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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민주당 일부, 국민중심당 일부와 함께 할 수 있다"
11일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한나라당의 집권을 바라지 않는 세력의 공격이 너무 빠르고 강하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대한민국 선진화 추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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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경부운하 정부 조사 보고서 단독입수] 어떤 내용 담겨 있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지난해 10월 26일 독일 뒤스부르크 내항을 오가는 유람선에서 운하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이 내건 경부운하는 막대한 사업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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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도시 프로젝트 ‘송도 비즈피아’
▶송도국제도시 조감도. ■ 인천 송도매립지 1611만 평 ‘백지’ 위에 새롭게 그리는 ‘동북아 비즈니스 심장’ ■ 외국 기업에 제시할 인센티브 적어…과감히 세금 없애는 ‘규제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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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칼럼] 방관할 수 없는 '지구 온난화'
매사에 우리는 자손만대 무사히 잘 지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는 살기 좋은 지구촌이 앞으로 과연 얼마나 더 견디어낼 수 있을지 걱정되는 위기에 처해 있다. 열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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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행정부·의회 대한반도 라인
미국의 북핵 실무 핵심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오른쪽)와 빅터 차 백악관 안보보좌관(왼쪽)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가운데)과 함께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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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토론] 1. 한반도 대운하, U자형 개발 계획
일시: 2007년 4월 25일 오후 2시30분-4시30분 장소: 중앙일보사 6층 회의실 주최: 중앙SUNDAY 사회: 최훈 중앙SUNDAY 정치 에디터 토론자: 한나라당 정두언ㆍ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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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0년의 외교를 준비하자
여러 가지 기대 속에서 21세기를 맞이한 지도 어느새 7년이 흘러버렸다. 2007년 오늘의 시점에서 20년 전을 돌아보면 아련하지만 뜨거웠던 1987년 민주화의 기억이 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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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제 허물 못 보는 한나라
"변검(變)정치를 그만둬라." 지난달 28일 한나라당이 내놓은 논평 제목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장관까지 지낸 김근태.천정배씨 같은 대선 주자들이 돌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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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대선후보 개발 공약 남발 국토 균형 발전 가로막아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국가나 지역 개발 사업이 국토 계획 등 법정 계획에 반영된 사업만이 추진되는, 이른바 '선(先)계획-후(後)추진' 체계가 정립돼 있다. 동시에 추진 실적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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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이제 2020년의 외교를 준비하자
여러 가지 기대 속에서 21세기를 맞이한 지도 어느새 7년이 흘러버렸다. 2007년 오늘의 시점에서 20년 전을 돌아보면 아련하지만 뜨거웠던 1987년 민주화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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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2·13 북핵 합의 그후 한달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2.13 합의 이후 한 달이 지났다. 초기 조치 이행 시한이 60일이고 보면 꼭 절반이 지난 것이다. 이번 주 미국이 방코델타아시아(BDA)의 금융제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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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공무원 감싸기' 정부 안팎서 질타 당해
행정자치부가 당초 약속했던 공무원연금 개혁을 미루는 데 대한 반발과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과 학계에선 "대선을 앞두고 공무원 표를 의식해 개혁을 미루고 있다"며 비판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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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군 복무 단축은 다음정부 몫
얼마 전 노무현 대통령이 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군 복무기간 단축을 시사한 이후 이 발언이 나온 배경과 실효성을 둘러싸고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군 복무기간은 199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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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연기할까?'…노대통령 복무단축 발언 파장
청와대가 군 복무기간 단축방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중 발표하기로 하자 입영대상자들과 부모들이 심하게 동요하는 등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특히 입영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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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 썩지 않게 …" 대선 뒤집기 카드?
노무현(얼굴) 대통령의 '작심 발언' 후폭풍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22일 "장가 빨리 보내는 정책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는 노 대통령의 전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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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권,징병제폐지로 대선판도 뒤집을 가능성"
노무현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군 징병제 폐지'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로선 패색 짙은 대선 판도를 흔들기 위한 묘수라는 의견이다.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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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떨어지는 경제 기초체력 잠재성장률 5년 후엔 4%대 초반
급속한 고령화 때문에 불과 5년 뒤부터 10년간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4%대 초반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5년 뒤면 다음 정권 말기이므로 '경제 살리기'가 차차기 대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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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망하는 날] ② 일할 사람 없어진다-4代 밥값 혼자 내는 시대 온다
부동산값이 천정부지다. 환율은 급전직하다. 내년이면 대선이다. 사람들은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정부는 괜찮다고 한다. 1997년 외환위기 직전과 비슷한 장면이다. 96년 거품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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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의식한 미봉책… 보험료율 인상 급한데 외면 자금 고갈 시기만 5년 늦춰
정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이 내놓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연금 개혁 취지를 제대로 못 살린 것이다. 연금 개혁의 골자는 '더 내고 덜 받는 것'이다. '조금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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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알맹이 빠진 전작권 논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논의에서 알맹이는 빠지고 찬반의 감정적인 아우성만 무성하니 2010년대 이후 우리 안보가 참으로 걱정이다. 정부는 전작권이 우리에게 넘어와도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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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칼럼] 날치기해도 박수받는 법
한국인은 끝장을 보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 가지고 갔던 돈을 몽땅 털려야 일어서는 동양인은 대체로 한국 사람이다. 조금 잃거나 땄을 때 '오늘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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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규모보다 '전력의 질' 더 중요
한.미 동맹은 어떻게 재조정돼야 하는가.어떤 전략적 비전을 가져야 하나.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기지 재배치를 비롯한 동맹 재조정 작업을 한창 벌이고 있는 가운데 동아시아연구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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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뚝섬에 고급 주거타운
서울 용산 민족공원과 뚝섬 서울숲 주변 지역이 강남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고급 주거 타운으로 개발된다. 또 용산과 뚝섬을 중심으로 은평.미아.도봉 지역까지 'U자 형태'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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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⑦사회변동] 전문가 열 명에게 들어봤다
인구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인구 폭발’은 사전에나 나오는 개념이 된다. 남한 인구는 2020년 최고 수준(4995만 명)을 기록한다. 2021년 인구 증가율이 0%가 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