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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외교」는 북괴 직원 제보로 드러났다|본사 박중희·주섭일 특파원 「들끓는 북구」 입체 취재

    【헬싱키 (핀란드)=주섭일 특파원】「헬싱키」 경시청은 지난여름 「헬싱키」의 북괴 대사관의 수리 작업 때 밀수 단서를 잡았다. 북괴는 수리비용을 현금이 아닌 소련산 술「보드카」로 대

    중앙일보

    1976.10.23 00:00

  • 국제법 책에 예거될 북괴 「밀수외교」

    북구제국이 북괴외교관에게 취한 것과 같은 추방조치는 적대관계가 아닌 나라사이에 할 수 있는 가장 가혹한 조치 중의 하나. 국제관습을 법전화, 61년 채택한 「외교관계에 관한 「빈

    중앙일보

    1976.10.23 00:00

  • 억대 보석밀수 조직적발

    관세청은 1일「홍콩」을 거점으로 3·7「캐러트」짜리(시가 1천만 원)를 포함한「다이어먼드」2천6백59개와 고급시계·보석 류 등 1억5천6백90만 원 어치를 밀수, 판매한 국내최대의

    중앙일보

    1976.10.02 00:00

  • 서방시장 괴롭히는 소련의「덤핑」

    소련이 최근 들어 해외시장에서 출혈 수출공세를 벌이고 있다. 이제까지 소련은 개발도상국과 마찬가지로 1차 산 품을 주로 수출하고 소비재 등 완성품은 수입에 의존하는「패턴」 이었으나

    중앙일보

    1976.08.23 00:00

  • 만행증거에 뻔뻔한 억지|살인현장 낱낱이 사진제시

    간악하고 뻔뻔스런북괴였다. 잔인한살육 행위릍 저지르고도 도리어 억지와 생떼로 떤전만 피웠다. 엉뚱한 조건을 내세우며 5시간이나 회의참석을 거부하던 북괴들은「유엔」군측의 신랄한 추궁

    중앙일보

    1976.08.20 00:00

  • 귀농 늘어나는 미국

    최근 수년동안 미국에는 귀농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금의 추세는 앞으로 2백년간은 계속될 것으로 미국인주거동태 분석가들은 믿고 있다. 자난2백년동안 미국은 농어촌중심사회

    중앙일보

    1976.08.04 00:00

  • 「한국반도체」증설, 일서도 수입 해가

    한국반도체(경기도 부천시·강진구)는 공장을 대폭 증설, 오는 9월부터 C-MOS 생산량을 현재의 월15만개에서 30만개로 배가할 계획. 이를 위해 이미 지난 1월에 2억5천만원 상

    중앙일보

    1976.06.15 00:00

  • 억대 귀금속 훔쳐 변조 판매|전기 용광로 등 설치 용해·재가공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1일 서대문구 창천동20 귀금속감정사 신보사 대표 김현수씨(29·절도전과 5범) 와 전무 안기환씨 (32·절도전과 3범)를 범죄단체 조직및 상습특수 절도혐의로,

    중앙일보

    1976.03.11 00:00

  • 한국의 총생산(GNP) 북괴의 3.6배

    남북한의 국력은 74년도에 한국이 1인당 GNP(국민총생산) 5백13「달러」로 북한의 3백13.1「달러」를 앞지르고 있으나 오는 81년에는 한국이 GNP규모 3백73억「달러」 1인

    중앙일보

    1976.01.10 00:00

  • (1)건설(상)

    서울시의 새해 살림규모가 1천7백63억1천9백만원으로 확정돼 5일부터 건설사업등이 시작됐다. 지난해 보다 6·4%가 늘어난 이 예산을 중심으로 서울시가 새해에 벌일 새 사업의 내용

    중앙일보

    1976.01.05 00:00

  • 금괴·보석7억대밀수

    부산지구 밀수사건 수사반은 24일 국제해운(서울중구소공동) 소속 선원들이 지난 2년 동안 「다이어」반지등 보석류와 금괴등 7억5천만원 어치를 외항선을 이용, 밀수해왔다는 혐의를 잡

    중앙일보

    1975.12.24 00:00

  • 대규모 금괴밀수 적발 히로뽕 밀매조직 포함 4개파 17명 구속

    【부산】부산지구 밀수합동수사반 (대검 석진강부장검사·김령은·하무근·최경원검사)은 11일 문수파와 배치기파등 외항선원과 부산·서울의 금은상들로 연결된 2개파의 대규모 금괴밀수조직 1

    중앙일보

    1975.12.12 00:00

  • 유능한 지도자만 있으면 도시 새마을 사업도 성공

    박정희 대통령은 8일 낮 월간 경제 동향 보고가 끝난 뒤 경제기획원 장관실에서 새마을 지도자 정현모씨(58·서울 관악구 신림동 난곡 마을)·임규태씨(37·전남 완도군 금일동 국민학

    중앙일보

    1975.12.09 00:00

  • 「한국표준연구소」월말에 설립-충남 대덕군 연구학원 단지에

    국가 계량표준의 유지·보급과 표준과학기술의 연구개발을 위한 한국표준연구소(KSRI)가 11월 하순에 설립, 개발도상국 중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계량체계를 갖추게 된다.

    중앙일보

    1975.11.13 00:00

  • (422)『동심의 궁전』어린이회관 개관

    어린이들의 꿈과 지식을 키우고 가꿀 「동심의 궁전」인 새 어린이회관이 준공돼 10일 문을 열었다. 어린이대공원(서울성동구능동) 안에 세워진 이 어린이회관은 고육영수여사의 뜻에 따

    중앙일보

    1975.10.10 00:00

  • 전자 업계 불황 탈출의 돌파구|전자 전람회를 개최한 이춘화씨

    전자 공업의 발전상을 국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전자제품 전람회와 우수한 정밀 기술진이 내 놓은 경진대회 출품 전시회가 8일 장충공원 특별 전시관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전람회를 주최

    중앙일보

    1975.10.08 00:00

  • "「민스크」에 한국을 심고 왔다"|소 원정 레슬링선수단 코치 정동구씨 수기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소련「민스크」에서 거행돼 75년도 세계「아마·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3개의 동「메달」을 획득, 세계「스포츠」계에 또 한번 한국남아의 기개를 널리 떨

    중앙일보

    1975.09.24 00:00

  • 대규모 금괴밀수|국내책 이기연 검거

    서울지검 최영철검사는 20일 서울세관을 지휘, KAL기 승무원과 짜고 일본과 「홍콩」의 밀수조직으로부터 10억대의 금괴 등을 밀수해오다 발각되자 달아났던 국내 총책 이기연(40·서

    중앙일보

    1975.09.22 00:00

  • 허상의 북괴 「자립」경제

    소련 무역성이 발간하고 있는 대외무역 8월호에『소련·북괴간의 통상 및 경제관계』 란 제하의 「M·메쉬체리아코론」의 논문은 지난 30년간 군사 원조를 제외한 경제 원조의 내막을 모두

    중앙일보

    1975.08.30 00:00

  • 시흥·도봉로·남부순화로 등|변두리 4개도로 확장·포장

    서울시는 올 하반기에 9억2천여 만원을 들여 영등포구 시흥로에 자전거용 도로를 만드는 것을 비롯, 도봉로·남부순환도로·잠실「아파트」단지도로 등 4개 기간도로를 연말까지 모두 포장키

    중앙일보

    1975.08.22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385)|관세야사 엄승환(32)

    밀수치고 1956년 11월의「마카리오·장」(중국인) 시계밀수사건 만큼 충격적인 것도 드물 듯 하다. 2억원대의 규모도 규모려니와, 당시 국회의 거물들이 관련돼 정계에 큰 파문을

    중앙일보

    1975.07.10 00:00

  • (1369) 제46화 세관야사(16)

    마카오 신사가 서울 명동에서 활개치던 군정 때 사회풍조를 비웃는 말로 『들락날락 군정청, 흐지부지 재판소, 먹고 보자 ○○○, 내일오라 서울시』라는 노래(?)가 있었다. 이 노래

    중앙일보

    1975.06.21 00:00

  • (1368) 제46화 세관야사(15)

    미군정 때부터 6·25가 나기 전까지는 밀수 극성기였다. 대규모 조직적인 밀수로 치부한 사람도 많았고, 이때는 밀수범들이 붙잡혀도 적당히 처리되던 때였다고 할 수 있다. 군정 때

    중앙일보

    1975.06.20 00:00

  • 대규모 소매치기단의 검거

    따져보면 도둑은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사회가 어지러워질 때 기생충처럼 창궐하는 법이다. 더욱이 현대 도시 사회에 있어서는 폭력 조직 등과 함께 하나의 사회 병리적인

    중앙일보

    1975.06.17 00:00