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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무패행진 '감이 좋아'… 프로야구 시범경기 4승1무
프로야구 삼성-현대의 시범 경기. 6회 말 현대 공격 때 1루주자 전준호(왼쪽)가 견제구가 날아오자 황급히 돌아가고 있다. [수원=뉴시스] 프로야구 LG가 24일 잠실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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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빅리그서 통해"… 미국 감독 "오승환은 뛰어난 구원 투수"
"메이저리그에서도 당장 마무리 투수로 통할 수 있는 선수다." 미국 대표팀의 벅 마르티네스 감독이 오승환(삼성)을 평가한 내용이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17일(한국시간) 멕시코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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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4강 숨통' 우리가 쥐었다
누가 4강의 동반자가 될 것인가. 1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벌어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라운드에서 일본이 멕시코를 6-1로 꺾음에 따라 미국과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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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 한국야구 "대만 왕치엔밍 뛴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에 '왕치엔밍 경보'가 발령됐다. 한국과 1라운드 첫 경기(3월 3일 도쿄돔)를 벌이는 대만은 17일 대표팀 명단 30명을 발표했다. 그 명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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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연봉 인상률 신기록… 225% 오른 6500만원에 사인
프로야구 올 시즌 신인왕이자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오승환(24.삼성.사진)이 역대 연봉 최고인상률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한 우완 투수 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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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4. 스포츠
독일 월드컵 예선과 조 추첨, 아드보카트 대표팀 감독, 첫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등 올해 스포츠계는 축구 이야기로 가득찼다. 하지만 마지막 스타는 FA(축구협회)컵에서 프로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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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같은 날 미국서 돌아온 두 스타 ‘방성윤’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서재응이 휴식과 결혼을 위해 22일 입국했다. [영종도=연합뉴스]"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못 뛸수도" 몸 상태 안좋아 … 트레이드설, 사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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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거인' 손민한 최고봉 올랐다
신인왕 삼성 오승환. 임현동 기자황금공에 입맞춤. 2005 프로야구 정규리그 MVP에 오른 롯데 손민한이 황금으로 만들어진 야구공 모양의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뉴시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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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승환이 싹쓸이? … MVP·신인왕 후보에 올라
혹시 오승환(삼성)이 싹쓸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오승환이 21일 발표된 2005 프로야구 MVP와 신인왕 후보에 모두 올랐다. 신인왕은 떼어놓은 당상이어서 시즌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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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선' 오승환, 3번째 신인 MVP
MVP 트로피를 든 오승환이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변선구 기자 "오늘이 아버지 생신입니다.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아 기쁩니다. 우승만 생각하면서 던졌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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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두산 '우린 이걸 믿는다'
박빙. 엷게 낀 얼음처럼 아슬아슬하다. 그 차이가 작아 있으나마나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삼성과 두산의 승부가 그렇다. 정규시즌 9승1무8패. 두산이 말 그대로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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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막하 삼성 - 두산 예측불허
삼성 선동열 감독두산 김경문 감독 가을잔치의 마지막 승자는 누구인가. 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 팀 삼성과 2위 두산이 15일부터 7전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다. 2001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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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대한 빨리 끝낸다" 한화 "비가 오면 좋겠는데…"
"선수들이 잘해 줘 1주일 휴식을 얻었습니다. 선발 리오스를 앞세워 1차전을 꼭 이기도록 하겠습니다."(김경문 두산 감독.사진 (左)) "비가 오면 좋죠. 어제 저녁엔 평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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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완 - 김원형 SK 구한 '22년 단짝'
SK의 이호준(오른쪽에서 셋째)이 7회 솔로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하이파이브를 하는 김기태와 김재현의 표정이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인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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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6이닝 1실점 올 마지막 등판 V 장식
서재응(뉴욕 메츠.사진.(左))이 시즌 마지막 등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마쳤다. 2일(한국시간)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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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채병용 vs 한화 문동환 "승리의 첫 단추 내가 …"
반 포크볼(일명 SF볼) 대 커터볼. 패기 대 노련미. 200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첫 판이 SK 채병용(23.사진 (左))과 한화 문동환(33.(右))의 대결로 1일 문학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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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2일 깜짝 선발 김선우는 7승 실패
콜로라도 로키스의 김선우(28)가 7승 달성에 실패했다. 김선우는 30일(한국시간)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홈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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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15호 50일 만에 손맛
▶ 최희섭(右)이 3회에 투런 홈런을 친 뒤 더그 아웃으로 돌아와 짐 트레이시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피닉스 AP=연합뉴스] 서재응(뉴욕 메츠)이 아쉽게 시즌 8승 도전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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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못 살려… 김선우, 내년 선발 박찬호, 선발 복귀
▶ 메이저리그 한국인 투수들끼리 투타 대결을 벌였다. 로키스의 선발투수 김선우(왼쪽)는 파드리스의 중간계투로 나선 박찬호와 두 번 상대해 1타점 희생 플라이와 희생 번트로 정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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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꽁꽁' 최대성 국제스타로
1루 쪽 한국 더그아웃 철망에 대형 태극기 세 개가 붙여졌다. 50여 명의 교민이 목청껏 외치는 "오~필승 코리아"의 함성도 유난히 크게 들렸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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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남은 시즌 붙박이 선발"
14일(한국시간) LA의 다저스타디움, 2회 말 김선우(콜로라도 로키스.사진)가 시속 150km를 웃도는 패스트볼로 LA 다저스의 세 타자를 좌익수 플라이-삼진-투수 앞 땅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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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결국 불펜 대기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결국 선발에서 밀려났다. 파드리스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자 명단에 있던 페드로 아스타시오를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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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내가 왜 이러지 … '
메이저리그 첫 한국인 투수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사진)와 메이저리그 첫 한국인 타자 최희섭(LA 다저스)이 12일(한국시간) 처음으로 맞대결을 했다. 장소는 두 선수에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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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야수들 "김원형이 좋아"… 기아전 7이닝 중 6이닝 삼자범퇴
올 시즌 프로야구 후반기에서 가장 뛰어난 선발 투수는 누구일까.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김원형(SK)을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한다. 김원형은 11일 문학 홈 경기에서 7이닝 동안 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