력집중대책은 소유분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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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아끼려 장작때는 미 대부호 「갬블」
◎소유기업 경영은 외면한채 살충제 개발에만 전념/“일에서 성취감 맛보면 그만”… 아들과 노는게 낙 미국대기업 창업주 자손이며 대주주인 부호가 검소한 생활과 모나지 않은 자세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