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얼굴

    해사4기로 황정연전임총장의 1년후배. 6척거구의 김제독은 51년 소위임관이후 28년동안 지휘관생활에서 한 번도 큰소리를 한적이 없을 정도로 차분하고 온후한 성풍. 상호신뢰하는 인간

    중앙일보

    1979.04.16 00:00

  • 얼굴

    공사1기인 윤자중대장은 공사출신으로서는 처음 참모총장이 됐다. 67년 장군에 진급됐으며 주영복전임총장과 같은날 참모차장 발령을 받아 4년8개월간 차장으로 재임. 51년 소위로 임관

    중앙일보

    1979.04.16 00:00

  • 명소 또 하나…「한국종합전시장」

    「수출한국의 상징」이 될 한국종합전시장(이사장 백행걸)의 마지막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4월 완공. 5월16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있는 한국종합전시장은 단일전시장으로서는 동양최대

    중앙일보

    1979.03.29 00:00

  • 성공할까…「이란」석유국유화

    「이란」혁명정부는 5일의 석유수출재개에 맞추어 앞으로의 석유수출은 국제석유판매회사들과의 개별접촉으로 직접판매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지난 5l∼53년의 조치이래 2번째 석유국유화를 추진

    중앙일보

    1979.03.05 00:00

  • 희곡 『죄에 대하여』

    중세연극에 도덕극이란「장르」가 있다. 이 극은 영국에서 가장 번영한 것으로, 선과 악 을 주제로 한 종교적인 교훈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그러니까 일종의 우의문학인 것이다. 14세

    중앙일보

    1979.01.29 00:00

  • 유권자 만 5천명에 "60만표 차로 이겼다"

    ▲세계 최대 총선=71년 3월의 인도 총선. 총유권자 2억 7천 2백 63만명 가운데 1억 5천 2백 72만명이 투표에 참여해서 2천 7백 85명의 후보자 중 5백 18명을 선출했

    중앙일보

    1978.12.12 00:00

  • 「9·28」 28돌

    「9·28」은 이제 기억하는 사람조차 드물다. 6·25의 악몽이 그렇거늘 9·28쯤은 벌써 기억하고 있기엔 부담스러운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득 그때의 몸서리치는 일들이 뼈저리게 실

    중앙일보

    1978.09.28 00:00

  • 외국서 설움겪는 한국인 입양아

    「프랑스」 동북부의 조그만 도시 「샤를비유·메지르」에서 지난23일 한 재판이 있었다. 고아구호기관 「테르·데·조므」 (인간들의 대지)가 피고이고, 한국입양아 양부모 「브랑코」부부가

    중앙일보

    1978.08.28 00:00

  • (2310)|함춘원시절(21)-??????

    내 얘기를 하다보니 벌써 l930년대 후반까지 가버렸는데 잠시 기억을 20년대로 되돌려야겠다. 경의전을 졸업한 24년부터 함회원에 커다란 변혁의 물결이 밀려오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중앙일보

    1978.08.26 00:00

  • 짓밟힌 『프라하의 봄』10주년-「나토」엔 날벼락…소군 침공

    「바르샤바」조약기구 군의 「체코」침공 10주년(8월20일)을 맞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사령부는 정보판단 착오와 소련의 평화공세를 쉽게 믿은 실수에 대해 자가비판을 하고 있다고

    중앙일보

    1978.08.19 00:00

  • (2300) 제59회 함춘원 시절 (11) 장안의 명의들

    지금도 그렇지만 서양의학이 이제 막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우리한국인 의사가 배출, 앞을 다투어 개업가에 뛰어들 당시 장안에는 각과의 명의에 대한 화재가 끊이질 않았다. 내과하면 심호

    중앙일보

    1978.08.14 00:00

  • (2299) 제59화 함춘원 시절 (10) 인술「대물림」

    선배들을 회고하면서 흥미 있는 사실 몇 가지를 발견해냈는데 아버지와 아들이, 심지어는 손자까지 함춘원 동창인 경우가 꽤 많다는 점이다.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지금껏 함춘원에서 후학

    중앙일보

    1978.08.12 00:00

  • (하)|격전장과 책 속의 역사-노병과 신병의 대화

    6·25의 격전장을 누볐던 노병 조복원 준위(49·육군2378부대본부)와 신병 허봉성 일병 (23·명지대법과재학·2378부대경비소대)이 대좌했다. 노병은 28년 전의 상흔 담긴 과

    중앙일보

    1978.06.24 00:00

  • (중)|이산가족 1천50만

    6·25동란의 상감은 28년의 세월이 지나도 가족과 생이별한 이산가족들 가슴속에서 씻기지 않은 채 멍울 져 있다. 북한이 공산화되면서, 혹은 6·25동란 중 북한 공산 치하의 수백

    중앙일보

    1978.06.22 00:00

  • 세아들 나라에 바친 노부부|불우이웃 돕기 28년

    새 아들을 모두 나라에 바친 슬픔을 잊고 28년간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보람을 찾았던 심기연(83·강원도원주시 일산동184의18). 조보배(73) 노부부는 올해는 몸이 말을 듣지

    중앙일보

    1978.06.06 00:00

  • 수은중독

    전쟁이 끝난 줄도 모르고 28년 동안 괌 섬에 숨어 원시생활을 해오던 일본의 횡정 소위는 문명으로 돌아오자마자 정밀신체검사를 받았다. 그때 그의 머리카락 속에는 수은이 2PPM 섞

    중앙일보

    1978.03.29 00:00

  • 방송계

    TBC-TV 21일 『쇼는 즐거워』 ○…TBC-TV 『쇼는 즐거워』 (21일밤 10시)는「연예인 가족노래 대항전」. 한때 비둘기 「시스터즈」로 활약하던 김성애자매가 부모님을 모시고

    중앙일보

    1978.03.21 00:00

  • 팀·스피리트 78|미군 1진 김해에 도착|한국전 선봉 스미드 부대, 28년 전에 내린 그 장소에 다시 선착

    【김해 기지=이창우·이무의 기자】6·25한국전에 첫 참전한 미「스미드」부대 1진 60명이 28년 전 한국 전선에 투입되기 위해 온 바로 그 자리에 다시 내렸다. 28일 상오「하와이

    중앙일보

    1978.02.28 00:00

  • "침략자의 맥을 끊어라" 「스미드」부대 28년만에 다시 출동

    【호놀룰루=고정웅 특파원】한국동란 당시 첫참전한 미군부대인 「스미드」 부대 (21연대1대대)가 28년만에 한미연합 「팀·스피리트」 작전에 참가하기 위해 미본토 주력1진으로 다시 한

    중앙일보

    1978.02.27 00:00

  • (8)이방인 지대

    중앙우체국을 옆에 끼고 중국 대사관 담을 거쳐 「코스모스」 백화점으로 빠져나가는 명동 2가 83∼105번지 일대는 요즘도 아침이면 『니 하우마?』(안녕하십니까?)라는 중국말 인사가

    중앙일보

    1977.12.13 00:00

  • 김형욱씨 연금 1천3백만원

    김수한 의원(신민)은 총무처가 사관학교출신장교 중 행정직 91명, 기술직 17명 등 1백8명의 3급 공무원을 채용한 것은 이들을 국방의 장성으로 키워야한다는 사관학교설립목적에 크

    중앙일보

    1977.10.24 00:00

  • (5)유원지화한 통사의 현장 남한 산성(제자 일중 김충현씨)

    녹음이 우거지면서 남한산성은 활기가 되살아났다. 서울의 도심을 벗어난 상춘객들이 사방 성문을 열고 들이닥친다. 나무그늘마다 자리를 펴고 잔치를 벌인다. 흥겨움이 지나치다보면 한낮부

    중앙일보

    1977.05.13 00:00

  • 북괴남침 위협 시인하면서도 미군철수|49년 비밀 외교문서 미 국무성 공개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국무성은 1949년도의 외교기밀 문서를 담은『미국의 대외관계-l949』7권 2부(극동 및 호주)를 16일 하오 발표했다. 28년만에 공식 발표된 이 기밀

    중앙일보

    1977.04.18 00:00

  • 자민당「절대우위」에 위기

    5일의 일본총선 결과는 과거 28년 동안 계속되어 온 자민당의 앞날에 적신호를 던졌다. 자민당이 21년만에 처음으로 과반수 의석을 위협받게 된 사태는 그 자체로서는 자민당의 계속

    중앙일보

    1976.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